남편이 온 이후로 각자 아이 한명을 담당해 식사시간이 도착 첫 일주일보단 훨 수월해졌다. 하지만 하루하루 더 별나지는 승빈이 덕분에 시끄러움은 여전하다.
돌을 일주일 앞두고 정말 갓난 아기티를 벗고 있는 승빈. 어찌나 힘도 센지 할아버지가 승연이를 휘두를 동생이라고 하심. -.-
이젠 둘이 재우려고 누우면 같이 장난치면서 논다. 아, 정말 빨리 크는구나.
지금은 아빠에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있지만 뉴욕 돌아가면 다시 내니가 오기 전까진 나 혼자일텐데 참…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한숨만 나온다. 그래도 서울 오기전까진 승빈이가 하이체어에도 잘 앉아 있었는데 이젠 그게 먹히지 않는 아기로 커버렸다.
승연아, 승빈아!!
잘지냈어?^^귀염둥이들 ..
한국에 있는 동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사랑 듬뿍 받고
아프지 말고, 무사히 뉴욕으로~~^^
아이고 고맙습니다 ㅎㅎ
아, 남편 오니 수월하다는 얘기, 대동감이네요.
둘째들이 겁니 없는지 저희 집에서도 솔이가 오빠를 휘두를라고 해요. ㅎㅎㅎ~
한국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식탁, 넘 정겨워 보여요.
ㅋㅋ 벌써 이제 갈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ㅠㅠ
페이스북 사진 보고 승빈이 많이 컸다고 생각했어요.
승빈이도 고집이 있군요. 앞으로 어떻게 계속 클지 나도 궁금해요 ^^
나도. 근데 성깔이 좀 있네 이것이…
제 둘째도 8개월인데 첫째 형 얼굴도 묵사발로 만들고. 아빠도 깨물고 엄마도 깨물고.. 집에서 자기가 대장이래요. ㅎㅎㅎ 근데 둘째는 모든지 용서가 되니 큰일이에요…승빈이 돌 준비 잘하시고요. 돌빔 입을 승빈이가 기대되요~
ㅋㅋ 그죠. 둘째가 잘못해도 첫째를 나무라고… 불쌍한 첫째..
벌써 승빈이가 돌이군요.
저도 5월에 둘째 출산예정인데..걱정만 한가득이네요. 퍼플혜원님은 직장 다니시면서 아이들도 잘 키우시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잘하시던데 님 보면서 부끄러워져요. 전 왜그리 아이 키우는게 힘이드는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ㅋㅋ
저도 한달반전에 한국 다녀왔는데 그때 알려주신 cplay 머리끈 조카 사주려했는데 제가 갔던 매장에는 메모꽂이였나 그것밖에 없어서 사주지도 못하고 왔네요. 아이가 생겨서 한국 가니 혼자 다녀올때마다 어디 가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여.
그래도 그때 친절하게 브랜드 알려주시고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한국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구여^^
별말씀을요. 여기에 안올리는것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ㅋㅋ 고무줄은..안타깝네요.. 조카가 좋아했을텐데.. 즐태하시고 5월까지 건강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