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을 받으며

아직도 뉴욕은 날이 추워 승연이는 일주일에 두번정도밖에 외출을 안한다. 날이 추워서라기 보다 우리가 데리고 나갈수 있는 날이 주말 이틀밖에 없기때문이지만.
그래도 봄이 되면 할머니께서 승연이와 산책이라도 할수 있으니 은근 봄이 기다려진다.

창가로 스며드는 아침햇살 아래 느긋한 아침시간을 보내고 계신 승연님. 머리카락아, 해 보고 쑥쑥 자라거라…

점점 표정이 얼마나 다양해지는지 참 웃긴다.

서울에서 찡그리는 표정을 시도해보더니 요즘은 자주 찡그리는 표정을 짓는데 (아마도 딴에 애교부린다고 하는거 같은데..) 덕분에 눈 사이에 주름이…ㅠㅠ

머엉~

저 이빨 많이 자랐죠.. 움화하하하하

 

 

12 Comments

  1. 뉴욕댁 · February 23, 2007 Reply

    아이 이뻐라~~ 제 경험상 (아이 둘 엄마에요) 백일에서 돌 때가 가장 예쁜거 같아요. 승연이는 엄마 아빠가 사진 많이 찍어 주셔서 나중에 자기 사진보며 고마와 하겠지요? ^^

  2. 포트럭 · February 23, 2007 Reply

    그새 이가 많이 자랐네요. ^^;
    머리카락도 금새금새 자랄꺼에요.

  3. 성희 · February 23, 2007 Reply

    하하.. 승연아 오랜만이야~^^

  4. 하늘사랑 · February 23, 2007 Reply

    승연이 깍~꿍! ㅎㅎㅎㅎㅎ

  5. Misty · February 23, 2007 Reply

    승연이 안녕~ 넘 이뽀요~ ㅎㅎㅎ
    머리카락이 금방 안 자라는 아기가 나중엔 다른 아기들보다 숱이 더 많아진다는데요 … 승연이 머리 금방~ 숱많게 자랄거예요~ ^^

  6. -J · February 23, 2007 Reply

    얘는 왜 이렇게 귀엽대요? 꺅. 머엉~사진 최고.
    애들 이런 옷 입은거 보면 발부분이 스머프의 발 같아서 더 귀여워요.

  7. 수이비엔 · February 23, 2007 Reply

    승연아~~ 너 왜케 귀여운거니? ^^
    건강하게 잘 자라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흐믓합니다. ㅎㅎ

  8. 꼬마양파 · February 23, 2007 Reply

    와!정말 이가 많이 자랐네요! 녀석 기특하기도하지.
    그녀석 두상은 정말 2백만불짜리입니다

  9. 김지영 · February 24, 2007 Reply

    너무 이뻐요.. 이뻐요.. 승연이 눈매가 점점 더 이뻐지는것 같아요.. 해맑게 웃는 모습에 저까지 웃음짓게 되네요..

  10. 엄마 · February 24, 2007 Reply

    와아~~~ 승연이 이빨 많~~이자랐네.이젠 뭐든 와작 와작 잘 먹겠군.후ㅜㅜ. 엄마에게 맛있는것 많~~~~이 달라고 하게나. 자주 웃거라~~~~~.

  11. Mindy · February 24, 2007 Reply

    아오~~~ 정말 표정이 살아있어 더 이쁘네요~ 저도 애들이 둘있지만 조만때가 제일 이쁜것같아요. 나중엔 카메라도 덜 들이되게 되구..ㅎㅎ 정말 승연이 자라는게 넘 귀엽네요~!!

  12. 이진 · February 26, 2007 Reply

    안와본 사이에 머리 많이 자랐네요!!
    활짝 웃을때 보이는 이빨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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