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쯤 목욕시키고, 9시반쯤 마지막 우유를 먹인 후 10시반쯤 bed time 모드로 들어간다. 전에는 마지막 우유를 먹으면서 눈이 감기기 시작해서 몇분 뒤면 곯아 떨어졌는데, 요즘은 한바탕 운동을 시켜줘야 잠이 드는것 같다.
이나이땐 7-8시쯤에 아기들이 잔다는 얘길 듣고 너무 일찍 자면 엄마 아빠와 놀 시간이 없어 아쉽다 생각했는데 그 마음을 아는듯 갈수록 더 늦게 잠을 자려 한다. -_-;
그렇다고 혼자 노느냐…그것도 아니고 우리 둘 중 하나가 꼭 놀아줘야 한다. 이젠 눈앞에 아무도 없으면 징징거릴 정도로 사람을 의식하는 능력이 생겼다.
사람을 의식하는 능력이 있는 요넘.
매일 카메라를 들이대다 보니 이젠 카메라가 친구인줄 아나보다.
말똥..말똥…전혀 잘 기색이 안보이는…
발가락 보세요~
매일밤 똑같은 책을 보여줘도
첨보는것처럼 너무 좋아하고..
이젠 눕기만 하면 삥삥 돈다. 떼굴~떼굴~
여러분 굿나잇~
야~~~~.승연아~~~~ 이런 굿 나잇 도 있냐? 손가락은 한껏 멋내고. 발꼬락은 하늘을 보고——.야~~~! 할미, 오던 잠도 웃다가 화아—악. 달아나는걸.!!!!! 조— 입은 또~~~~
이젠 앞머리도 옆으로 넘어가고—ㅎㅎ 참 많–이 컸네.
할미,오늘, 주일, 한복으로 헌금 봉사하고 집에 옷 갈아 입으려 왔다가 승연이 한번 보고 갈려고 열었더니 ” 엇? 이런 횡재가 —” 엄지 발가락 각도는 여전 –하구먼. 카메라를 의식하니 어느쪽에서 보아도 꼭 –할미를 보는것 같구나 –.
” 뽀~~~뽀 ” 할미 교회로 또 간다~~~~.잘 자~~~~~.
아기천사..
너무너무 귀여워요~~
미소가 절로지어지네요.^^
마지막사진 순간포착! 귀여움의 최고봉!!ㅎㅎ..
아웅~~너무귀여워요~~~~
뺨에 보조개 지으며 웃는 모습
환상이네요…^^
우하! 마지막 사진에서 넘어가요~~~~
울 아가도 샘누나의 굿나잇 인사받고 배불리 먹고 잠자러 갔답니다^^
마지막 표정 따라하게 되요>ㅁ<아웅 귀여워~
승연이 얼굴에서 빛이 나요~ ㅎㅎ 다양한 표정도 넘 이뽀요~ ^^
어쩜 좋아. 발가락까지도 너무 이쁘네요.
마지막 사진 구우우우욷!
직장생활에 육아 게다가 홈페이지 관리에 책도 많이 읽으시고 모든걸 시원시원 하게 해 내시는 혜원님이 너무나도 존경스럽다는!
어머~
태어났을때부터 또랑또랑 이쁘더니, 정말.. 쳐다보는데 천사가 따로 없네요. 밝고 밝은 모습! 앞으로도 승연이 앞길에 주님이 항상 동행하시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맞아요. 서윤이는 6~7시 사이에 잠들어서 퇴근하면 거의 자는 모습밖에 볼 수가 없어요. 승연이는 효녀네요..
ㅎㅎ 아무리 봐도 표정들 너무 다양해요. 애들 얼굴 바뀌어 가는 것도 참 신기하구요. 그런데 첫번째 사진에 턱에 불그스레한데, 이유식하면서 생긴건가요? 애들 피부에 뭔가 생기면 안쓰러워스리..
아이 이뻐라~!! 이말이 절로 나네요..
마지막 사진에 기절!!
정말 또리방 또리방 이쁘신 쌔미양. 혜원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않겠어요~
이런 어떻게 봐도 환상적으로 예뻐요~~
귀엽댕이^^ 입표정하며.. 손가락과발가락 포즈하며..
홍홍~~ 이뻐용^^
볼에 보조개가 살짝~ 보이네요… ^^ 구여워라 ㅎㅎ
첨 글 남겨요. 자주 오는데, 투명인간 회원이었음. ^^;;
승연이 너무 이뻐서 그냥 지나갈수가 없어서요. 요새 힘든 일이 많아서 우울한데, 와서 승연이 사진보면 어느새 저두 승연이 따라 웃고 있고 맘이 안정되고 기분이 좋아져요. 완전 ‘승연 therapy’라고나 할까. 승연아 고맙다…
참 순간포착을 잘한다~ 나날이 귀여워지는 표정과 똘망똘망한 표정이 너무 이쁘다~
뒹굴뒹굴~~
에고 에고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재밌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요즘은 알아보고 웃고 하니까 사진찍는것도 더 재밌네요. 앤지님 턱에 붉은건 (눈도 밝으셔라..^^;;) 손으로 긁어서에요. 자주 손톱 깎아줘도 그렇게 잘 할퀴네요.
J님, 승연 therapy라..고맙습니다…
예쁜 아기와 믿음안에서 사는 귀한부부, 정말 사랑스러운 가정입니다, 오늘은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마지막 사진 압권…^^
승연양 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