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젠 엄마?

벌써 승연이가 태어난지 2주가 되었다.
기도한대로 순하게 태어난 승연이는 밤에도 잘 자고 배가 고플때만 일어나 징징거리는 정도. 두세시간마다 일어나 먹이고 그담날 일어나면 별로 잔것 같지도 않지만 생각했던것만큼 힘들진 않다. 아직은. -.-;;
나중에 복직한 후에도 이렇다면 좀 곤란하겠지만 지금은 이것도 즐겁다 (2주밖에 안되었으니 하는말). 나의 목표는 두달반 후에는 밤에 안깨고 잘 자게 훈련 시키는것.

몇일전 사진을 봐도 더 쬐끄매보이고 나날이 성장을 하는 이 아기가 신기하기만 하다…

하루된 승연이.

황달기가 약간 보이는 승연. 치수가 별로 높지 않아 퇴원을 했다가 담날 소아과에서 진찰받은후 하루 입원을 시켜야했다. 워낙 한국아기들은 이걸로 입원을 많이 한다기에 예상은 하고있었지만 막상 닥치니 가슴 철렁. 생각보다 퇴원을 빨리 하고, 그 병원 간호사들에게 너무나도 많은걸 배워 다 이러려고 이런일이 생기나보다 싶었던… 엄마왈, 하나님이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이렇게 공짜 교육을 시켜주냐고…

하루 이렇게 편안하게 집에 있다가 다시 병원에 입원시켜야하는게 마음아팠지만

건강한 아기가 되어 돌아왔다.

나보다 기저귀를 더 잘 가는 남편. 안그래도 이게 젤 귀찮은데 잘됐음. ㅎㅎ

시끄럽게 월드컵도 보고

목욕도 하고

먹여주는것도 먹고

트름 시켜주면 꺼억~ 하면 되는거고.. 이렇게 편할수가…

일주일 기념촬영 중.
심히 불편해하고 있음.

아기안고 찍는게 아직 어색하군.

둘째방은 게스트룸으로 두고 우리방 한구석에 너서리를 만들었다. 첨엔 꿈꾸던 너서리를 만들지못해 속상했지만 지금은 이렇게 같은방에서 재우니 우리도 넘 편하다. 이쁜 새것들로만 장식하는것보다 낡았더라도 의미있는것들로 꾸며주고싶었던…
벽에 걸린 내동생 작품과 의자위의 내가 안고자던 20년넘은 곰인형.

그리고 지금은 돌아가신 나의 외할머니께서 몇년전 만들어주신 아기사이즈 퀼트. 내동생이 어렸을때 입던 원피스를 오려서 손으로 만드셨다고… 벽에 걸어도 이쁘겠다 싶다.

몇일사이에 활동량이 아주 많아진 승연. 고개도 이쪽저쪽 돌리고 팔다리도 파드득 파드득~

병원갈때만 빼고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왜케 답답한지. 몇시간마다 먹이고 기저귀갈다보면 하루가 금새 가지만 창밖에 화창한 날씨만 보면 뛰쳐나가고 싶다.ㅠㅠ 승연이가 태어난 이후로 잠자는 시간이 거의 반으로 줄었지만 낮잠을 자려해도 잠이 안오고 억지로 누워보면 잡생각만 나니…
땡큐카드를 다 쓰고 더 사러 나갈수가 없어 (아, 답답) 어젠 카드를 만들었다.

여러분 땡큐~

:-) :-) :-)

 

 

40 Comments

  1. Solus · June 16, 2006 Reply

    일뜽~~

  2. Solus · June 16, 2006 Reply

    혜원아 승연이 넘넘 귀엽고 이쁘다… ^^ 신생아가 어쩜 저리 또릿또릿… 혜원이도 아기 낳은지 2주된 엄마라고는 안 밑겨.. 하나도 안 부었네… ^^ 얼굴 보여줘서 넘 반갑고. 행복한 매일매일이 보내는 혜원이 소식 종종 전해줘…

  3. inhee · June 16, 2006 Reply

    언니,, 또 인터넷 하고 있구나!!! ㅋㅋㅋ 거 잠 좀 자라니까 잠은 안 자고 말이야,,, ^^ 승연이 사진 찍는줄 알고 저렇게 똘망똘망 쳐다보는거 같아,, 너무 귀여워,, 쬐그만 발도 너무 신기하구,, 엄마 아빠가 벌써 제법 티가 나는거 같은데!!

  4. 똥글 · June 16, 2006 Reply

    오오 혜원님~ 승연이 넘 귀여워요~
    승연아버지께서 기저귀를 잘 가신다니,,, 혜원님 축하드려요~ 히히
    산후조리 하시면서 카드도 만드시고,,, 역시 부지런~ ^^

    승연이 꼬물거리는 모습 사진으로 봐도 넘 이쁘고 귀여워서 한반만 안아봤으면 싶네요~ 넘넘 축하드려요!!! ^^

  5. stella · June 16, 2006 Reply

    뭐야..산보가 몸조리 해야징…웬 사진이 이리 빨리 올라오는거야..
    몸조리잘해라..안그러면 나처럼 된다..요즘은 뇌 세포도 마냥 죽는지 뭐 기억도 잘 안난다…ㅋㅋ
    승연이가 귀엽다..남편모습도 보이는것 같고..아닌것 같기도 하고..
    행복이 보인당^^

  6. Foxhead · June 16, 2006 Reply

    *^^* 혜원이 미소속에 모든것이 포함되어있는듯..
    흐흐 *^^* 승연이 넘 이뿌다~ 크크크
    홧팅!!

  7. 솜2 · June 16, 2006 Reply

    어머 아기 낳은지 벌써 2주예요?
    빠르다…ㅋㅋㅋ
    남의 애기는 잘도 큰다더니…^^
    혜원씨 정말 부기 다 빠졌나봐요…
    참 아기들은 백일쯤 되어야 밤에 1-2번정도 깨고 계속 잔답니다…그리고 엄마가 교육을 시키는것두 중요해요…

  8. 수이비엔 · June 16, 2006 Reply

    애기가 넘 이뻐요~ 엄마 아빠를 골고루 잘 닮아서 그런가봐요~ 요즘은 승연이처럼 이쁜 애기들 보면 넘 부러워요. 애기는 다 이쁘지만, 그래두~ ^^

  9. eskimo · June 16, 2006 Reply

    정말 축하드립니다. 안그래도 저희 동네에 승연이 태어난 즈음에 태어난 아기가 있어서 그 아기보면서 혜원님아기도 이만하겠구나..생각했답니다. 승연이가 아주 예뻐요! 혜원님은 무슨 배가 그리 금방 들어가셨어요??

  10. 신은주 · June 16, 2006 Reply

    히야~~ 승연양 너무 귀엽고 예뻐요 눈도 크고, 코도 잘생기고, 귀도 잘생기구요~~~
    승연이를 둘러싸고 온가족의 행복한 웃음이 보이네요….
    몸조리할때 컴퓨터 모니터 많이 보지 마세요 …
    시력이 안좋아 진데요…..하지만 승연양 사진은 자꾸 보구 싶어요….^^

  11. 앤지 · June 16, 2006 Reply

    어머 승연이가 태어 났네요. 쬐끄만 녀석이 표정이 참으로 다양하네요. 찡그리는 표정 보니 정말 웃겨요. 뭔가를 아는 듯한 표정인걸요.

  12. Misty · June 17, 2006 Reply

    반가운 소식이 올라왔군요~
    승연이가 이쁘게 잘 자라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 ^^;;
    사진 보니 혜원님 하나도 아기 엄마 같지 않으세요~ 부럽부럽~
    여러 가족품에 안겨 있는 승연이가 넘 행복해보이네요~
    혜원님, 몸조리 잘 하셔야해요~ ^^;;

  13. 폴라 · June 17, 2006 Reply

    아빠를 아는 듯 쳐다 보는 딸아기의 표정 아아!! 참말 사랑스런 승연양이에요~~^^♡♡

  14. 주영이 · June 17, 2006 Reply

    혜원아 카드 넘 잘받았어^^승연이 보느라 몸 추스리느라 바쁠텐데 카드까지 써서….내가 더 고맙당~~
    승연이 너무이쁘다^^이제 열심히 노력해서 멋지고 지혜로운 엄마가 되길 기도해!!!! 몸조리 잘해~

  15. 하늘사랑 · June 17, 2006 Reply

    베이비 승연 덕분에 눈팅족이라는 어두운 생활이 청산 될 것 같다는.. 전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
    너무 너무 이뻐요.. 귀하게 기르면 귀한 사람에게 시집간다는 옛말이 있지요.. 이쁘고 귀하게 자라주길…. !
    근데 혜원님 혹시 혈액형이 O 형이신지요?
    원래 엄마가 O형인 경우에 아기들이 황달이 잘 와요.
    그래도 하루만에 퇴원했으니 다행이에요.
    우리 큰아이는 삼일 있었거든요… ㅠㅠ
    아무쪼록 미역국과 호박죽으로 연명하는 생활이 계속 되시길.. 산후조리 잘하세요~~~

  16. jae · June 17, 2006 Reply

    아요~~귀여워라~ 목욕후의 사진은 특히나 더 예쁘네요~
    벌써 2주가 되다니..태어났을 때랑 비교하면 얼굴이 몰라보게 자랐어요. 활동적인 혜원님이 집에만 있을래니 조금 답답하겠지만 3주후면 그래도 산책도 나갈 수 있고 그렇죠? 그럼 몸조리 잘 하시구요~ 승연이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17. 성희 · June 17, 2006 Reply

    승연이 눈이 어쩜 저렇게 동글동글할까요~ 너무 이쁘답니다.^^ 지금은 저 곰인형보다 작지만, 나중엔 더 커서 곰인형을 안고 잘 승연이가 될꺼같아염.. 혜원님, 몸조리 잘하시고 앞으로 쑥쑥 더 건강하게 자라날 승연이가 기대됩니다.

  18. 리아맘 · June 17, 2006 Reply

    혜원아, 반가워. 승연이가 정말 느무 느무 이쁘구나..
    몸조리 잘하구, 승연이도 건강히 잘 자라길 기도할게.

  19. 솜씨 · June 17, 2006 Reply

    처음으로 글 남겨요.
    승연이 탄생 축하해요, 순산하셔서 다행이구요.

    아가가 너무 예뻐요.
    승연이 고개 방향으로 눈맞추고 사진 보느라
    고개를 계속 기우뚱 하고 “어머나~ ” 하며 봤어요. ^^
    어쩜 눈이 똘망똘망 저렇게 까맣고 예쁜지요.
    아가 안고 계신 사진속의 혜원씨도 너무너무 예쁜거 아시죠?

    의미있는 물건들로 꾸민 공간도 참 좋구요.
    그 속에 녹아있는 사랑들이 승연이를 잘 지켜줄 같아요.
    건강하게 쑥쑥 잘 자라길…
    몸조리 잘하시구요.

  20. Hyunkun · June 17, 2006 Reply

    혜원쓰~ 아니 이젠 승연 엄마라고 칭호를 바꿔야 겠다..
    한참을 사진보고 있다보니, 애 셋인 울 누님이 생각나게 하는대..

    뭐랄까? 꼬맹이 시절부터 친구가 엄마가 되어있는걸 보면, 대견하단 말밖엔..이리 시간이 흘렀노?? ^^
    남편형도 이미지가 딱 잡히신게 애기 잘봐주게 생기셨다 야..(나도 저리 되야지)..
    맞아, 하느님이 혜원쓰에게 승연엄마라는 새로운 title을 선물하신거야~ 좋은거야…ready or not, welcome to your newly parent hood~ ^^

  21. 손민영 · June 17, 2006 Reply

    밥 먹으면서 아빠랑 눈맞추는거 넘 사랑스럽다~
    승연 엄마라니까 넘 이상해…
    아기 안고 있는거 봐도 엄마 안같고 이모같아..
    산모가 붓기도 다 빠지고 도대체 산모같지가 않아서 그런가봐 ^^

  22. 김주연 · June 17, 2006 Reply

    넘 이쁜 승연이…지난주보다 몰라보게 커진것 같아요…
    옆에있던 울딸아이가 뉘집baby냐고…넘 예쁘데요…동생했음좋겠다는데 어쩌죠? 글구 혜원님…붓기가 하나두 없으시네요…손민영님 말씀대로 이모같아요…

  23. 사과 · June 18, 2006 Reply

    승연이 넘넘 귀여워요! !>ㅁ<혜원님이랑 진짜 많이 닮은 것같아요~딸은 아빠 닮는다던데ㅎㅎ저도 승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길 빌게요~♪

  24. namu · June 18, 2006 Reply

    승연인 또보아도 예쁘공~
    만드신 땡큐카드도 이쁘공~
    손재주가 좋으면 이쁜 딸 낳는다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생각나요^^

  25. 연정 · June 18, 2006 Reply

    혜원아~ 너의 모습도 아주 좋아 보이고 승연이도 너무 예쁘고 귀여워~
    벌써 2주가 지나다니 시간 빠르다….카드까지 만들고 ..
    암튼대단해요~^^

  26. Mindy · June 18, 2006 Reply

    너무 이뻐요~~승연이두~~혜원님두~~ 어쩜 산후조리하시는분같지가 않구요~ 승연인 어쩜 그리 표정이 다양하고 이쁜지~ 저희 둘째는 11개월인데 언제 승연이만큼 작았던 시절이 있었나싶네요~ 매순간 달라지는 승연이 모습 많이 즐기세요~ 축하드려요~승연엄마~!!!

  27. 하정애 · June 18, 2006 Reply

    언니.승연이 넘 귀엽다.형부도 승연이 다루는 모습이 넘 보기 좋아….황달!승준이도 황달땜에 3일정도 입원했다.빨리 수치를 낮추는게 낫다.모유먹이면 또 황달이 있으니깐…한달만 지하면 하얀 아기 피부가 넘 이뻐….언니…수고해

  28. 지은경 · June 18, 2006 Reply

    저 애기 때 사진 보면 눈이니 코니 입이니 어딨는지 막 찾아야 알겠던데, 승연이는 어쩜 저리 인상이 또렷하니 이쁘죠? 눈코입이 모두 넘넘 이뻐요~

  29. 김형하 · June 19, 2006 Reply

    혜원씨 너무 행복해 보여요~~~
    저도 혜원씨같이 이쁜 아기 태어나길 기도해야겠어요…진짜
    너무 이쁜 한 가족의 모습을 보니..제 맘이 다 쁘듯하네요~

  30. 혜원 · June 20, 2006 Reply

    고맙습니다. 아기들이 하루하루가 다르게 빨리 크는거 같애요. 벌써 이사진들을 보니 약간은 아쉬운거 있죠^^ 밖에 나갈날만 기다리고있슴다 지금. ㅎㅎ

  31. 김지영 · June 20, 2006 Reply

    처음으로 글남깁니다.. 애기가 너무 이뻐서 지나칠수가 없네요.. 제가 심보가 고약해서 애기들 보면 별로 이쁜 생각이 안 드는데… 승연이는 정말 귀티가 좔좔 흐르면서 정말 귀엽고 이쁘네요.. 사진 보는내내 감전된듯 쭈빗쭈빗.. 너무 이뻐서..위에서 네번째 사진 표정이 정말 리얼한게 너무 귀여워요.. 부럽기만합니다.. 나는 언제 시집을 가는지..건강하고 이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32. 강제연 · June 20, 2006 Reply

    언니! 나 서울 가던 날 태어났나보네~정말 신기하당! 예정보다 좀 빨리 낳은거지? 아이고 착한딸이네~너무 귀엽당 언니야~외할아버지 닮은거 같아 그치? 눈도 크고 귀도 잘생기고~안그래도 엄마랑 혜원언니 애기 이제 낳았겠다 하면서 어제 애기했는데~피곤하면서도 너무 행복하지? 몸은 이제 좀 괜찮아? 울 윤진이는 서울 오자마자 감기땜에 고생엄청하고 그랬어~이젠 건강해~울 윤진이도 그놈의 황달땜에 미국의사들 난리치면서 나 퇴원길에 바로 소아과병동 입원시키고 난리통치는 해프닝을 겪었지~피검사한다고 그 쬐금한 아기한테서 무려 5번정도 피뽀고~정말 엄청울었다~언니도 그랬지? 암튼 넘 축하하고~승연이 빨랑 보고싶당~건강하고~권사님께도 안부인사~혜준이도~오빠도~

  33. 수연 · June 20, 2006 Reply

    첫글써요~ ^^; 아가 넘 귀엽네요~ 울애들은 다 커서,, 간난아기 보는게 넘 오랫만이네요…승연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크길 바래요~ 더불어,, 혜원님도,,몸조리 잘하시길..^^

  34. 선타이 · June 21, 2006 Reply

    와우!!!!
    사진이 올랐으면 올려놨다고 얘기를 해야지…ㅋㅋㅋ
    축하 축하 아주 마~~~~니 축하!!!!
    승연이가 너무 이쁘다. 특히 현민이형이 우유 먹이는 사진 정말 환상이네… 눈으로 서로 보면서 먹이는 장면 참 보기 좋아요.
    몸이 좀 좋아지면 연락해! 나 승연이한테 신고를 해야지… 뉴욕에 멋있는 삼춘이 있다는것을…ㅋㅋㅋ

    안녕

  35. · June 21, 2006 Reply

    아웅…혹시나 해서 들어와봤는데 넘넘 귀엽당…아흐…
    아직 아기를 안고있는 너의 모습이 어색하지만..
    나한테 어색하단 말얌..ㅋㅋ
    넘 이쁜 모습이넹… 산후조리 잘하공…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길….

  36. joy · June 24, 2006 Reply

    와우~ 순산 하셨네요. 축하드려요! 아기가 어쩐 이리 똘망똘망하고 이쁘데요? 산모도 너무 건강해 보이고 정말 축하드려요! ^ ^

  37. 최정은 · June 25, 2006 Reply

    축하, 축하…
    넘 귀엽다. 항상 새롭다니깐.
    thanks for the card!!!
    and all the blessing~

    woody

  38. Joanne · June 26, 2006 Reply

    와~ 그러고보니 벌써 6월도 끝무렵이네요.
    혜원님 예정일은 6월이다… 그건 기억하고 있었는데 말예여.
    승연이도 혜원님도 모두 건강한것 넘나 감사드리고 축하해요.
    전혀 애 낳은 사람 같지도 않다는~ ㅎㅎ
    승연이도 어쩜 글케 갓난 애기가 또릿또릿하게 생겼어요?
    @.@ 꼬물꼬물 꼼지락~ 넘나 신기하죠? ^^
    갓난 애기는 입만 오물거려도 완전 신기! ㅎㅎ
    많이많이 인조이하시구요.. 승연이로 인해 혜원님 가정에 더 큰 축복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39. 앤드 · June 27, 2006 Reply

    와!! 혜원님 축하해요~~!!!!

    너무 올만에 왔는데 좋은 소식이..^^
    아이두 넘 이뻐요~@.@

  40. Sharon · July 26, 2006 Reply

    She’s so pr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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