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디포 빵빵

Home Depot나 Lowe’s에만 가면 그런 공장스런 분위기가 싫어서 그런건지 승연이는 카트에 가만히 있지 않고 돌아다니려고 몸부림을 쳐서 이번 공사 준비하는게 쉽지가 않았다.
이번 공사는 실제 노동만 contractor가 한다뿐이지 모든 재료 하나하나를 우리가 고르고 사기때문에 다 끝나고 나면 뿌듯하긴 하겠지만 쫌 정신이 없다. 덕분에 승연이도 이런곳에 질질 끌려다니느라 수고.

이녀석 이불을 안덮고 자서 감기가 걸렸다.(기침땜에 요즘 잠을 무지 설치는 중 – 불쌍)

홈디포 트럭 카트

이런걸 알기엔 어린줄 알았더니 무지 좋아한다.

빵~빵

더럽건 말건 제발 가만히만 앉아있어다오…

 

 

11 Comments

  1. maia · October 22, 2007 Reply

    승연이는 다 예쁘지만 특히 동그란 이미가 너무 이쁜 것 같아요!

  2. sunnyvan · October 22, 2007 Reply

    활짝 웃는 모습도요! “제발 가만히만 앉아있어다오” 하하

  3. 포트럭 · October 22, 2007 Reply

    첫번째 사진.. 승연이 치아 너무 이쁘네요.
    눈에 힘주면 쌍꺼풀 지는 거.. 무지 매력적이에요. ^^;
    (그리고, 앞머리 티 별루 안나요.. 걱정마세요. 혜원님.. 흐흐;;)

  4. 성희 · October 22, 2007 Reply

    이빨 마니 났네요..승연이.^^
    이젠 거울보면서 웃을줄도 알고, 어느새 점점 커가는 승연이.

  5. 신혜정 · October 22, 2007 Reply

    홈디포, 로우스 증말 배가 남산만 해서 무지무지 돌아다녔는데..ㅋㅋ 그래도 뱃속에 델고 다닌게 더 편했을거 같아요.

  6. Misty · October 22, 2007 Reply

    승연이 한쪽눈에 쌍꺼풀도 지고 … 넘 이뻐요~ 살이 빠진것도 같고 좀 더 키가 큰 것도 같고 … ^^
    혜원님이랑 거울에서 웃으며 찍은 사진, 넘 이뻐요. ^^*

  7. 리아맘 · October 22, 2007 Reply

    이쁜 사진들 너무 많다. 승연아 반가워, 예쁜 엄마 혜원이두^^

  8. 이진 · October 22, 2007 Reply

    하얗고 투명한 이빨들이 쪼르르르..
    예쁜집 꾸미시느라 온 식구가 홈디포로 출동하셨네요~^^

  9. · October 22, 2007 Reply

    머리 모양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ㅋㅋㅋ 힘들시긴 하겠지만, 부러워라. 저도 홈디포 같은데서 맘에 드는 물건들 골라서 내 집을 직접 꾸미고 싶어요.

  10. song2c · October 23, 2007 Reply

    하하 마지막 멘트.진짜 공감100%
    더럽건 말건 가만히 있어줘야하는 타임인데말야…
    온 식구가 수고가 많아.
    하지만 즐거운 나의집이 생기쟌아.^^
    화이띵~

  11. 김세영 · October 27, 2007 Reply

    ㅎㅎ 마자여…청결은 최우선이 아닐때가 가끔있져..

    승연 넘넘 귀여버여…. 애교웃음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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