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봄이 오려나보다. 쌀쌀하긴 해도 뼈를 파고드는 추위는 다녀가신지 오래.. 친구가 왔을때 베란다에서 버블 놀이를 할 정도로 많이 따뜻해짐. 언니들 노시는데 절대 안빠지는 승빈. 요즘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는데 정말 웃겨 죽겠다. (I said no!, I don’t want it, 아빠 샤워 해?, 물 안마셔, 언니 hit me… 등등) 정말 이 베란다도 없었으면 어쩔뻔 했니.. 봄 여름 완전 기다려짐… Related PostsLong Winter Weekends Coming To An EndBronx Zoo in OctoberEnd of Summer? Not Quite Yet.A Birthday at Old Friend’s New HomeGood Times with Good Company: Part 2 Share this:EmailFacebookTwitterPinterest
둘째들이 야물딱지죠. ^^
절대 언니 오빠들 노는데 안빠지려고 하고…
저도 어제 다 씻고놓고서는 저 샤워하는데 솔이가 자꾸 와서 뭐라 하길래 들었더니 “오빠가 머리 때렸어요” 그러더라고요. ㅎㅎ
빨리 봄이 와서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면 좋겠네요.
답장이 넘 늦어서 죄송해요^^;; 저도 봄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지금은 온거나 마찬가지지만.
헤헤. 날씨 슬슬 풀리는것 같죠. 지난 두달을 너무 정신없이 보내선가—정신차려보니 벌써 3월이예요.
가볍게 옷을 입고 썸머 베리들을 많이 먹을수 있는 봄 여름이 정말 기다려져요. 승빈이 옆모습이 참 귀여워요:) 말도 잘한다니…! 정말 웃길것같아요.
벌써 3월 중순! ㅠㅠ 전 팜마켓이 기다려지네요 괜히.. 보기와 다르게 승빈이가 수다쟁이에요. -.-
하하하 언니 hit me 어쩜 좋아요~~ 승빈이 귀여워요. 전 자랄 땐 그렇게 동생들과 많이 싸우더니 크님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죠.뉴욕도 날씨가 많이 풀렸군요. 서울도 풀리긴했는데 봄기분은 아직 안나요
네.. 사이좋은 자매로 자라야하는뎅.ㅋ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언니 hit me는 뭐예요? 푸하하하하
요즘 일러받치는데 재미들였어 걔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