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언니와의 브런치

저멀리 텍사스에서 날아온 리아 가족과의 브런치.

9개월 아기때 본 후 두번째 만남인데 리아는 완전 숙녀가 되어있었다.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은 완전 숙녀.

승연이와 리아언니와의 만남에 어른들은 들떠 있었으나 정작 본인들은 서로 관심없는듯. -.,-
승연이는 곧바로 오트밀에 집중했다.
이거 오트밀..

찐득찐득해서 숫가락에서 흐르지도 않고…혼자먹기에 딱 좋았던…
이걸 거의 다 먹었지.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근처 공원에 가서

리아언니는 아이스크림 먹는동안

승연이는 조깅을…

베이비는 롤리팝을 먹어야한다며 마구 손에 쥐어줬던 리아…
아효, 언니노릇 하는 리아가 넘 귀엽다 ^__^

담에 만날땐 서로 얼마나 더 커 있을까…

 

 

9 Comments

  1. sunny · September 16, 2007 Reply

    승연이 오트밀 혼자 열심히 먹는 사진들에 “아유 예뻐라” 하다가 리아언니 아이스크림 먹는 동안 “조깅하는” 승연이에서 웃다 넘어 갔습니다. 넘 귀엽네요. ^^

  2. 포트럭 · September 16, 2007 Reply

    오트밀 먹는 승연이의 앞머리가 많이 자랐네요. 살짝이 웨이브까지~
    긴머리 찰랑거리는 승연이는 어떤 모습일까 너무 궁금해요~

    조깅하는 승연이. 크크크크;

  3. 리아맘 · September 16, 2007 Reply

    혜원/ 여기와서 리아 사진을 보니 또 느낌이 틀리다..
    그리구 승연이가 예뻐서 리아 얼굴이 죽잖아.. ^^
    출장전이라 바빴을텐데 시간 내주어 고마워..
    넌 역시 뉴요커더라.. 난 그냥.. 텍사스 촌아줌마.. ㅠㅠ

  4. 리아맘 · September 16, 2007 Reply

    참.. 저 너무나 불량식품 스러워 보이는 아이스크림..
    리아아빠 죽었어! ^^

  5. Hope · September 16, 2007 Reply

    ㅋㅋ 우울하던차에, 승연이의 조깅에 막 웃었어요.ㅋㅋ리아아기도 제눈에는 아기인데, 우리 승연이를 챙기는게 참 귀엽네요.

  6. 혜원 · September 16, 2007 Reply

    머리숱은 그대론데 있는머리만 길게 자라니 원… 정말 저도 찰랑거리는 승연이의 머리모습을 기대해봅니다. -_-;
    교회에서도 승연이보다 몇달 빠른 애들이 베이비라며 쓰다듬는거 보면 참 그것도 본능인지..놀랍더라구요.
    리아맘, 정말 반가웠어^^ 텍사스에서 통화해보니 또 감회가 새롭더라.ㅋㅋ

  7. eggie · September 17, 2007 Reply

    승연이랑 리아랑 둘 다 너무 이쁜 애기들이네요.

  8. 김주연 · September 17, 2007 Reply

    두 집 아이들 넘.넘 예쁘네여…리아도 승연이도…
    리아의 아이스크림먹는모습, 오트밀에 집중하는 승연이두…
    아~엔젤모습들..이네여…

  9. Mindy · September 20, 2007 Reply

    아유~~ 리아랑 승연이랑 두 아가씨들 너무 이뻐요~~ 아이들의 얼굴에서 빛이나네요~~ 승연이가 조깅하는 모습도 넘 이쁘고 리아가 승연이 챙기는 모습도 보기 참 좋아요~ 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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