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타임 스토리

21주가 된 승연.
몇일전부터 자기 전에 책을 읽어주기 시작 했다.
되도록이면 같은걸 계속 읽어주라고 해서 이거 하나 읽어주고 있는데 참 아기가 자란다는게 이래서 신기하다는거구나 싶다.
한달전까지만 해도 별 관심 없어 하던 책을 이렇게 뚫어지게 쳐다본다.

웃고 말하고 버둥거리고… (잠 잘 자라고 읽어주는건데 이러다 잠이 오히려 깰까봐 난 두근두근..)

신.기.하.다.

너무 재미있다.

 

 

9 Comments

  1. Misty · October 29, 2006 Reply

    승연이가 부쩍 컸다는게 사진으로도 보여요~ 좋아하는 엘모도 보고 엄마랑 책도 읽고 승연이는 좋겠네요~ ^^

  2. 한은정 · October 30, 2006 Reply

    나중에 똘똘이 되는거 아니예요??

  3. 꼬마양파 · October 30, 2006 Reply

    잠이 깰까봐 두근두근..흐흐흐흐흐

  4. 연정 · October 30, 2006 Reply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5. nina · October 30, 2006 Reply

    벌써 아주 똘망똘망하게 보여요. 얼굴을 알아보고 웃어줄땐 기분 그만이더군요. 제 조카들 이야깁니다 ㅎㅎ

  6. 성희 · October 30, 2006 Reply

    건강하고 이쁘게 쑥쑥 자라나길.. 콩이이모가~^^

  7. Hope · October 30, 2006 Reply

    승연아~ 너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구나~ 어쩜 좋아~

  8. inhee · October 30, 2006 Reply

    승연이 너무 포토제닉함.. 하도 카메라를 대고 찍어서 알지 않을까?!! 많이 컸다~~

  9. 리아맘 · October 30, 2006 Reply

    너무 예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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