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날마다 변해가는 승연이의 모습을 담기위해 매일마다 사진을 찍고있다. Nikon D70s를 거의 일년전 사놓고서도 배우기를 게을리하다 결국엔 기본도 없이 막찍기 작전으로 상황을 대처하고있는데… 그건 그렇다치고… 집에만 있으니 아무리 찍어봤자 배경이 거기서 거기라는거. -.-

아직까지 배꼽이 떨어지지 않아 물수건 목욕을 시켜주고 있다. 울다가도 목욕탕에 앉으면 조용해지는 승연. 하긴…얼마나 찝찝했으면.
(화들짝!) 할머니, 가릴곳은 좀 가려주세요~

목욕 후 잠이 올랑말랑… 날 닮아 곱슬머리..벌써부터 머리가 뻗친다..이를 어째…
이발소에 앉아있는 아저씨 포즈…

속싸개로 돌돌 말아주다 온몸에 땀띠가 나는바람에 이른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이젠 배만 덮어준다. 그래도 놀라지않고 잘자서 다행.

이젠 살도 제법 붙어서 살들이 접힐때가 머지 않은거 같다.

먼 산 바라보는 쌤.
섹시마마 포즈…

 

 

26 Comments

  1. colajuice · June 22, 2006 Reply

    일뜽!
    집에만 있어도 승연이의 패션은 훌륭하군요. ^^
    이뽀요 이뽀!! ^^

  2. Misty · June 22, 2006 Reply

    아~ 승연이 이뻐요~ 이쁜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
    혜원님, 몸조리는 잘 하고 계시죠? 건강하시길~

  3. Sooga · June 22, 2006 Reply

    어머나~ 이뿌다!! 얼굴이 또 달라진것 같아요. 넘넘 귀여워요!!

  4. song2c · June 22, 2006 Reply

    구여워구여워 죽겠네,,,^^
    아웅~
    보고시퍼…

  5. namu · June 22, 2006 Reply

    똘망똘망~~~이쁘다…

  6. 김진영 · June 22, 2006 Reply

    혜원아~추카한다!!승연이 너닮아 넘 귀엽다..
    아빠도 많이 닮은거 같기도 하고…
    하긴 너희 부부도 분위기가 거의 비슷하지…ㅋㅋ..
    예정일은 내가 먼저 였는데 네가 먼저 낳았구나…
    근데,네 메일 다 깨져서 와서 알아볼 수가 없어…
    다시 보내 바바바…몸조리 잘하고 또 올께~

  7. 주영이 · June 22, 2006 Reply

    옴마~이쁘다..^^
    너랑 네 신랑 얼굴이 다 들어있는것 같어. 진짜
    승연이도 너도 더운데 고생이 많어. 내년엔 얼굴 볼수 있을테지..내년엔 꼭 미국으로 날아가마.

  8. 김연아 · June 23, 2006 Reply

    “예쁘다! 아기!”
    38개월인 우리 아들이 승연이를 보고 말하네요. ^^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는… ㅋㅋㅋ
    늘 눈팅만 하다가 아들의 말이 기특해서 글도 남겨봅니다.
    축하드리구요.
    진짜 예쁘네요!!!

  9. 하정애 · June 23, 2006 Reply

    배꼽쪽만 물 많이 안 들어 가게 하면 되는데.면봉으로 소독해주고..승연이 눈이 똘망똘망하다.승준이보는것같어.ㅎㅎㅎ혜준이는 언제 들어와?많이 보고싶겠다.

  10. 성희 · June 23, 2006 Reply

    승연이.. 왠지 친숙한 이름이네요..^^ 똘망똘망한 두눈으로 잘 보이지도 않을텐데.. 사진찍을때 나름 포즈를 취해주는 저 센스~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아기입니다.. 건강하고 사랑스럽게 자라나길 바래요~

  11. 손민영 · June 23, 2006 Reply

    Hi Sam!

  12. april3 · June 23, 2006 Reply

    어떡해요… 승연이 넘넘 이뻐요~~~
    가서 한번 안아봤음 딱 좋겠구먼…
    앞으로도 쭈욱~ 이렇게 건강하게, 이쁘게 잘 크길 바랍니다.

  13. 리아맘 · June 23, 2006 Reply

    Hello!
    이쁜 아기, 건강하게~ ^^

  14. 곰주 · June 23, 2006 Reply

    축하드려요~^^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 베이비예용~ 아고~~ 귀여워라~~^^

  15. 이진 · June 23, 2006 Reply

    Samantha 승연,
    그새 많이 자랐네요!!
    귀여워요…^^

  16. jae · June 23, 2006 Reply

    호호호 귀여워라~~ 그새 얼굴이 달라졌네요~
    졸린 이발소 아저씨 사진 너무 귀여워…^^

  17. 김지영 · June 24, 2006 Reply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손에 왜 저런걸 하는거지요? 양말같은걸 손에 끼고 있네요.. 애기 손 차지 말라고 하는건가요? 애기 손 쉽게 차지거나 하는건가요?

  18. 혜원 · June 24, 2006 Reply

    얼굴이 또 바꼈죠? 애들은 백번 변한다더니…
    지영님 ㅎㅎ 저거 장갑이구요, 손톱이 길어서 자기얼굴 할퀴지 말라고 끼워주는거에요. ㅋㅋ 어제 드뎌 손톱 깎았네요.

  19. Mindy · June 25, 2006 Reply

    아웅~~! 승연이 너무너무 이뻐요~~~!!특히 저 작은 발~!!!ㅎㅎ 전 둘째가 담달에 돌인데 어찌나 지금의 승연이처럼 어릴적모습이 그리운지요.. 이쁜 승연이 사진 많이많이 찍어주세요~! 표정이 너무 재밌고 귀여워서 한참을 보다갑니다~

  20. 꼬마양파 · June 25, 2006 Reply

    앗 오랫만에 왔더니.. 아가가 세상밖으로 나왔군요~
    아~~ 아가가 너무너무너무 이뻐요~축하해요!

  21. 하늘사랑 · June 25, 2006 Reply

    아웅~ 넘 이뻐요.. !!!
    담 업뎃 되면 또 얼마나 컸을꼬~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

  22. 혜원 · June 26, 2006 Reply

    고맙습니다. 그사이 살이 많이 붙어서 이젠 뉴본 사이즈 기저귀도 딱 맞아요. 이렇게 크는게 눈에 보이니 신기할뿐이에요. ㅎㅎ

  23. inhee · June 27, 2006 Reply

    승연이 또 많이 컸구나,,, 커다랗던 기저귀도 이제 딱 맞고,, 이제 언제 또 만날까,,

  24. 홍신애 · June 28, 2006 Reply

    사진에서도 벌써 부쩍 커 보이네요! 언니!! 늦었지만 정말 축하해요! 이쁜 승연이 잘 낳고 건강하게 지내는걸 보니 내 눈에 눈물이 다…^^; 너무너무 축하해요. 엄마가 되니 좋지요?^^ 몸조리 잘 하고 있는거지요? 오랫동안 연락도 못해서 미안하네요….ㅠㅠ 저 이제 정신 좀 차리고 자주 놀러 올께요. 승연이도 얼른 함 보면 좋겠네요^^ 이뻐라~~~ 승연아! 생일 축하하구 건강하고 이쁘고 사랑스럽게 자라길 기도할께~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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