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반

이젠 가만히 안있는 승연. 만 9개월 반이다.

빠이빠이~ 하면 손 흔들고 ^^
이쁜짓~ 하면 고개를 옆으로 숙이고 -.-;
우리표정을 따라하기도 하고
반짝 반짝~ 하면 또 손으로 반짝거린다.
무서운 표정으로 노! 하면 삐죽거리면서 운다. ㅋㅋ

종이를 너무 좋아해 종이 한장 쥐어주면 몇초동안 잠잠하고…

생선도 먹는다. 흰살생선을 쪄서 애호박과 당근 찐거와 함께 줌. 당근은 손으로 가지고 놀다 버림.

 

 

11 Comments

  1. 꼬마양파 · March 29, 2007 Reply

    애기 엉덩이에 프릴달렸어요? 아하하 귀엽다
    우리 조카도 하나 마련해줘야겠어요
    엉덩이 더 빵빵해보이게

  2. 고윤경 · March 29, 2007 Reply

    맨살이 드러난 반팔입은 승연이 넘 귀여워요..
    울 아기도 이제 8개월에 접어들려구 하는데 반팔입히구 싶어두 엄마맘에 감기들까봐 못입히구 있는데..ㅎㅎ
    마자요..이유식 버리는게 반인거 같아요..그나마 남편이 떨어진거 다시 씻어먹어 아깝지 안지만…공들인거만큼 아기가 먹어주질 안네요…^^ 승연아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라~

  3. 리아맘 · March 29, 2007 Reply

    이유식까지 잘하다니.. ^^
    혜원, 저 베딩셋 맘에 들어.. ^^

  4. 포트럭 · March 30, 2007 Reply

    아이들은 왜 당근을 그리도 싫어 할까요? (눼눼. 실은 저도 당근 싫어 합니다. -_-;;)
    다른건 다 먹어도, 당근만 쏙쏙- 골라 낸다는 아이들이 참 많아요.. 왜 그런걸까 궁금궁금..

  5. Solus · March 30, 2007 Reply

    종이 좋아해… ^^ 한국갔을때 신문에 끼어나오는 전단지들 주원이가 제일 좋아했던 기억 난다. 반팔 아래로 보이는 팔뚝이 넘넘 이쁘네.. ^^

  6. 성희 · March 30, 2007 Reply

    점점 바빠지는 승연..^^

  7. 뉴욕댁 · March 30, 2007 Reply

    그래서 더 바빠질 엄마, 아빠..^^

  8. 김지영 · March 30, 2007 Reply

    벌써 9개월이네요.. 혜원님 병원 가시기 직전에 포스트 남긴거 본 지 얼마 안 된것 같은데.. 승연이 뺨이 오동통하니 너무 이뻐요.. 손가락으로 한번 꾸욱 눌러 주고 싶어요..

  9. hana lee · March 30, 2007 Reply

    오~우리 딸도 내년 이맘쯤에 승연 나이쯤이겠죠?
    기대만빵이네요~~근데 승연이 이유식 recipe도 올려주세여~왠지 혜원님의 이유식은 굉장히 영양두 많구 special할것 같아요~

  10. 엄마 · March 31, 2007 Reply

    승연이 예쁜짓 진~~~~짜 많이하네~~~.보고싶어라~~~~~

  11. 신은주 · March 31, 2007 Reply

    이유식도 이렇게 곱게 할 수 있군요….저의딸 이유식은 모든것 다 다졌더니 언제나 **이죽 비슷했었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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