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y Island에서의 Sand Castle Contest. 모래성에 대한 로망이 있는 승연이가 좋아할거 같아서 수족관 주차장 믿고 데리고 감. 수족관도 들를겸…
아 근데 우리 바로 앞에서 만차라고 주차장 게이트를 닫아버리는거닷. 할 수 없이 돌고 돌다가 유료 주차장에 차를 넣고 아예 오후를 여기서 보내기로 함.
지난 몇년을 뉴스로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보러 가긴 처음이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고 널려 있는 물호스때문에 예쁜 씬은 아니었음.
오히려 더 볼만했던건 쪼끄만 라이브 무대.
보드워크에서 제일 귀여워보이는 아이스크림 집에서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먹어 준 다음
평소때 절대 가보고 싶다 생각도 안해봤던 놀이동산까지..
웬일로 적극 타고 싶다고 하는 승연이를 위해… 또 웬일로 이걸 혼자 탈 수 있다고! 겁 많은 승연이가 많이 크긴 컸다. 그게 반가워 라이드 몇개 탈 수 있는 패스를 사서… 또 몇시간을…
Coney Island는 대충 이런 분위기. 동네도 동네이지만.. 옛날 모습 그대로.
사람 구경 하는것만도 재미 충분.
어머! 내가 일등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코니아일랜드, 복작복작거려도 여름에는 이만한 구경거리도 없는것 같아요.
승연이가 이제 진짜 빅걸이 되었나봐요. 놀이기구 타는거 무서워하지도 않고, 용기내어 타기도 하고..^^
승연이가 요즘들어 큰애짓(?)을 좀 많이 하네요. 짜슥.ㅋ
승빈이 웃을때
보이는 하얀 이빨들이 넘 많아서 깜딱 놀랬어여~^^
혜원님 넘넘 날씬하세요~부러버라 ㅎㅎㅎ
코니아일랜드를 일케 사진으로라도 보니
우찌나 반가운지~^^
승빈이 이빨 많죠.ㅋㅋ 그래서 아무거나 넘 잘먹어요.
어머!
혜원님 다리라인이!! +ㅅ+
흠 카메라 각도가 한몫 한듯. -_-;; 콤플렉스 중 하난데요.
승빈인 부쩍 많이 큰 것 같아용^^*
벌써 이가 저렇게 많이 나나요?
저희 아긴 7개월인데 아직 하나두 안났거든요^^
빨리 커서 승빈이처럼 걸어다녔음 좋겠어용ㅋㅋ
한 6개월쯤 앞니 나기 시작하더니 그 후로 계속 나네요. 어금니까지 다 나왔어요. 지금 16개월이에요.
올만에 들렀어요! 저도 이번 여름엔 아직 코니 아일랜드 못가봤는데 꼭 가봐야겠네요.. 저 아이스크림 가게는 못봤던거 같은데.. 맛있겠어요! 아 그리고 혜원씨 너무 늘씬해지셨어요 – 비법이 뭐예요?! 아 부러워라!
저 가게 이번에 새로 생겼나봐요. 저도 지난번에 못봤거든요.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쉬크하더라구요.
전 좀 타서 그렇게 보이나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