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후 화창한 날씨가 아주 개운하다.
로컬 후로즌 요거트 집을 찾아가다 운좋게 만난 아트 페어. Soho가 아닌 Sono (South of Norwalk) Arts Celebration.
문들을 활짝 연 레스토랑들. 배가 불러 랍스터롤과 저 오이스터바 근처에도 못간게 너무 아쉽다.
승연이가 너무 좋아라 한다. Release your creativity!!
목적지에 도착해 충전 좀 시키고…
무료 공작 테이블에 가서
가면 만들기 시작.
로컬 미술학원에서 나와 홍보겸 이런 봉사를 하는데 너무 친절해서 무료라는 점이 오히려 미안할 정도였다. -.-
완성작을 drying rack에 얹어두고 (이건 승빈이의 작품)
계속 둘러보기..
난 이 동네를 잘 모르는데 나름 예술가들의 밀집지역인가보다. 뮤지엄 하나만으론 뭔가 좀 허전했었는데 아주 럭키했다.
정말 좋은 주말이네요..잊 승빈이도 좀 커서 저런 것들 같이 할 수 았으니 더 좋은 거 같아요.
췰드런스 뮤지움은 진짜 이제 큰 애들한테는 슬슬 지나간 거 같더라고요.
데리고 가면 놀기는 하는데 완전 흥분하진 않아요..
저는 준이가 요새 mine, gemstone아런 거에 홀딱 빠져서 주말에 진짜 마인에 갑니다.
그 더운 날씨에 땡에 서있을 생각하니 심난해요. ㅎㅎ
어머 나중에 준이의 여친은 좋겠어요. 다이아 뭐 이런거에 박사 되는거 아녜요? 흐흐
진짜 이젠 그나이는 지난거 같아요.
혜원씨,
아팠다는거 보고 괜찮나 연락할려고 했는데 좀 나아졌다니 다행이네. 그래도 계속 조심해.
근데 Norwalk까지왔으면 나한테 연락하지. 우리집에서 15분거리인데… 선우랑 같이 만났으면 좋아했을텐데…
담엔 꼭 연락주기를. 그리고 언제 은영이네랑 같이 놀러와~
성희언니
안그래도 언니 얘기를 했는데 그날 갑자기 정한 일이라 민폐가 될거 같아 연락 못했어요 ㅠㅠ 진짜 은영언니랑 놀러가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