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king at Minnewaska 2005

벌써 1년이 지나고 작년에 갔던 Minnewaska에 학생회아이들과 함께 하이킹을 갔다. 난 일이 있어 함께 못갔지만 남편이 찍어온 사진들로 단풍구경을 함.

이날 날이 추워 귀가 떨어져나갈것 같았다고 한다.
고드름…

하이킹 코스를 잘못들어 다섯시간의 긴 극기훈련이었다고..-.-;;

그래도 나 중학교때 뒷산에 극기훈련한답시고 아무런 경치없는 메마른 산을 체육복입고 올라가는것보단 백배 낫다고.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노라고 버릇처럼 말한것 같은데 너무 빨리 겨울이 오는것같아 아쉽다.

 

 

10 Comments

  1. eskimo · October 30, 2005 Reply

    중학교때 극기훈련……….저도 기억이 나네요..헉~ 동부의 가을이 무척 그리워요!

  2. 김연희 · October 30, 2005 Reply

    오..저도 주말에 다녀왔어요. Mt. Mohonk와 달리 적은 돈으로 멋진 구경을 할 수 있는 곳. ^^; 신랑도 해마다 마운틴 바이크를 가거든요. 여긴 어느 계절에 가도 너무 멋져서 좋아요~

  3. 엄마 · October 31, 2005 Reply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찬송이 절로 나는 아름다운 가을, 사진 솜씨도 너무 좋군요,
    덕분에 가을을 만끽하였네——–.

  4. 박지현 · October 31, 2005 Reply

    혜원아 나 이 사진 너무 멋져서 퍼간다..사진은 원본 그대로 내 홈피에 올릴께..

  5. 앤지 · October 31, 2005 Reply

    마지막 사진, 역광을 어찌 이리 찍으신 거예요? 사진들이 다 멋있어요.

  6. 뽀로로 · November 1, 2005 Reply

    미국의 경치는 스케일이 있는 거 같아요. 시원시원 넓집넓직한 것이… 사진 정말 좋아요~!

  7. 홍신애 · November 1, 2005 Reply

    정말 아름답네요!!! 하이킹 길을 잘못들어 고생하셨다지만 이런 경치에 정말 넋이 나가셨을듯… 사진만 봐도 넘 좋은데…^^*

  8. 혜원 · November 5, 2005 Reply

    올해는 단풍이 늦게 갑자기 지는거 같아요. 휴가 다녀오니 부엌앞 나무색깔이 다 변한거있죠.

  9. 노아맘 · November 8, 2005 Reply

    혹시 남편님 직업이 사진 작가세여? 넘 멋지시당.. 왜 잉 촌구석은 단풍도 안드는지.. 아직두 반팔 티를 입어야 땀이 안난다니깐여.. 오늘 아침 7시반에 벌써 74도.. ㅠ.ㅠ 에그.. 단풍 구경하려면 한 3-4시간 미친듯이(지난번이랑 반대 방향으로) 달려가야 한다니깐여… 에효~~~

  10. 혜원 · November 10, 2005 Reply

    노아맘님, 농담이시겠지만 제남편 사진작가란 말 보고 어찌나 좋아하는지..쩝
    넘 우껴요, 반대방향으로 미친듯이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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