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entral Market

항상 통근자들과 투어리스트들로 북적거리는 기차역 Grand Central에 자주 들르게 되는 이유가 있다. 이곳에서 기차를 탄적은 손꼽을 정도지만 이곳의 레스토랑들과 숍들때문에 자주 찾게 되는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

몇년전에 푸드마켓 Grand Central Market이 생긴 이후로 점심시간에는 더욱 북적이고 있다.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베이커리에서부터 피쉬마켓까지.. 있을건 다 있다.

여러종류의 소스를 파는 곳

보통 슈퍼마켓과는 달리 데우기만 하면 되는 이미 조리된 음식 위주라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가장 많이 붐빈다.

좀 비싸서 그렇지 고품질의 음식들이다.

데우기만 하면 되는 생선요리들, 그리고 그옆에가 날생선 코너.
통근시간이 길다고 얘기하면 스티로폴에 잘 포장해준다고 한다.

온갖종류의 고기부위와 소세지를 파는 정육점

굽기만 하면 되는 버거종류

후레쉬 파스타와 모짜렐라 치즈 섹션

치즈 숍

무게를 달아 파는 음식

이 근처 일하는 친구는 퇴근길에 가끔 이곳에서 저녁거리를 사서 간다고..

Grand Central Market
Grand Central Station 내. Lexington Ave. 43가와 44가 사이

 

 

4 Comments

  1. 혜원 · January 20, 2007 Reply

    보기만 하여도 음식 만들고싶은 의욕이 절로 날것같은~~~ 신나는 마켓이구나. 3주간의 공백속에 미국 입맛이 확^^^ 돌아올것같은 ^^ 신선함에 입맛을 다셔본다. 벌써 입맛이 미국식으로 돌아오나부다??? 특별히 후레쉬 모짜렐라—- 쩝쩝!!!!

  2. 혜원 · January 20, 2007 Reply

    헛, 엄마, 내 아이디가 저장되었나보네. 로그아웃 한 후 다시 엄마로 로그인 해주세요. 깜짝 놀랐네. -_-;

  3. 주영이 · January 22, 2007 Reply

    ㅎㅎ 나도 읽고 놀랬어. 자동로긴 때문에 그렇군..

  4. 이혜린 · December 6, 2008 Reply

    멋져 보입니다.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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