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런치와 츄리 데코레이팅

만날때마다 기분좋은 가족과 오랜만에 한 점심.

Child friendly 한 이곳, Blue Smoke엘 오기위해 브런치 대신 고기를 뜯기로 함.
이곳은 밤과 분위기가 완전 달랐고 패밀리 레스토랑 못지 않게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이 정말 많았다. (조만간 Eat Out NYC에 글 올라감)

아, 이게 얼마만이냐…드디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목이 간질간질한것 빼고…)

애들 크는것 보면 우리가 얼마나 오랜만에 보는지 실감한다. 주말은 이렇게 보내며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확 풀어야하는데 지난 몇달간 뭐했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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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츄리를 사고…

이건 무슨 표정이냐..(이제 카메라를 의식하기 시작…-_-)

냄새도 맡아보고

처음으로 달아보는 츄리 장식. 그다지 즐겨하는거 같진 않았음.-.-

완전 아동틱한 츄리…애 있을땐 어쩔수 없다 정말. 던져도 깨지지 않는것들만 모음.

작년에 샀던 츄리에서 $10 업그레이드 해서 거의 천정에 닿는걸 샀다. 근데 어찌 향은 작년보다 덜한것 같네..

몇일 안남은 2008년…
할일들이 많아 조급하기도 하고 피곤도 하지만 순간순간을 즐기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잊지 말자…

 

 

62 Comments

  1. Jung Ahn · December 11, 2008 Reply

    앗! 저 처음 일등해봐요! ^^
    저도 올해는 이제 한살반인 둘째 때문에 안깨지는 오너먼트만 모아 완전 아동틱한 츄리 만들었어요 헤원님네 츄리도 역시 칼라풀하고 예쁘네요 저 펠트 인형들 정말 귀여워요~~

  2. · December 11, 2008 Reply

    트리 장식 하셨네요. 크리스마스 준비 반은 끝낸듯. 아동틱하기는 커녕 되게 예쁜걸요? Blue Smoke가 Gramercy에 있는 레스토랑 말하시는거예요? 거기가 아이 데리고 가기 괜찮은 곳이었군요. 밖에서만 보고 왠지 분위기있는 곳 같았거든요. 덕분에 또 가볼 곳이 생겼네요.
    퍼플팝스 들어오자마자 메인에 있는 가족사진이 너무 예쁘고 신선해서 깜짝 놀랬어요.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같아요. 다른 사람들한테도 보여주고 싶도록 예쁜 가족사진이네요. 혜원님 가족들 모두 Merry Christmas! 건강하시구요.

  3. sunnybee · December 11, 2008 Reply

    대문 사진도 트리도 넘 예쁘네요.. 즐거운 연말 되세요….

  4. jeehyun · December 12, 2008 Reply

    대문사진이 너무 이뻐서 제맘이 다 환해져요.이쁜 가족 새해도 행복하세요~~

  5. 라일락 · December 12, 2008 Reply

    츄리..참 예뻐요.
    대문사진도,,승연이까지 너무 이쁘게 웃어서,,기분이 좋아집니다.

  6. 김혜정 · December 12, 2008 Reply

    대문에 환하게 웃는 가족 사진 너무 부러워요^^
    마지막 감기기운도 빨리 사라지길 바래요~^^

  7. 윤나미 · December 12, 2008 Reply

    대문 사진 너무 사랑스러워요~~~세식구가 환하게 웃는데 제맘도 환해지네요…^^*

  8. 이현주 · December 12, 2008 Reply

    대문의 가족사진이 방문자의 맘을 기분좋게 해주네요~~^^
    승연이랑 가족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하는 성탄절되시길…
    또한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도 모두 잘 이뤄지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9. miring · December 12, 2008 Reply

    확실히 미쿡에선 향기가 솔솔 나오는 제대로된 생나무를 써주시는군요..
    승현이 정말 알토랑지게 잘자라는거같아요.계속 건강해라~

  10. Erinsmin · December 12, 2008 Reply

    정말 다행이네요… 울딸도 드디어 다시 학교를 다시 가기 시작 했네요…..아직 다 낳지 않았지만 승연이도 많이 괜찮아져서 다행입니다….

    승연이에게 하늘의은혜와 땅의 기름진 모든것들이 넘쳐 많은 이에게 나누며 사랑과 은총이 은혜의 하느님이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아멘..!!!!

  11. april3 · December 12, 2008 Reply

    아… 정말 대문사진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세분 활짝 웃는 모습이 요즘 불편한 제맘을 아주 따스하고 환하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승연이 태어났다고 공고뜬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숙녀가 다되었다니… 세월 참 빠르네요.
    가족 모두 건강히 2008년 잘 마무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12. JiYoung Kim · December 12, 2008 Reply

    와~ 대문사진이 너무 멋져요…행복한 웃음이 스크린 밖으로까지 느껴지네요….^^* 행복한 연말 되시고요…
    승연아가씨 넘넘 예쁘네요…..

  13. 윤혜정 · December 12, 2008 Reply

    I love your family picture!! Sam’s getting cuter everyday!! I love looking at your site..

  14. 김주연 · December 12, 2008 Reply

    승연양 맛있는것 많이 먹었나봐요..
    볼록한 아가배..넘 귀엽네요…

  15. Jaz · December 12, 2008 Reply

    waht a lovely card! You three look so similar to each other :-)

  16. Tina Jung · December 12, 2008 Reply

    혜원님, 여기 어디에요? 저도 가족들이랑 한번 가보고 싶어요. 참. 저희 UWS 에 아파트 구해서 오늘 계약해요. :-) 그리고 대문에 가족 사진 넘 보기좋아요. 제가 이번겨울에 꼭 하고 싶었던것. 가족사진 찍으려고 스투디오 알아보고 있는데 여기 Greenwich 는 넘 비싸네요. 어디서 찍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맨날 물어보기만 해서 좀 미안해요.

  17. 포트럭 · December 12, 2008 Reply

    승연이 삔 꼽았네요!! 우아- 완전 이뻐요!
    그리고 첫번째 사진에 고기 뜯으시는 여자분, 완전 러블리 하세요. ^^

  18. 혜원 · December 12, 2008 Reply

    여러분 해피 할리데이~ 워낙 주위에 우울한 얘기들뿐이라 기분 업 시켜볼려고 바꿔봤네요.
    뉴욕에 계신분들 아이들 데리고 Blue Smoke꼭 가보세요. 너무 키즈 프랜들리 해서 놀랐어요.
    그리고 사진은 집 빈벽앞에서 찍었습니다. 삼각대랑 리모콘 들고 쑈좀 했지요. 이쁘다 해주시니 기분 좋네요.흐흐

  19. 정문희 · December 12, 2008 Reply

    승연이 표정이 참 다양하고 예쁘네요- 가족사진 완전 러블리입니다! :)

  20. Choi, Yun-Hee · December 12, 2008 Reply

    대문의 가족 사진때문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넘 예쁜 가족이에요…^^ 기분을 좋게 해주는 사진이네요…
    우리도 크리스마스 츄리 사야 하는데…

  21. Janie · December 12, 2008 Reply

    가족사진 정말 이쁘네요.. 연말 잘 보내세요!

  22. 몽중인 · December 12, 2008 Reply

    대문 사진 정말 너무 이쁘네요. 행복한 가족의 향기가 물씬 납니다. 카메라 의식하는 승연이 너무 이뻐요.

  23. Gummybear · December 12, 2008 Reply

    홈페이지에 떠있는 가족사진을 보니 혜원님께 성탄카드라도 받은 기분이 드는걸요? 승연이의 털모자와 혜원님의 반팔티의 unbalance가 사진을 너무 생동감있고 세련대게 만드는거 같아요. 암튼 짱이예요! ^^

  24. · December 12, 2008 Reply

    대문사진도 트리도 너무 예뻐요. 혜원님 가족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저희 신랑은 트리에 알러지 있다고 해서 (믿어야 하나?-_-;;;) 저희는 트리 못사요. ㅠ.ㅠ 그저 부럽ㅠ.ㅠ

  25. Misty · December 12, 2008 Reply

    혜원님도 남편분도 승연이도 넘 행복해보이는 대문사진이예요~ 트리도 트리 장식하는 승연이도 넘 예쁘네요~ ^^*

  26. 서진 · December 12, 2008 Reply

    Real Tree 사서 하는구나. 우리는 그냥 가짜 ㅋㅋ 이제 내년쯤 되어서 승연이가 나서서 장식품을 달겠다고 하게되면 트리의 맨앞 아래부분만 모든 종류의 장식이 달리고 위에는 휑한 트리의 모습을 보게 될것이야 ^^ 올해 울집 트리가 그렇걸랑.

    대문 사진 넘 맘에 든다. 우리두 이제 가족사진 한번 찍어볼려구 맘은 먹었는디… ^^

  27. 민트 · December 12, 2008 Reply

    이 사진이 직접 찍으신거라구요??~~와 ~~따라해 봐야지~^^

  28. eunice lee · December 12, 2008 Reply

    대문 사진 너무 이쁘네요~

  29. hururuk · December 12, 2008 Reply

    아동틱 아니고 러블리네요. 넘 이뻐요. 대문사진도 환상이구요. 가족사진에 저런 구도도 참 괜찮다는걸 배웠네요. 이번 연휴에 활용 들어갑니다. ㅎㅎ

  30. 뉴욕댁 · December 12, 2008 Reply

    몇년전에 블루스모크에 갔었는데 저녁에 가서 그랬나 완전 어른 분위기였는데 낮엔 완전 분위기 반전이네요. 낮에 가봐야 겠어요. 크리스마스 할리데이에 어딜 가나 했는데 리스트에 하나 추가요…크리스마스 트리도 이쁘고 대문 가족 사진도 넘 이쁘네요. 혜원님 가족…즐거운 성탄절과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31. clara · December 12, 2008 Reply

    행복한 크리스마스보내시길~~~
    진짜 대문사진 이뻐요 넘 자연스러워요^^

  32. Helen · December 12, 2008 Reply

    Merry Christmas to Kye family!
    대문사진 너무 예쁩니다. 즐겁고 의미있는 연말 보내세요!

  33. kay · December 12, 2008 Reply

    크리스마스 츄리가 너무 예쁘네여…
    진짜 나무죠?…보고만 있어도 냄새가 솔솔 나네요…
    언제나 되면 저도 진짜 나무에 츄리을 달리…
    영 마음에 여유도…실제는 게을러서도 못하지만..
    즐거운 성탄절 보내셔요!!!

  34. 홍영희 · December 12, 2008 Reply

    우리 아이들은 않해놓으면 언제 하냐고 물어보면서 사오면 처다도 않보는듯…..늙은 우리 부부가 귀쟎아하며 일주일 걸려 장식을 끝냈다는 …..담주 목장 모임을 위하여.
    저는 소금물을 한통 타서 목욕탕에 두고 오가며 한번씩 목 행구고 가끔 눈도 (늙으니 눈도 따가와요- 열나면) 닦아요. 완쾌 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35. 신은주 · December 12, 2008 Reply

    반겨주는 가족사진 너무 행복하네요~..여기 중국도 2년전 부터 연말 분위기가 나네요…그전엔 크리스마스는 특급호텔에나 가야 트리도 구경 할 수 있었거든요….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36. 윤혜녕 · December 12, 2008 Reply

    가족사진 정말 예쁘네요!>_< 행복하세요!

  37. 양미정 · December 12, 2008 Reply

    행복한 가족! 내년에도, 언제까지나 행복하세요!

  38. 이승현 · December 13, 2008 Reply

    대문사진 너무 예쁘네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39. 김윤정 · December 13, 2008 Reply

    대문에 가족 사진 완전 너무 이쁘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40. 조혜미 · December 13, 2008 Reply

    항상 올때마다 느끼지만..너무나도 예쁘고 닮고싶은 가족이에요.^^

  41. 꼬마양파 · December 13, 2008 Reply

    가족사진 잘 보고 덕분에 맘도 따뜻..하게 데워서 가요

  42. Hannah · December 13, 2008 Reply

    대문 사진이 너무 예뻐요.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도 이쁘구요~ 저희 집트리는 그냥 아주 심플한데.. 헤헤..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당!!

  43. Kelly Lai · December 13, 2008 Reply

    멋진 트리데코네요.^^ 저도 깨지지 않는 ornament 위주로만 찾아 장식 했는데,제껀 좀 초라해 보인다눈..-..- Happy Holiday~!

  44. 이해정 · December 13, 2008 Reply

    사진 진짜 넘 예뻐요~~ 저희도 한번 찍어야 하는데..

  45. 성현경 · December 14, 2008 Reply

    대문 사진 정말 멋져요!!!
    요즘 한국이나 미국이나 분위기는 안좋지만 세 분 함께 행복한 연말 되세요.

  46. 윤희정 · December 14, 2008 Reply

    대문 사진 너무 기분 좋아요. (이쁘다, 멋지다 이런 생각보다 기분 좋다는 느낌이 먼저 화악…) 그리고, 승연이 아버지 얼굴에 비하니 승연이가 아직도 애기인게 실감 나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7. mina · December 14, 2008 Reply

    기분이 좀 꾸물꾸물했는데 대문사진 보고 기분이 확 좋아졌어요. 아빠 볼에 얹은 승연이 손이랑 발가락이랑 너무 예쁩니다

  48. Suei · December 14, 2008 Reply

    크리스마스~ 요즘은 별로 크리스마스 기분이 안나는데 트리를 보니 저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혀 향 안나는 인공나무지만 그래두요 ㅋㅋ

  49. 바둑이 · December 14, 2008 Reply

    승연이 핀 꽂으니까 어린이 같네요. 넘 귀여워요.

  50. 김지영 · December 14, 2008 Reply

    대문 사진 너무 예쁘다 생각했는데, 직접찍으셨다니 깜짝 놀랐네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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