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다께 토토로

내가 말했던가… 그릇에 만화그림 있는건 질색이라고…
근데 애가 태어나고서부터 취향이 많이 바꼈다. ㅎㅎ

그리하여 장만하게 된 노리다께 토토로 머그잔들.

토토로 만화 한번 본적 없어 대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지만 털털해보이는 저 미소. 저 우스운 표정에 그만 빠져 좋아져버렸다는…
어렸을때 너무나 사랑했던 “미래소년의 코난”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_-;;

 

 

25 Comments

  1. 이지혜 · August 6, 2008 Reply

    하하하~
    애가 태어나고나서 취향이 바뀐다는 말 전적으로 동감해요.
    저는 그릇에 만화 그림뿐만 아니라 아이 옷에 그런 것도 딱 질색이었는데 아이가 자기 의견을 가지면서부터는 그런 쪽으로 눈이 많이 가더라고요.

    그나저나 어디서 사셨어요?
    미국에도 파는 데가 있나 보네요?

  2. anne · August 6, 2008 Reply

    우리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저도 살까말까 하다 미국왔는데…..여기선 못봤어요..커피스푼과 포크도 있는데 참 이쁘답니다.

  3. 성희 · August 6, 2008 Reply

    이거 미국서도 팔아요? 저도 이 시리즈 너무 좋아하는데… 어디서 사셨어요?

  4. 혜원 · August 6, 2008 Reply

    음 이거 제작년 한국서 사왔는데요.-_-;;
    근데 구글 검색하시면 여기서도 파는 싸이트 많이 나오던데요. 좀 비싸서 그렇지…^^;;

  5. Misty · August 6, 2008 Reply

    ㅎㅎㅎ 저도 그릇에 저런 만화그림 있는게 싫었는데 토토로를 좋아해서 그런지 저 시리즈는 이뻐보이더라구요.
    혜원님도 이제 좀 있으면 승연이랑 같이 토토로 만화 보실 수 있겠네요~ ^^;;

  6. 정애 · August 6, 2008 Reply

    언니 난 이번 휴가때 개구리중사케로로와 파워레인져 체험관을 2군데나 다녀 왔다.울 아들 준이는 지금 캐릭터만화에 푹 빠져…노래도 따라 부르고 옷도 신발도 속옷까지 모두 캐릭터야…

  7. 은쥬 · August 6, 2008 Reply

    토토로 안보셨스면 추천해요..저희딸에게 제일 첨 보여준 애니메이션이예요.. 왠지 디즈니에 먼저 노출시키고 싶지 않아서..저희는 그냥 일본판으로 보여줬는데 너무 좋아하며 잘 보더라구요..참 가슴이 따뜻해지는 작품이예요
    저도 담번에 기회있으면 토토로 좋아하는 딸 위해 저 컵 장만해야 겠어요..

  8. sunnyvan · August 6, 2008 Reply

    저도 토토로 영어판으로 작년에 봤어요. 기대안하고 봤는데 괜찮더라구요.

  9. 혜원 · August 7, 2008 Reply

    말씀들 들으니 토토로 만화를 장만 해야겠네요. 일본판을 보여주면 일어도 배울수 있을까요?ㅡ.,ㅡ

  10. 다빈맘 · August 10, 2008 Reply

    애니메이션 광팬은 아니지만 토토로는 애들 정서에도 좋고. 저도 몇번씩 재미있게 봤어요…컵이 예쁘네요…

  11. 리니 · August 10, 2008 Reply

    토토로 여기서 보니 넘 방갑네요..^^ 은쥬님 말씀처럼 가슴이 따따시해지는 정가는 작품이라지요.. 유명한 애니의 거장이며 미래소년 코난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네요.. 이분 작품은 넘 유명한 것이 많아서리.. 아카데미 상 받은 센과치로의 행방불명(spirited away) 비롯하여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녀 배달부 키키, 붉은 돼지, 원령공주, 천공의 성 라퓨타 등 다 넘 좋아하는 애니네요.. 에구 넘 좋아하는 작품보니 주절히 늘어놓게 되네요.. 애니 매니아티 팍팍 내고 갑니다.. 나름 환경과 전쟁의 폐해 등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좋은 작품들이니 시간되시면 한번 보세요.

  12. 씩씩이 · August 11, 2008 Reply

    저두 이컵 있어요…^^;; 토토로를 넘넘넘 좋아하서요…몇가지 더 있는데…왕창 더 사고 싶어요…ㅠ.ㅠ

  13. 혜원 · August 12, 2008 Reply

    토토로가 그런 에니였군요. 꼭 봐야겠어요.

  14. B · August 12, 2008 Reply

    토토로는 따뜻한 동화 한 편 같답니다. 너무 좋아요.
    거기 나오는 네코버스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죠.
    저도 다른 그림은 싫지만 토토로, 스누피, 미피는 좋아해요. ^^

  15. MJ Han · August 15, 2008 Reply

    There is a totoro museum in Japan. http://www.tautoz.com/ghiblimuseum/

    All of Ghibli animations are good. I am sure Sam will love them also. And she will learn Japanese also!!

  16. Mindy · August 16, 2008 Reply

    아~! 저도 있어요 토토로 머그~! 한국서 사온건데 제가 아끼는 머그 하나가(사진속의 가운데 머그..ㅠㅠ) 그만 이가 나갔지뭐에요…ㅠㅠ 생각보다 튼튼하지가 않아서 이가 잘 나간다는 리뷰를 나중에 본거있죠..ㅠ 비싸기도 하고 또 토토로 그림이 넘 이뻐서 샀었는데..지금은 거의 모셔놓은 수준이에요…ㅋㅋ 나중에 토토로 영화도 한번 보세요.. 저도 만화그림은 싫은데 왠지 토토로는 정이 가더군요.. 한국캐릭터도 그럼 좋으련만…ㅠㅠ

  17. anjella · August 16, 2008 Reply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던 남편이
    8년 전쯤 일본 출장갔다 토토로 머그컵을 사다줬는데, 6개중 하나 남았었는데 얼마전에 그나마 이가 나가 있더군요. 설겆이 할 때 조심해야하나봐요…
    이웃집 토토로 만화는 이집 아가씨 “승연”이도 좋아 할거예요.
    혜원씨에게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추천해요.
    리뷰에 여러 의견도 있겠지만 저는 재밌게 봤어요.

  18. hana lee · August 22, 2008 Reply

    저도 미야자키만화 하나 추천해도될까요? pompoko라고 너구리가 훈련을 하면 사람으로 변한다는 그런 내용인데
    제가 이사온 미시간엔 road kill이라고 하죠 차에 친 동물들 특히 너구리가 너무 많아서 볼때마다 연화가 생각이나요. 미야자키 영화중 제일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19. Amy · August 24, 2008 Reply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영화들 정말 제가 유일하게 보는 일본애니메이션인데 정말 재밌어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강추~~ㅎㅎ anjella님 말씀처럼 토토로는 승연이가 좋아할듯해요

  20. 혜원 · August 24, 2008 Reply

    정말 미야자키라는 사람이 그렇게 유명한줄은 몰랐네요. 무식하게 걍 머그 이뻐서 샀다가 별걸 다 배우네요. 하하

  21. 김민선 · August 30, 2008 Reply

    저 넘넘 좋아해요..토토로….꼭 기회되면 승연이랑 같이 보세요…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느끼시게 되실거에요…….

  22. Solus · September 1, 2008 Reply

    울집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토토로… ^^ 꼭 봐.
    어릴때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강추야.

  23. 김지영 · September 3, 2008 Reply

    우와 노리다께에서 저렇게 귀여운 컵이 나오는군요.. 저도 한개라도 갖고 싶어요.. 저도 일본에 지브리 스튜디오 가봤는데 미야자키가 하울, 토토로를 비롯한 여지껏 감독한 만화의 필름(?) 도 다 있고 집 위에는 천공의 성 라퓨타처럼 꾸며놔서 정말 좋았어요.. 저도 토토로 강력 추천이요…

  24. 바다조아 · September 23, 2008 Reply

    어머~ 저도 이번 한국 다녀오면서 단단히 맘먹고 사오고자 했으나! 자금의 압박과 껌딱지 땜시롱 못사왔어요. 담에 애가 좀 크면 사야지~ 하면서 왔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25. 레이 · January 15, 2009 Reply

    재작년에 한국 갔을때 카푸치노 셋으로 4인조 사가지고 왔었는데..올해 엔화가 넘 올라서 가격이 훌쩍 넘었더라구요. 2인조 더 사고픈데..미국 사이트에선 파는건 정말 가격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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