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캘럽(관자)은 좀 비싸서 그렇지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 중 하나이다. 다른 사람들은 튀겨도 먹더만 난 아까워서 100% 제맛과 질감을 느낄수 있게 되도록이면 간단히 그릴해서 먹는다. -.-;; (쓰고나니 불쌍한걸..)
적은 수의 손님이 왔을때 짧은 시간에 멋스럽게 해낼수 있는 디쉬이다.
(제이미 올리버의 레시피 응용한것)
아스파라거스는 질긴 아랫부분은 잘라내고 살짝 데친다.
스캘럽은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소금, 후추, 카얜페퍼 (Cayenne Pepper)를 골고루 뿌려둔다.
아스파라거스를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볶으면서 소금 아주 약간 뿌린다. 같은 팬에 스캘럽을 넣고 익힌다. 양면이 노르스름해질때까지.
팬에 남은 (스캘럽과 아스파라거스에서 나온)국물을 버리지말고 버터 조금과 레몬즙 조금을 넣고 조리다시피 한다. 이 소스를 스캘럽 위에 뿌려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