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한로프 그대로 쓰레기통에 들어간건 홈베이킹 경력 9년만에 이번이 처음. 이건 내 탓도 레시피 탓도 아닌… 음… 재료 탓? 얼마나 오래 된건지도 모르는 한국 마켓의 대추 탓? 예전에도 약식을 위해 대추 샀다가 다 버린적이 있는데… 이럴수가. 두컵이나 들어간 호두와 대추씨 도려낸 시간이 너무 아깝다. Related PostsMake Bread When Stressed OutBlueberry BreadCrackly Banana BreadPersimmon BreadButtermilk Maple Bread Share this:EmailFacebookTwitterPinterest
음.. 대추가 문제였을텐데..
요새 여기는 한국서 대추나오는 시기에 같이 나오고 그러던데..
하긴 동생은(시카고) 큰 마켓에서 샀는데도 마른 나물이랑 이런 것들 하나도 못먹고 다 버린 적도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냥 대추같은 것들은 한국서 공수받아 드심이… ㅎㅎㅎ~
정말 마른 나물이랑 건어물 같은것들 여기서 조심해야 한다더라구요. 저도 몇차례 실패하고는 되도록이면 한국에서 공수해서 먹거든요. 대추도 마찬가지네요. 몇년사이에 뭔가 좀 바뀐줄 알았더니만…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는데…
전 빨리 털실 사서 목도리 마무리 짓고 싶은데,
오늘 퇴근 후에 가면 눈 너무 오기 전에 돌아올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어요.
언니, 마무리할 때 코바늘 필요한거죠? ㅎㅎㅎ
눈은 9시부터 온다고 하던데… 퇴근후 괜찮을꺼야. 마무리할때 tapestry needle 썼어. 통이랑 같이 나오걸로 거기서 샀어. 지난번 소호 갔을때 들렀었거든. 그리고 나 그 핑크실 안필요할거 같다. 남은실들이 승빈이 목도리 짜는데 딱 맞아떨어지는거 같아. 그걸로 받침/깔개 만들어봐. 나 사진 조만간 올릴께.
통이랑 같이 나온다는게 무슨 말이예요? 난 다음 프로젝트로 모자 뜨고 싶은데, 아무리 설명봐도 알듯말듯 해요. 원하는 모양 사진을 찾았는데, 가게 가서 물어볼까 싶기도 하고 ㅋㅋ
어제 갔었어? 실 보관용 케이스가 딸려나오는게 있더라고.
이런 데에 들어가는 건 서양 대추를 써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Medjul인가하는 종류요…엄청 달고 끈적거리는거.. 코스코에도 있던데요..
진짜 그런가봐요. 더 먹음직스런…
근데 이번 대추는 무슨 약 냄새가 나서 완전 못먹겠더라고요.
음…보기에는 참 맛나 보이는데요….^^
혜원님 저런 사기(?)로 된 로프팬은 어디서 구입하셨는지요…?
저거 emile henry 브랜드인데요 전 williams sonoma 아울렛에서 샀거든요. amazon.com에도 팔구요.
앗 그렇군요. 함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