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월넛 후렌치 토스트

오랜만에 만든 후렌치 토스트.
마침 까맣게 익은 바나나 하나가 있어서 바나나 월넛 시럽을 겻들였다. 또 마침 오렌지 마말레이드도 쬐끔 남아서 그것도 시럽에 넣었더니 더 향긋하고 좋았던…

재료:
식빵 (두꺼울수록 좋음)
후렌치토스트 옷(우유+달걀+넛맥 조금+시나몬 조금+ 소금 조금)

//시럽//
바나나
호두
메이플시럽
오렌지 마말레이드

1. 얇게 썬 바나나와 호두, 메이플시럽과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작은냄비에 넣고 끓여둔다.
2. 후렌치 토스트를 만든 후 시럽을 위에 얹어먹는다.

 

 

9 Comments

  1. Hope · September 1, 2006 Reply

    아…맛있겠어요…지금 어제 먹다남은 참치샌드위치 먹고 있는데….어제 열심히 hungry cook보면서, 장볼리스트를 적었어요~ 감사해요~ ^ ^

  2. 하늘사랑 · September 1, 2006 Reply

    울 집에 시커먼스 바나나 째립니다.. ^ㅠ^

  3. 성희 · September 1, 2006 Reply

    빵을 먹어본지가.. 어언~ 식빵은 더더욱이 오래되었다죠..흠흠,,
    따뜻한 커피랑 마시면 정말 맛있겠어욤.. 더더욱이 오늘같이 바람불어 싸늘한 날에는요.^^

  4. 꼬마양파 · September 1, 2006 Reply

    오오오오.. 눈만 돌아가요. @_@

  5. 혜원 · September 2, 2006 Reply

    빵을 줄여야하는데..담부터 담부터 하다가 지금도 거의 매일같이 먹고있어요.

  6. 꼬마양파 · September 2, 2006 Reply

    흑 전 저번에 혜원님 글읽고 동네에서 Guava jam 있길래 방가움에 덥석사왔는데.오늘 빵구워먹다가 달싹 떨어뜨려서 그만 궁둥이까지 다 깨져버리는 바람에 몇번 먹지도 못하고.. 우우. 그녀석이 있으면 이런 요리에 응용도 할텐데말이죠.
    ㅠ_ㅠ

  7. 손민영 · September 4, 2006 Reply

    애도 있는 엄마가 자꾸 이런것좀 만들지 말아줄래? 살림 못하는 주부 기죽는다 OTUL

  8. 혜원 · September 4, 2006 Reply

    꼬마양파님 우째요. 근데 여기서 산건 맛있던가요? 전 바하마에서 사왔는데 생각보다 맛이 별로라 요리에 넣어먹었었거든요.
    민영, 넌 대신 DIY를 하잖어..-.-; 기대만빵이다 정말.

  9. 꼬마양파 · September 5, 2006 Reply

    저는 동네수퍼에서 샀는데.. 달달했었뜨랬어요. 생각보다 별로였지만 그래도 깨지니까 아쉬운거 있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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