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 Upon a Tart

동화같은 이름을 가진 이 소호의 까페는 이름 그대로 타르트 전문집이다.  디저트용 과일 타르트뿐만 아닌 각종야채 타르트도…

지난번에 이집 주인아저씨 두명이 낸 요리책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정말 그 모든것을 공개해도 되는가 염려가 될 정도로 이곳에서 파는 음식들 모음집이었다. 알록달록 각종 샌드위치와 후레쉬한 샐러드도 인기가 많아 점심때만 되면 붐빈다.

그리고 물론 머핀, 스콘, 키쉬, 쿠키, 타르트..
계산을 하고 테이블에 가져가서 먹는 셀프다. 점심시간에 가면 아예 앉아먹을 생각은 말아야 한다.

스트로베리 레모네이드와 애플브랜 머핀. 이렇게 큰 사과덩어리가 들어간 머핀은 또 첨본다. 맛있었음^^

동네까페 분위기라 그런지 언제가도 푸근한 이곳.

쇼핑하다 달짝한 뭔가 먹고싶을때 가보세요~

Once Upon a Tart
135 Sullivan St. (Prince St. 와 Houston St. 사이)
New York, NY
212.386.8869

 

 

9 Comments

  1. 꼬마양파 · September 16, 2006 Reply

    오늘 마실나가기에 날씨 너무 좋았죠?
    저도 예전날에 여기가보았었는데.그때 다른거는 다 팔려서 블루베리타르트 먹었던거같애요.담엔 저도 왕사과머핀먹어봐야지~

  2. handke · September 17, 2006 Reply

    따뜻한 느낌이 드는 가게네요.
    앙~ 가보고 싶어요

  3. 성희 · September 17, 2006 Reply

    음..여기 좋네요.^^ 전 은근 동네까페같은 분위기가 좋더라구요.히히

  4. 혜원 · September 18, 2006 Reply

    주말에 날씨 진짜 좋았어요. 정말. 여긴 여름에 가도 벽돌벽때문에 나름 시원하게 느껴지고 겨울에 가도 따뜻한 분위기고 그렇더라구요^^

  5. 정화 · September 18, 2006 Reply

    언니 말대루 쇼핑하다 다리두 아프구 단것두 먹고 싶어 갈때마다 자리 없어 결국 한번도 못갔잖아요…. 이번에 가면 꼭 가봐야지~~

  6. 크리스 · September 20, 2006 Reply

    와~멋져요.한국에도 작고 멋진 까페들이 많이 생겨나는데. 넘 새집들이라 요런 오래된 편안한 느낌은 흔치 않아요.저도 이런 까페에 가봤음~좋겠네요~

  7. nina · September 28, 2006 Reply

    앗…저번에 뉴욕에있는 친구 보러갈을때 맛있다고 데려가준곳이네요. 과일 타르트 한조각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그렇게 유명한줄은 몰랐네요.. 츄릅~ 또 가고싶당

  8. 혜원 · September 29, 2006 Reply

    몇년된곳인진 모르지만 꽤 된곳인거 같애요.

  9. Apple-Cranberry Muffin « Purplepops · August 27, 2010 Reply

    […] Upon a Tart…책의 레시피. 직접 까페에서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아주 촉촉했다는 기억 뿐. 이집은 사과를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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