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e

“섬”이라는 뜻을 가진 타이 홈쿠킹 음식점 isle. 작지만 심플하고 모던한 이곳이 참 맘에 든다. 한여름날의 저녁시간, 썸머롤과 이쁜 칵테일 한잔의 도움으로 (우린 안시켰지만) 잠시라도 더위를 잊을수 있는곳.

가격이 저렴해서 좋아했더니 바로 양이 적은것이었다! -.-;; 다른곳은 롤 두개를 주던데 이건 하나뿐..

그날 스페셜이었던 스파이시 깔라마리 샐러드. 세련된 소스맛인걸. 흠흠

그리고 메인디쉬였던 치킨커리와 새우팟타이. 남편이 내가 만든커리가 더 맛있다고 했음. 간만에 듣는 칭찬이라 기분좋더군. 하하

지난번 소개한적 있는 Fish 바로 옆집

isle
282 Bleecker St
New York, NY 10014
212 929 5699
http://www.islethai.com/

 

 

8 Comments

  1. 크리스 · August 31, 2005 Reply

    차양에 쓰인…이름이 이쁘네요. 간판대신 저런 느낌 좋아용^^(오늘은 넘 간단히 드신거 아녜요?^^)

  2. maia · September 1, 2005 Reply

    확실히 먹을 것도 다양하고 좋네요!
    제가 사는 곳은 요리가 다 그게 그거라서… ㅎㅎㅎ
    레스토랑가면 맨날 같은 것만 먹게되요…

  3. 혜원 · September 1, 2005 Reply

    크리스님 이곳 명함도 특이하니 참 신경 많이 썼더라고요. 주인이 젊은거 같아요. 꼭 대학가 앞 트렌디음식점같이 이쁘게 그리고 친절하게.. 이날 디저트 딴데서 먹을거라고 일부러 여기까지만 먹었거든요. 양이 일케 적을줄 알았나요 머. -.-;;
    maia님, 네. 많긴 해요. 다 가볼시간이 없어서 그렇지..하하

  4. 혜준 · September 1, 2005 Reply

    fish 라는 데 가고 싶다. 난 사실 요 몇 주 페낭 같은 말레이시아 음식이 마구 땡기는데 어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혹시 한국에 계신 언니의 홈피 팬들 중에 아는 분 계시려나.. 게시판에 올려봐도 될까..

  5. 혜원 · September 2, 2005 Reply

    혜준, 지난번 탄야가 준 shrimp paste로 한번 만들어보지 그래. 냄새가 넘 역할까?

  6. 홍신애 · September 2, 2005 Reply

    와… 이뻐요. 여긴 웨스트쪽으로 더 가야 하는가봐요? 홈쿠킹이라니… 저 여기도 메모 합니다.^^*

  7. 혜준 · September 6, 2005 Reply

    엄마가 그 shrimp paste가 어딨는지 모른대.. 내 생각엔 냄새가 너무 역하여 버린듯…-_-+

  8. 혜원 · September 7, 2005 Reply

    혜준, 음..엄마가 수상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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