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Ribbon Bakery

이 베이커리보다 더 잘나가는 Blue Ribbon 레스토랑은 늦은밤, 아니 새벽까지 영업을 하는 레스토랑 중 하나로 (이건 주로 로컬 셰프들이 레스토랑 문을 닫고 이곳으로 밤참을 먹으러 간다는걸 의미함) 거기선 정말 유명한 셰프들을 목격할수가 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레스토랑이 아닌 Blue Ribbon 베이커리 — 블루리본 레스토랑의 자매 레스토랑.

블루리본 레스토랑 그룹은 Blue Ribbon Restaurant, Blue Ribbon Bakery, Blue Ribbon Sushi 을 (다양도 하지) 소유하고 있는데 (그것도 맨하탄과 브루클린에) 꽤나 알려진 스시집은 소문만큼 뛰어나진 않았다.

갈때마다 적어도 30분이상은 기다려야 하는…특히 브런치… (이런곳은 딱 문을 여는시간에 가야 기다림 없이 앉을수 있지만 브런치는 문을 열기전부터 밖에 줄을 서있다)

이곳 지하에는 거대한 옛날식 오븐이 있는데 그걸 설치하기위해 유럽의 꽤 유명한 오븐 전문가 -_-; 를 스카웃했다고…그 오븐이 베이커리를 먹여살린다고 할정도로 이곳 빵이 진짜 유명. 다른 고급레스토랑에 공급이 되기도… (젤 첨 이곳에 갔을때 수다쟁이 웨이터가 이걸 다 설명해줬다. 묻지도 않았는데..-_-;)

저녁때 가면 이런 프렌치 비스트로풍의 디쉬가…
Duck Confit $22

Salmon $26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 디저트

Blue Ribbon Bakery
35 Downing Street (Downing and Bedford)
New York, NY 10014
212.337.0404

영업시간:
Monday to Thursday 12 noon – 12 midnight
Friday 12 noon – 2 am
Saturday 11:30 am – 2 am
Sunday 11:30 am – 12 midnight

브런치 영업시간:
Saturday and Sunday
from 11:30 am – 4 pm

 

 

3 Comments

  1. 꼬마양파 · November 8, 2006 Reply

    아니 그런 세세한 정보는 다 어디서 안대요? 할라고했는데 수다쟁이 웨이터가 갈쳐준거였군요. 헛헛 ^-^

  2. 형하 · November 8, 2006 Reply

    야…사진 뒤에 보이는 배경이 나네..ㅋㅋㅋ 영광…
    이날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몇일전에 우리 신랑이랑 이 근처 갔다가 지나가면서 너랑 왔었다고 장장의 연설을 했었는데..그립다~

  3. 혜원 · November 12, 2006 Reply

    꼬마양파님 가끔 묻지도 않았는데 레스토랑 히스토리 쫙 다 풀어주는 웨이터가 있더라구요.ㅎㅎ
    형하, 난 저 디저트 다시 먹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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