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s Kitchen동네. 즉, 42가 위쪽으로…타임스퀘어에서도 완전 웨스트쪽인 동네에서는 많이 먹어본적도 없고 가본곳 몇군데는 별로 추천할만한 곳이 아니라 될수있으면 피하도록 하는데 드디어 추천할만한 맛난곳을 찾았다.
이름으로 봐서는 어떤퀴진인지 감을 잡지 못하는 44 Southwest. (44가의 서남쪽 코너에 있다고 해서…) 이탈리언 레스토랑. 레스토랑과 라운지가 겸해있어 저녁늦게까지 행아웃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안그럴려고 해도 매번 시키게 되는 깔라마리 튀김.
라쟈냐도 웬만하면 음식점에서 안시키는데…근데 홈메이드처럼 정말 맛있었다.
쫄깃함이 살아있는 뇨끼.
밤향과 또다른 맛난향들이 가득한 butternut squash 디쉬.
예상외로 임프레시브하던 메인디쉬들에 비해 실망스러웠던 cannoli.
타임스퀘어와도 멀지 않아 뮤지컬을 앞두고 pre-theatre 다이닝이 가능한 이곳. 편안한 이탈리언 음식이 생각날땐 또가보고싶은곳이다.
44 Southwest
621 9th Ave, 44th St)
New York 10036
212-315-4582
아학.. 아쉽다.canolli 까정 맛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말이죠… 맛있었겠어요그래도
canolli, 수저 세우고 기다리시는 분의 로망을 져 버렸나 보군요. 췟-
ㅋㅋ 저도 못본 저 수저를…
저도 이상하게 깔라마리 튀김 자꾸 시키게 되던데. 맨날 똑같아, 하면서도 번번히. 뇨끼 맛있어 보이네요. 맛있는 Canolli를 맛보려면 위해서는 Veniro’s로~
보고 뇨끼 먹으러 가고 싶다는 충동이 팍팍 생기네요. ^^
야 안그래도 우리 동네에 갈 만한 곳을 찾고 있엇는데 잘됐다. 여기 딜리버리도 되나? 암튼 우리 신랑 라쟈냐 넘 좋아 하는데 미국 들어가는 데로 바로 먹어봐야 되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