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king Gal’s Guide to Babyville

babyville

육아와 직장으로 고민하는 예비 직장맘들에게 이거보다 더 좋은책은 없다. (선물해준 우연언니 땡큐!^^)

난 직장에 복귀를 한 다음에 읽기 시작했지만 내가 지금까지 해온 방법과 마음가짐이 결코 틀리진 않았구나라는 확신을 주기도 하고 또한 앞으로 어떤일들이 닥칠지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한 책이기도 하다.

누구나 한권씩은 다 가지고있는 유명 육아도서들은 다 너무 오래되고 딱딱한 느낌이 있는데 정말 휴머러스하고 현실적으로 쓰여진 이 책은 모든 예비직장맘에게 선물해주고 싶을 정도다.

출산준비물부터 베이비시터 구하기, 퇴근후 아기랑 놀아주기 등의 토픽등을 다루고 정말 필요없는 것들은 과감하게 필요없다고 표현을 해줘서 속도 시원한…
풀타임 복직을 해야할지 파트타임을 해야할지, 사업을 시작할지, 아님 그만둘지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하나하나 다뤄 객관적인 입장에서 모든 상황을 고려해볼수도 있고…

암튼, 강추.

The Working Gal’s Guide to Babyville: Your Must-Have Manual for Life with Baby
by Paige Hobey

 

 

2 Comments

  1. 리아맘 · October 13, 2006 Reply

    나에게 지금 필요한 책이네.
    이거 술술 읽히는거야? 머리 아픈거면 안보구..

  2. 혜원 · October 13, 2006 Reply

    나 솔직히 이거 읽으면서 네생각 했거든. 근데 육아에 대한 내용이 넘 많아서 권하기가 그렇더라고. 넌 이미 다 겪은것들.
    아주 재밌게 읽히는 책이라서 재미삼아 읽는것도 괜찮은데 무지 두꺼워. -.- 도서관에서 함 빌려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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