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irls’ Guide to Hunting and Fishing
by Melissa Bank
지난번 언급했듯이 이 책을 먼저 읽었어야 하는데…그만 The Wonder Spot을 먼저 읽고나니 기대했던만큼의 감동을 받지 못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과일을 먹으면 과일의 단맛이 느껴지지 않는것 처럼.
하지만 머리를 식히기 위해 읽는 것이 목적이라면 강추. 예를들어 점심을 먹으면서나, 화장실에서나, 자기 바로 직전 침대에서 등… 주인공 Jane이 여자친구, 커리어우먼, 딸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게 흥미롭다.
결국엔, 자신을 믿고 행동하면 원하는걸 얻으리라…
언제 책읽고, 언제 회사일 하고, 언제 자고, 또 언제 요리하는거야? 대단하다 싶구 그래서 난 뭐하나 우울해 지기까지 하네. 멋져 혜원.
별걸 가지고 대단하단말 듣네. 가까이 있지 않으니 나의 몰골을 못봐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