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ta’s Culinary Trickery

culinarytrickery

지난번 소개한적이 있는 Domestic Bliss 저자의 두번째 책. 이번엔 요리를 못하더라도 쉬크하게 상차리는법을 다룬다.

한마디로, 테이크아웃을 사다가 테이크아웃의 흔적(포장용기, 비닐봉지)을 다 없애버리고 이쁜 그릇에 담아 자기가 만든것처럼 뽐내는 방법. 테이크아웃을 할경우 어떤 음식을 주문해야 오래 가는지…굳이 요리를 하고싶다면 거의 실패확율 적은 통닭을 굽고 심플한 샐러드를 서브하던지…

커피잔이 꼭 짝이 맞아야 되는게 아니다..믹스매치한게 캐주얼 분위기의 디너파티에는 더 세련된 세팅이다…

뭐 이런식의 내용이다. 배울건 많이 없지만서도 왠지 읽기엔 즐거운 그런 내용. 다른사람들은 뭘 어떻게 하고 사나..관심이 많은사람들은 즐길만한 책이다. (나같이)

이제 독립을 해 혼자 살러 나가는 싱글 여자들에게 딱 좋은 책이 되겠다.

Rita’s Culinary Trickery: How to Get Dinner on the Table Even If You Can’t Cook
by Rita Konig

Domestic Bliss

 

 

4 Comments

  1. 실버벨 · March 6, 2007 Reply

    혜원님의 책소개는 너무너무 재밌어서,
    소개해주신글은 전부다 사서 읽어보고 싶어진답니다. ^^
    항상 드는 생각이..혜원님은 일도하시면서 아기까지 있으신데..어찌 그리 부지런하신지, 책도 많이 읽으시는것 같아요..
    싱글 올드미스 완전 자극받아 갑니다. ^^:;

  2. 혜원 · March 7, 2007 Reply

    아하..고맙습니다^^

  3. scootin · March 16, 2007 Reply

    혜원님이 쓰신 글을 읽고 Chapters로 달려가서 찾아보니 있더라고요
    The itty bitty kitchen handbook까지 찾아가지고 둘다 읽어봤는데 Trickery가 훨씬 재밋네요
    하지만 내용 자체는 요리를 만드는거 보단 센스있는 소품찾기라든지 칵테일 목록이 눈에 띄었답니다
    덕분에 좋은 책 찾게 되서 감사해요

  4. 혜원 · March 17, 2007 Reply

    그죠. 이 작가는 좀 자기주장도 강한편이라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가 분명하고 자기스탈도 확실해서..암튼 재밌게 썼더라구요.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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