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승연이의 물건들…
승연이가 “애기”라고 부르는 작은 강아지..이런거 버리지 않고 두니까 다 쓰임이 있더군 -.-)
엘모 두마리.
꽃친구. (승연이는 친구를 “칭기~”라고 한다)
마루 한구석을 차지하는 놀이 테이블과 가스렌지, 장난감 바스켓
이제 승연이 방으로 들어와서…
트윈침대를 샀는데 아직도 새거다. -_-;; 침대프레임에 항상 저렇게 “칭기”들을 나란히 진열해둔다.
IKEA 에서 아주 얇은 메트리스를 살 생각이었는데 주위에서 살때 좋은거 사라고 하는바람에 좀 좋은걸 샀더니 이렇게 높다. ㅠㅠ 아주 후회하고있음…이거 하나로 아주 오래는 쓰겠지만 지금당장엔 넘 안좋음.
승연이 옷장위. 돌때 만든 성장보드를 버리지도 못하고, 걸지도 못하고 이위에 세워뒀음.
그리고 내가 가장 뿌듯해하고있는 메세지 보드.
CB2에서 이걸 두개 사서 위에 천을 씌우고 하나는 그위에 천을 하나 겹쳐서 포켓을 만듬.
천만 가끔씩 갈아끼우면 분위기도 바뀌고 좋을거 같아서…
자석도 붙는거라 아래는 자석으로 승연이가 낙서한 종이들을 붙여놨다.
원래 보드는 그냥 밋밋한 회색이던데 혜원님이 씌우신 천을 보니 화사하면서 분위기가 확~ 사네요. ^^ 예뻐요~ ^^;;
승연이의 물건들 보니, 야아~~~~ 신난다 !!!!
여성 중앙 잡지에 실렸던 승연엄마 어릴때의 방이 생각나는군. 지금이 훨~~~씬 ??? 세련되긴 하지만서두~~~~~ㅎ ㅜ ㅎ ㅜ ㅎ ㅜ. 메트리스는 혹시???? 승연이 키 만 한가요???
승연이 침대에 올라가려면 준비운동 씩씩하게 하고 올라가야겠구나 `~~~호호호.
승연이 옷장위에 꽃무늬 액자 안에 볼이 퐁통한 승연이 모습 너무 이뻐요. ^^ 어머님 글 읽어보니 혜원님 어릴때 방이 잡지에 실렸다구요? 스캔해놓으신 거 있으면 한번 보고 싶네요. ^^
승연이 방도 예술이네요~^^ 색감이 너무 좋아요!!!
와! 메세지보드 너무 이뻐요!!!
승연이는 이쁜 물건이 가득가득하네요
메트리스는 승연이 키만합니다.ㅠㅠ 진짜로.
sorry to hear that you’re regretting about the mattress… i think you made the right choice though… in about a year, you’ll start to get a good use of it for probably until sammie gets married :)
we got aaron’s mattress at sleepy’s (sealy posturepedic level 1), wasn’t cheap, paid almost $300, but still not a good quality. we have to replace the mattress in a few years… don’t think aaron could use it until he gets married :)
oh, i’m very curious of your childhood room… i’m sure your mom has pics, right? ask her to forward it to you so you can upload here!!
btw, sammie’s room looks very chic!! as my husband says, “역시 designer 여서 달라!”
메세지 보드 저도 맘에 드네요. 혜원님은 솜씨가 좋아서, 더 예쁜게 리폼할 수도 있고, 아아아 너무 부러워요.
혜원이 홈에 올때마다 인테리어 잡지를 구경하는 느낌이야.. ^^ 재주꾼 혜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