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방 매트 놀이

엑서소서에 이어 할수없이 사야만했던것, 놀이방 매트. 마루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 ㅠㅠ (그래, 이사가면 승연이방에 넣어주면 되니까 그때까지만 참자..참자…)

저렴하고 촌스런 ABC 퍼즐매트를 살까 비싸고 촌스런 LG몽이매트를 살까 열심히 공부좀 하다가 퍼즐매트는 사이사이에 먼지도 낀다는 설도 있고 해서 몽이매트를 사게 되었다. 다행히 인터넷가격보다는 $20정도 싸게 구입.

근데 문제는 승연이가 이 위에서는 안놀고 자꾸 마루바닥으로 이동을 한다는..
(완벽하게 기어다니지는 못하고 궁뎅이 들고 어떻게 하다보면 자리 이동가능한 수준)

다시 중간으로 옮겨놓으면 짜증내면서 얼굴 쳐박음

그리고 다시 마룻바닥으로…

 

 

13 Comments

  1. Mindy · March 7, 2007 Reply

    저도 아이들때문에 놀이방매트는 두개나 사서 쓰고있는데 전 사기 잘한듯싶어요. 지금 19개월짜리 둘째녀석이 어찌나 뭘 잘 쏟고 넘어지고 하는지..ㅎㅎ 그래서 있길 잘했다 싶거든요. 승연이두 조금 더 커서 엉덩이를 들썩이며 기고 걷기시작하면 매트위에서 노는걸 좋아할꺼에요. 폭신해서 아이들한텐 안전하고 바닥보다 덜 차거우니 더 나은것같더라구요.
    승연이 동그란 뒤통수도 포동한 다리두 넘넘 귀엽네요~!

  2. 김지영 · March 7, 2007 Reply

    승연이 치마 입었네요.. 어휴 귀여워요.. 특히 저 중간에 얼굴 땅바닥에 대고 엎드려 있는거.. 저 기저귀 흔적이 보이는 엉덩이… 후훗..

  3. 성희 · March 7, 2007 Reply

    오동통 승연이 다리~ 너무 귀엽네요.^^

  4. Clara · March 7, 2007 Reply

    아흑..귀여워요..(치마 입은 것 좀 봐~~)

  5. 리아맘 · March 7, 2007 Reply

    우리집에도 놀이방매트 두개나 2층 게임룸에 떡하니 차지하고 있단다.. 데이케어보다 더 어지럽고 지저분한 방.. 치울 수가 없지만.. 그래도 리아가 좋아하니깐.. 진정한 엄마대열에 들어왔구나.. ^^ 그건 그렇구, 승연이는 아빠를 더 닮은것 같아. 오늘 사진엔.. 치마입은것 정말.. 호호호.. 귀여워라..

  6. 꼬마양파 · March 7, 2007 Reply

    아가 정말 두상 만점자리에요

  7. Helen · March 7, 2007 Reply

    승연양 치마가 너무 귀엽네요….

  8. Misty · March 7, 2007 Reply

    오오~ 승연이 넘 이뽀요! 어쩜좋아~ ㅋㅋ 치마입은 것도 넘 이쁘고 자박자박 기어다니는 모습도 넘 귀엽네요 … 승연이 두상도, 다리도 넘 이뻐요~ ^^;;

  9. 한 만강 · March 7, 2007 Reply

    Hi 혜원 언니!! We used to have Aaron’s mats in the livingroom in the old house, and they used to bother me so much too!!!

    Sammy looks so~~~~~~~~~~~ cute with the skirt on!!!

    I really love Sammy’s journals and all of her pics :)

  10. 엄마 · March 7, 2007 Reply

    하하하~~~~ 오늘은 여자티를 많~~~이 냈구먼.뒷머리도 제법 길어서 ~~~~.삔도 꼽겠고. 치마도 이젠 맞는구나. 어이구~~~~~ 기분 나쁘면 머리 박고 ” 척 ” 하는건 여전???하네?? 벌써 뭘 안다구~~~~.그래도~~~” 진로 방해는 기분 나쁜거다” 그거지???^0^^0^ 승연인 기분 되~~~게 나빠도 할머닌 왜 이리도 우습냐.아하하하하.앞으로, 앞으로 전진 해보려고, 발꼬락 까지 힘 되~~~게 주는구나. 와아~~~~~.

  11. soyoon · March 7, 2007 Reply

    저흰 태어나기도 전부터 하늘공원매트 한국서 날라와 저희가 더 애용하였던걸요^^ 카펫이라..–;;
    지금은 애기도 바닥쿠션을 박박 긁고 좋아라 하는듯해요^^
    승연이도 적응되면 좋아할거예요^^*

  12. 수이비엔 · March 9, 2007 Reply

    ‘짜증내고 고개를 처박는’다뉘.. 넘 귀여워요. ㅋㅋ

  13. 혜원 · March 9, 2007 Reply

    저희도 승연이보다 제가 더 애용하고있어요. 밤에 요가포즈를 여기서..-_-;;
    katie, can’t believe you called me 언니, so weird!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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