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없는 아침은 승빈이의 세상.
평소때 <동생 출입 금지구역>인 언니 방 (그렇다고 안들어가는것도 아니지만 맨날 구박받으며 쳐들어감)에서도 마음 편하게 여기 올라갔다
저기 올라갔다…
승연이 침대 위엔 이모와의 합작 “Central Park”가 걸려있다. 이제 슬슬 그림일기를 쓰게 할 때도 된거 같은데 애도 피곤 부모도 피곤해 매일 숙제만 겨우 해내고 있다는 슬픈 현실.
작년에 내니가 시켰던 그림일기도 학교를 시작하고부터 흐지부지…
그럼 오랜만에 동네 마술쇼다운 퍼포먼스 하나 올려본다. 어찌나 웃기던지..
둘다 넘 웃겨요. 자매키우는 재미가 이런건가봐요. ^^
참 덕분에 vimeo 알게되서 저도 사용하기 시작했네요.
감사드려요.
중에 vimeo가 가장 깔끔하더라구요. 사용하기도 쉽고요.ㅎㅎ
아고고 너무 이뻐요^^
안녕하세요 혜원님 오랜만에 왔어요.
우리 애들도 한 일년 뒤에 승연이 승빈이같이 잘노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이제 막 기어다니는 둘째가 지 눈만 띄면 큰애 장난감을 많이 만지러 달려드는데 그럼 큰애는 노노노노~~!! 나꺼! 라고 고래고래 외칩니다..-_-;; 제가 베이비한테는 장난감 주지말라고했는데 괜한소릴한걸까요??? 모든게 입으로 들어가버리니 말이죠 ㅠㅠ
아참, 새로이 시작하신 일도 잘 되시길 응원할께요^^
저희도 맨날 승빈이가 언니꺼 갖고 놀려고 해서 (놀기만 하면 되련만 승빈이는 막 찢어요 ㅠ) 너무 시끄러워요. 응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어요.^^
어쩜 저리도 잘 노는지… 언니의 요구에 나름 잘(?) 협조하는 승빈이와, 굿굿하게 퍼포먼스를 이끌어가는 승연이!!!
언니도 이거 찍으면서 많이 웃었겠어요. ^^
무슨 서커스의 강아지 다루듯이..-_-;ㅋㅋ
하이고~~~
역시 자매들은 노는 것도 예쁘게 놀아요.
영어로 저 쇼를 진행하는 승연이는 대견스럽고-준이는 한국어로는 청산 유수인데 영어로는 아직 저 정도 안거든요- 나름대로 다 따라하며 협조하는 승빈이는 그냥 이쁠 뿐이네요.
이제 슬슬 승연ㅇ보다 승빈이 하는 짓이 예뻐보이는 때가 온건가요?
준솔이 쇼도 언제 보여드려야 하는데…
오빠가 있는 여동생이 무슨 쇼를 하는지 아시면 놀라실 거에요.
준솔이는 태권 브이 노래에 맞춰서 오빠가 태권도를 하면 솔이도 같이 태권 하며 팔을 뻗고 아얏~하며 발차기를 해요.
교회에도 오빠 있는 승빈이 또래 여자아이가 있는데 노는게 남다르더라구요. ㅋㅋ 무조건 오빠/언니 따라하려하니 그게 다 정상인거 같아요.
어머 승빈이가 숙녀가 되었네요^^
네… 집에선 좀 머슴같은 옷을 입혀놔서 그렇지만..
오랜만에 이쁜 자매들 잘보고 갑니다. 새로운 사업도 잘 되시구요. 여자아이들꺼 무지 이쁜거 많더라구요…. 남자아이꺼는 아직 눈에 잘 안들어오네요. 새로운 것들이라.. 서요. 건강하시구요! 아, 뉴욕 가을 풍경 너무 이쁘더라구요. 사진 너무 좋았어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여긴 근데 벌써 낙엽이 마구 떨어지고 있어요. 아쉽네요 가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서.
“동네 마술쇼”를 “동물쇼”라고 읽고선 비디오 보면서 동의하고 있었네.. 승빈이 치마 입히니까 참 여자애 같다. 밖에 나갈 때도. . .
ㅋㅋ 무슨말인지 알겠다 알겠어.
아웅, 넘 승연 승빈 자매는 노는 모습도 넘 사랑스럽다는!!!
넘 귀여워요~ 언니 말할때 같이 말하는 승빈이, 멋진 아나운서같이 말도 잘하는 승연이.
넘 이뻐서 한참을 봤네요~ 안구정화되는 귀엽고 이쁜 자매!^^*
고맙습니다.. 찍으면서도 너무 웃었어요. 제 자식들이니까 더 웃겼겠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