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Ladies

6187636394_66117d5ec9_b

점점 더 뚜렷한 성격이 나타나는 그녀들.

밀고 때리고 하며 너무 시끄럽지만 항상 동생을 챙기는 언니나 언니를 따르는 동생이어서 감사하다.

6187116689_b100116c94_b

요즘은 점심만 먹고나면 승빈이가 “언니~?” 하며 언니를 찾는다고 함. (내니가 배운 우리말: 엄마, 아빠, 언니, 물, 김, 응아, 쉬, 밥, 까까, 까꿍 ㅋㅋ)

6187638676_c1e81b97a1_b

승연이는 요즘 (드디어!) 책에 관심이 많아지는거 같고 외출시 자기 가방에 책을 들고 나옴.

6187640308_cc90320774_b

보기만으로도 너무나 다른 성격.

6187641770_7b81ecd304_b

끝까지 사이좋게 자라다오…

6187643368_d714b4d8bb_b

내가 어렸을때 찍은 사진마다 저렇게 입을 벌렸던데 어떻게 저런건 가르치지 않아도 닮을까.

 

 

16 Comments

  1. Noah Mom · September 28, 2011 Reply

    Lovely sisterhood!!
    God Bless them every single moment!

  2. Jihye kim · September 28, 2011 Reply

    역시 자매는 아름다워요~~~
    승연아가 정말 많이 컸어요.
    도시락 양이 심상치 않더니 얼굴에 살도 좀 붙었고요..
    딱 누구 닮았네 싶은데 그게 엄만지 아빤진 모르겠어요. 누구 닮았나요?
    승빈이랑 승연이는 자매라서 핑크 크락스로 맞췄구만, 준솔이는 네이비 컬러로 맞췄어요. ㅎㅎㅎ

  3. 혜정 · September 29, 2011 Reply

    ^^내니가 배운 우리말 잼있네요~~

    승빈이는 포크질두 제법 잘 하구, 사진 찍는 엄마 보구 활짝 웃는 모습 하며
    액티브한 기운이 팍팍 느껴집니다~
    승연인 부쩍 많이 큰 아이같아요…더군다나 책을 들구 외출하다니..ㅎㅎ

    • 퍼플혜원 · September 30, 2011 Reply

      요즘 피곤한지 맨날 눈이 퉁퉁 부어서 더 나이들어(?) 보이는거 같아요, 승연이가. ㅋ

  4. Jennifer · September 29, 2011 Reply

    우와 승빈이 부쩍 컸네요.
    승연이 책 들고 외출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

    • 퍼플혜원 · September 30, 2011 Reply

      읽을 줄 알면 몰라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더러 읽어달라고 해서 좀 귀찮은 면이 없지않아 있지. -.-

  5. 정애 · September 30, 2011 Reply

    언니야.잘 지내?
    정애….
    애들 정말 많이 컸다.매번 사진만보고 몰래 나가고.ㅎㅎㅎ미안^^
    울 애들도 많이 컸는데.
    승빈이가 정말….많이 컸네.
    둘째가 좀 글체.ㅎㅎㅎ
    울 량이가 오빠를 이길려고 하거든.ㅎㅎㅎ
    언니는 여전히 회사 다시면서 이런 사진올리는 여유로운 시간(?)과 애들 둘이 키우고 아무튼
    대단~~~~난 집에 가면 뻗는다.ㅎㅎㅎ
    아무튼 잘 지내고…
    언니랑 형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몸 관리 잘 해~

    • 퍼플혜원 · September 30, 2011 Reply

      오랜만이야, 반가워! 안그래도 몇일전에 네 소식이 궁금하더라고. 넌 애들 그래도 다 키운셈이라 좋겠다. -.- 너도 건강 잘 챙겨..정말 건강밖에 없다…

  6. 주영이 · October 2, 2011 Reply

    아웅.. 우리 공주님들 정말 많이 컸다.
    승연이가 벌써 저렇게 큰거 보니 시간이 참…. ㅠㅠ
    앞으로도 계속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라~~~ 이모가 항상 기도할께^^

  7. olive101 · October 2, 2011 Reply

    승연이 승빈이 모두 참 예쁘게 커가고 있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승연이 아직도 Stokke 의자 잘 쓰고 있나요? 제일위에 사진 보니까 거기에 앉아 있는거 같은데. 우리 애들 어렸을때 살까하다 말았거든요. 지금 5, 4살인데 식탁에 앉는게 불편해서. 사려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Amazon 이나 딴 review봐도 큰애들도 쓰는것 같은데. 왜 stokke website가도 평생 쓰게 디자인이 돼있다는데.. 왠지 혜원님 생각을 듣고 싶네요.

    • 퍼플혜원 · October 3, 2011 Reply

      이번에 승연이 큰 책상 사면서 승연이 stokke는 책상의자로 쓰게 되었어요. 저흰 첨 살때부터 책상의자로 변신할걸 생각하고 그걸 샀거든요.
      승빈이는 그대로 식탁의자로 사용하고 있고요. IKEA의 junior chair들 보셨어요?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사실 전 승연이가 어른의자에 불편하면 거기서 하나 살까 했었는데 우리 의자에 잘 앉아 먹더라구요

      • olive101 · October 4, 2011 Reply

        식탁의자 책상 의자 모두 사용 가늗한 의자니깐 stokke가 낫겠네요. ikea껏도 좋긴좋은데 (우리앤 ikea꺼가 더 좋다고 하더군요) 오래쓰는걸 생각하면 역시 stokke 사는게 좋을것같아요. 진작 않산게 후회되네요. 고마와요.

Leave a Reply to 퍼플혜원 Cancel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