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기분좋아져써(개콘버젼)

안그래도 기분좋아 죽겠는데

진짜 넘 좋은데

더 좋아지라고 한국에서 백일선물이 도착했다.(그것도 백일 바로 전날에)
어, 이거 뭐지..

외할머니가 승연이 마루에서 누워 있을곳이 없다고 이렇게 머찐 플레이 매트를 선물하신것이다.

근데 사방에 달린 단추와 고리가 수상한것이…
아니다. 이건 매트가 아니다.
머리좋은 엄마아빠가 이건 단순히 매트가 아닌걸 알아차리고 잽싸게 끼워맞추기를 해본 결과(이건 퍼즐 수준이다) 놀이 바스켓이 나온것이다!

다 만들어 놓고나니 패키지비닐 속에서 사용설명서가 펄럭~ 하고 떨어져나왔다. -_-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딱딱한 마룻바닥 면하게 해주신것 고맙습니다~

 

 

26 Comments

  1. Misty · September 14, 2006 Reply

    오옹~ 승연이는 한쪽에 보조개가 이쁘게 들어가네요~ 이뽀라~ ^^
    저 매트 참 이쁘네요, 아기들이 누워있으면서도 이곳저곳 보면서 심심해 하지 않겠어요~ 승연이는 좋겠넹~ ^^*

  2. Sunny · September 14, 2006 Reply

    승연이도 하나하나 신기하게 보고 있는듯하네요..승연이가 할머니 선물받고, 할머니 품에 안긴거 처럼 편해보여요.. 헤헤
    발꼬락 좀 봐용..꼬물딱 꼬물딱..

  3. 성희 · September 14, 2006 Reply

    우와~ 이거 너무 좋은 선물이네요..^^ 승연이하고 너무 잘 어울려욤~

  4. 리아맘 · September 14, 2006 Reply

    와 너무 예쁘다. 역시 손녀 사랑 ^^ 얼마나 보고싶어하실까..
    혜원, 너 한국 가야 겠다~ 손녀 보여드리러.. ^^

  5. soyoon · September 14, 2006 Reply

    와우 정말 매트 탐나요~~!!!! (혹시 어디서 살수있는지…ㅋ..)
    승연이가 무지 좋아하겠어요..앙..!

  6. 꼬마양파 · September 14, 2006 Reply

    아이 이뻐~저안에서 웃고있는것좀봐요. 너무 이뻐요

  7. 연정 · September 14, 2006 Reply

    이런건 어디서 구하셨다니~ 너무 이쁘다…승연이 너무 좋겠다~

  8. 엄마 · September 15, 2006 Reply

    야— 승연아 조심해!!! 쏘파에서 미끄러 떨어지겠다 그런대두 뫼가 그렇게 좋누~~~??? 와싸. 승연이 진짜 신나네.
    할머니두 기분 조아져써!!!!ㅎㅎㅎㅎㅎ.
    좋아들 해 주시니 감사하누먼.!!!!
    이제 진~~~~짜 보고싶네. 할머니 보고 울지는 않을까나 ???

  9. Sooga · September 15, 2006 Reply

    매트 넘 예뻐요. 승연이가 놀기엔 딱입니다!!

  10. 혜준 · September 15, 2006 Reply

    저 침대 진짜 좋아하네. 다행이다. 바스락바스락 거려서 애들 모션 기능 발달에 좋대. 얘도 빠리빠리하게 커야지!!

  11. 서진 · September 15, 2006 Reply

    승연이도 넘 이쁘고 저 선물두 넘넘 좋구. 몇일 12시까지 일하던 피로로 다운되었던 이모가 기분이 좀 업되는듯~

  12. 솜2 · September 15, 2006 Reply

    어머 넘 이쁜 바스켓이예요…역시 한국것들이 이쁘다니깐요…^^
    승연이 일기마다 달린 어머님 답글보니 저희 엄마가 생각나요…저희 엄마두 홈피에서 사진보시곤 만지고 싶으시다고 넘 보고싶다고 하시거든요…

  13. hennie · September 15, 2006 Reply

    매트 넘 이뻐요^^

  14. 앤지 · September 15, 2006 Reply

    어쩜 저렇게 입을 쫙쫙 벌리고 웃는대요? 너무 예뻐요.
    소파에서 떨어질까 조바심… 콩닥콩닥해요.

  15. jae · September 15, 2006 Reply

    오모모모모~ 매트가 어쩜 저리 변신할 수 있단 말이예요~!
    와…진짜 엄청난 두뇌를 요구하는(만드는데도, 조립하는데도)시스템매트네요~ 어떻게 저렇게 벽이 생길 수 있단 말인가… 누가 이런걸 만들 생각을 했는지… 무엇보다 느무느무느무 예뻐요~ 아기자기 볼거리도, 만질거리도 많고.
    그리고…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입벌리고 함박웃는 승연이~
    언제나 웃는 행복한 승연이야말로 말로만 듣던 Happy Baby네요~

  16. 허지연 · September 15, 2006 Reply

    외할머니의 사랑이 가득느껴져요…
    사랑의 매트…넘 이쁘다…탐나요…

  17. 박수연 · September 15, 2006 Reply

    으마나. 저렇게 이쁘고 귀여운 매트는 어디서 사셨대요? 나중에 저도 아기 갖게 되면 꼭 사주고 싶어요… ^^

  18. 박재선 · September 16, 2006 Reply

    이쁘다.. 죄송한데 한국 어디서 사셨는지좀 가르쳐 주세요..
    저도 한국에 엄마한테 부탁좀 하게요…

  19. 혜원 · September 16, 2006 Reply

    상표보니까 아가방꺼든데요. 요즘엔 디자이너이름과 함께 아가방브랜드로 이런게 나오나봐요. 이거말고 이불도 있는데 진짜 이쁘더라구요.

  20. 혜원 · September 16, 2006 Reply

    참, 접어서 들고다닐수 있게 어깨 메는 끈도있어요.

  21. Hope · September 16, 2006 Reply

    우와~ 진짜 좋네요~ 저도 낭중에 아기 생기면, 정말 꼭 장만해야겠네요. 승연이가 누워서 이것저것 가지고 놀수도 있겠네요~ @ @

  22. 이진 · September 16, 2006 Reply

    crib, playpen 두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할것 같네요
    마치 꽃밭에 누워있는것 같은
    Baby 승연ㅎㅎㅎ

  23. handke · September 17, 2006 Reply

    와~ 승연이 기분 넘 좋아 보여요…
    저 매트도 정~말 이쁘네요.. 이담에 아가 낳으면 저도 엄마한테 사달라고 해야겠어요..ㅎㅎ

  24. 김진영 · September 17, 2006 Reply

    혜원아,어쩜 승연이는 볼때마다 더더욱 예뻐진다~
    진짜 똘망하니 귀여워^^
    나도 저 매트 넘 맘에들어..아가방이라고?
    울 형원이 낼모레 백일인데 저거 선물해주고싶다..
    당장 아가방 가봐야겠군…한국에 저런게 있다니…탐나네..
    승연이 사진 잘 보고있더…너의 정성에 감탄할 뿐이야^^

  25. colajuice · September 18, 2006 Reply

    우와~진짜 멋진 선물이여요!!! ^^
    승연인 좋~~겠다. ^^

  26. · September 25, 2006 Reply

    승현이도 매트가 좋은 모양이예요
    전 매트가 너무 탐나서 애하나 더 낳아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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