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lepops

Girls on Stage: Lincoln Center

반년동안의 리허설 끝에 승연 승빈이가 링컨 센터 무대에 섰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같은 목표를 위해 모이는 시간들이 아이들에겐 즐거움 뿐이었지만…

허리케인 샌디때 아주 크게 피해를 입은 브루클린 동네 Red Hook에서 유일하게 큰피해 없이 살아남은 크랩하우스 Brooklyn Crab. 바닷가 특유의 건물…

장마철같은 날씨의 연속이다. 다행히 많이 덥지는 않지만 습도때문에 이불도 타올도 눅눅하고 머리도 꼬실꼬실… 불쾌지수 최고. ㅠㅠ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짜증이…

어떤 상차림에도 어울리는 입맛을 돋구는 피클. 몇년전 오이, 무우 정도로만 시작했다가 옥수수, 컬리플라워, 마늘쫑등으로 레파토리가 늘었고 이젠 피클은 적어도 두가지…

주말 아침에 몇번 갔다가 차마 팬케익 먹으려고 애 둘 데리고 두세시간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 포기를 하고… 그래도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우리 승연이의 여덟번째 생일. 파티 대신 작년처럼 생일여행을 하자고 하자고 남편과 나는 졸랐는데 이번에는 꼭 파티여야 한다고... 여행가는데 친구들 데려갈것…

항상 6월은 결혼기념일과 승연이 생일이 하루차이라 마음이 분주하다. 오늘이 우리 결혼한 지 13년이 되는 날. 올해부터는 아이들도 함께 기념일을 챙겼다.…

밀가루 섭취를 조금씩 줄이려고 노력중이다. 일주일 하루는 우동/국수, 또 하루는 파스타 데이로 하던것도 둘중 하나만 골라서 딱 하루만 면류를 먹고…

Blue Hill이고 뭐고, 다른건 다 필요없어! 내 건너편엔 Meryl Streep이 앉아 있다! 한달전, 정말 많이 아팠었을때가 생일이었다. 생일날도 침대에서 일어나지를…

애들에겐 미니 버거라고 번역을 했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동그랑땡. 미트볼은 여러번 만들었어도 이렇게 불고기 양념의 넙적한 동그랑땡은 정말 오랜만. 당근, 양배추,…

실패할래야 실패할 수가 없는 이 연어오븐 구이는 그날 있는 재료에 따라 토핑도 다양하게 변형시킬수가 있어 가족 식탁은 물론이요, 비주얼도 좋아…

정말 말 그대로 아름다운(beautiful!) 쿡북 하나 오랜만에 소개해본다. 서점에서 발견하고 꼭 사야만 했던. Love, Bake, Nourish는 뉴질랜드 출신 영국 베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