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는데…

올해에는 뭔가 특별한걸 하고싶었는데 벌써 2주도 안남았네. 항상 발렌타인데이 지나고나면 내년엔 꼭 이렇게 해야지 하고 다짐을 했는데 시간이 빨리 가는건지 게을른건지, 아님 기억력이 안좋은건지… 특히 올해는 주말이 끼여있어 로맨틱한 주말여행을 하고싶더니만. 게다가 그 담주 월요일이 휴일이라 완벽한데…

젤 가고싶은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긴 딱 한달전부터 예약을 받는다기에 한달전 되기 몇일전에 전화 했다가 퇴짜 맞았고, 모처럼 계획 좀 해보겠다고 달력에 표시까지 해가면서 딱 한달 전 되는 날 전화를 했는데 하루종일 통화중이었다. 스피드 다이얼로 이틀간을 시도해봤는데 결국엔… T..T
일주일 뒤에 다시 전화를 해봤는데 물론 다 찼다고. 발렌 데이 앞뒤로 이주일 모두가.

그 외의 다른 곳들도 유명해서인지 다 찼다고 하네… 어딜 가야하징???

흠…
예전엔 어디서 힘이 났는지 이날은 집에서 홈메이드로 했는데 요즘은 시간이 있어도 그냥 분위기 있는데서 나가 먹고싶다.  설거지가 없으니깐 ㅋㅋ

하트모양 쿠키나 초콜렛 케익이나 만들고 나머진 밖에서 다 해결 할려고 하는데 도대체 어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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