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gummy틀니

아픈 남편을 위해 사온 캔디들을 지금은 내가 아파서 헤롱헤롱한 상태에서 하나씩 질겅질겅 씹고 있다. ㅠㅠ
이번감기는 입맛부터 뚝 떨어지고. 다행히 코는 안막혀서 숨은 제대로 쉬지만 밥을 해도 이게 먼맛인지.. 제대로 맛이 나긴 하는건지…드디어 나의 혀가 맛을 거부하는것이다.
정말 아프면 엄마가 젤루 그립당. ㅠㅠ

기분전환을 위하야.. 틀니캔디 사진을…음하하하

살땐 재밌어서 막 봉지에 담았는데 집에서 보믄 볼수록 밥맛 뚝 떨어지게 하는 틀니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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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연정 · December 15, 2003 Reply

    이게 사탕이라니…먹고싶진 않을거 같다
    근데 웃긴다 ㅋㅋ
    아이디어 진짜 기발하다
    그리고빨리 너의 입맛을 찾을 수 있길~

  2. 홍신애 · December 15, 2003 Reply

    어머! 이게 정말 캔디 라굽쇼???
    어쩜 저렇게 우리 할머니 것과 똑같이 생겼을까??? ㅋㅋㅋ
    맛있나요? 남의 이 먹는 심정이 어떤지 궁금해요!

  3. 리냐 · December 15, 2003 Reply

    애그머니나 깜짝이야…정은님 홈에 갔다가 감기걸리셨다기에 병문안차 들렀더니만…맛난 음식 드시고 빨리 나으세요. 멀리서 기도드릴께요~^^

  4. beawoman · December 15, 2003 Reply

    82cook에서 홈을 찾아왔어요. Puplepops Cool입니다. 자주들려서 구경해도 되지요.

  5. colorado 권 · December 16, 2003 Reply

    혜원씨도 감기걸렸군요.. 조심하세요.. 이번 감기 너무 너무 독하대요.. 전 flu 주사를 일찍 맞아서 약하게 넘어갔어요. 안그래도 82cook 에도 자주 가는데 거기서도 혜원씨 피칸 봤네요. 혜원씨 레서피대로 피칸 쿠키 구워먹었는데 넘 맛있었어요. 감사..

  6. Kat · December 16, 2003 Reply

    Oh my god! I want one.

  7. aprilzest · December 16, 2003 Reply

    저두 병문안 왔어요~ 근데 혜원씨는 아프신 중에도 유머를 잃지 않고 계시네요.ㅎㅎㅎ 오히려 제가 더 힘을 얻고 갑니다. 얼릉 나으시길 바래요~

  8. 정지현 · December 16, 2003 Reply

    혜원님~ 독감걸린 사람들이 주위에 꽤있는데 정말 힘들어하더라구요. 얼렁 나으실수있도록 무저건 푹~~~주무시고, 잘드시고..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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