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와 민영이 생일

emilehenry

내가 기회가 있을때마다 하나씩 사모으는게 있다. Emile Henry 오븐웨어는 정말 한번 써보면 내가 정말 프랑스 시골에서 베이킹을 하는듯한 기분이 들게 해 너무 기분이 좋다.
그래서 나의 친한친구덜 서진이와 민영이 생일땐(둘이 또 붙어있어요 힘들게스리. ^^;;) 꼭 이걸 사주리라 라고 준비를 했었지. (너희들 이거 알았어? 나의 깊은뜻을?)
우리집에 와서 먹고 뿅간 애플파이 레시피와 함께. (정말 나의 작품에 싸인하는걸 깜박했다 – 사과그림)

음, 그러니까 앞으로 도구가 없어서 못만들었단 핑계는 듣기싫다. -_-
돌아가면서 한번씩 다 맛 볼꺼야. 선물 받는것도 좀 부담되지? 엉? ㅋㅋ
생일 축하해 얘들아. ^^ (*씨익*)

http://www.emilehenry.com

 

 

4 Comments

  1. Kat · August 24, 2003 Reply

    정말…받으면서 넘넘 즐거웠다. 리본 패키징부터 손으로 쓴 레시피까지, 같은 여자로써 반성되더라. 고이 모셔놓았다가 이사가고 나서 멋지게 짜잔! 하고 솜씨를 발휘 해야지. 혜원이 덕분에 팔자에 없는 파이를 함 구워보게 생겼네. ^ ^ 고마와, 정말.

  2. ellen · August 25, 2003 Reply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이네요.
    레시피 아이디어-너무 예뻐서 저도 좋은 친구들에게 꼭 써볼래요^^

  3. 동현 · August 31, 2003 Reply

    이 도자기..이뿌긴한데..용도가 뭐지?..오븐웨어?..ㅎㅎ

  4. 혜원 · September 6, 2003 Reply

    이거? 파이 굽는 팬이야. 애플파이 같은거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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