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 Cream Waffles

이것 또한 Mad Hungry: Feeding Men & Boys에서의 레시피. 네모난 와플 사이즈 6-8개 정도 나오는데 남으면 얼렸다가 토스트 해먹으면 당일날 먹는것보다 더 바삭하고 맛있는거 같아 항상 이런 와플을 만드는 날이면 많이 만들어놓는다.

재료:

달걀 5개
1/2cup 설탕
1 cup 밀가루
1 tsp 소금
1/2 tsp 생강가루나 시나몬 가루
1 cup 사워 크림
4 Tsp (1/2 stick) 무염버터 녹인것

1. 달걀과 설탕을 5-8분정도 휘핑한다.
2. 밀가루, 소금, 생강가루/시나몬가루 섞어둔것을 1번에 더하고 사워크림과 식힌 버터를 더해 섞는다.
3. 반죽을 10분정도 뒀다가 와플메이커를 이용해 굽는다.

블루베리 쨈을 넣어 블루베리 와플도… 생 블루베리나 냉동 블루베리를 넣으면 즙이 너무 많이 나와 와플메이커에 지글지글 타기때문에 쨈이 가장 적당한것 같음. 반죽이 모자라 쩀을 덮지 못했는데 제대로 하려면 반죽을 조금 아래 깔고 쨈을 몇스푼 떨어뜨린 후 반죽으로 덮으면 됨.

 

 

27 Comments

  1. Mindy · March 14, 2010 Reply

    저도 벨지움와플 레서피를 하나 구해서 한번 구울때 여유있게 구워서 얼려두고
    아침에 애들 토스트기에 하나씩 데워주니 넘 좋더라구요.
    사워크림을 넣은 와플은 처음인데 꼭 한번 만들어볼께요.
    그나저나 책 제목이 넘 맘에 들어^^ 저 책 꼭 구입하려구요~
    Mad hungry-Feeding Men & Boys라…..ㅎㅎㅎ
    아들래미 둘과 남편을 둔, 완전 저를 위한 책인것같은…..ㅋㅋ

    • 퍼플혜원 · March 15, 2010 Reply

      남자들 많은집에 알맞는 책이래요 이게. 근데 여자 많은집들도 해먹을거 꽤 많던데요. 열량이 좀 많은 음식들인거 같아요. 꼭 사보세요. 보는것만으로도 넘 즐거운책이에요.

  2. 김윤경 · March 15, 2010 Reply

    와플 메이커 사고 싶던 차였는데.. 혜원님이 사면 저도 꼭 사고 싶어지더라구요.. ^^
    음식들도 늘 맛있어 보여요

    • 퍼플혜원 · March 15, 2010 Reply

      토스트기보단 훨 덜 쓰이긴 하지만 집에서 와플 만들수있으니 참 좋더라고요. 아이가 크니까 와플 만들어달란 때가 더 많아지던데요. 하나 사세요.ㅋㅋ

  3. Bangsil · March 15, 2010 Reply

    얼려놓은 와플 토스트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것에 완전히 동감합니다. 제가 와플 아이언만 종류별로 세개에~ 와플 한번 만들면 한 2-30개씩 즐겨 굽거든요. 저희 가족들은 스스로 반죽해서 구워먹는 자들이 아니기에 제가 미리미리-_-; 근데 나중에 토스트해 먹는게 더 바삭하고 쫄~깃해서 애용한답니다.

    저의 all-time favourite 토핑은 내츄럴 피넛버터로 와플 홀들을 채우고~ 그위에 메이플 시럽을 드리즐 한거예요. 이미 이렇게 해드셔보셨을라나^0^ 아니시라면 추천!

    아, 그리고 저랑 제 친구들은 와플 파티 자주해요. 와플 토핑 준비해놓고 브런치로 초대해서 하면 재밌더라구요. 미리 만들어서 오븐에 넣어두면 손도 많이 안갈것 같구요. 승연이 쫌만 더 크면 친구들 초대해서 한번 열어주셔요^^

    • 퍼플혜원 · March 15, 2010 Reply

      와플 아이언 세가지 어떤것들인지 궁금해요. 전 벨지언 사이즈가 있으니 얇은것도 지금 사고싶거든요. 얇은건 주위에 있는 사람이 없어서 물업올데가 없더라고요. 아니면 재밌는 동물 모양…
      토핑 완전 장난 아닐거 같네요. 해봐야지…
      와플파티 좋네요. 티타임 플레이데잇으로도 좋을듯. 아이디어 고마워요^^

      • Bangsil · March 17, 2010 Reply

        저도 동물모양 사고싶었는데 그건 못샀구요. (언젠가는!)
        두개는 동그란 벨지움와플건데 하나는 싼거, 하나는 가격 나가는 것. 역시 싼것은 확실히 굽는데 오래걸려요.
        그래서 애들 초대하려면 한꺼번에 많이 구울슀느게 필요해서 네모난 벨지움 네개 구울수있는 퀴진아트꺼 나중에 샀는데 정말 이것만 쓰고 있답니다. 얇은건 저도 안써봐서–그냥 저는 얇은거 먹고싶을때는 Eggo사다먹어요ㅋㅋ 나중에 하나 장만하면 기분따라 먹기 좋을듯.

        승연이 해주시려면 동물모양 너무 좋을것 같아요! 사이즈도 작고^^ 저번에 윌리엄 소노마 갔더니 팬케잌틀도 재미있는 모양이 많던데~ 그런것도 아이들은 좋아할겠죠?

        몸조리 잘하세요!

        • 퍼플혜원 · March 17, 2010 Reply

          싱글인데 장난 아니군요. ㅋㅋ 나도 얇은건 후로즌 사먹어서 일부러 벨지언스탈로 샀는데…근데 우리 식구에겐 또하나의 와플기를 justify할수가 없어서 동물모양은 이거 고장나기 전에 못살거 같아요.

  4. 뉴욕댁 · March 15, 2010 Reply

    와플기…사고 싶어지네요..ㅜ.ㅡ 미리 만들어 냉동에 두었다가 토스트 해먹는 아이디어도 좋고…동그란 틀 와플기보다 내모 와플기가 나을까요? 저도 그 책 좋던데요. 우연히 보더스 갔다가 읽었는데 사고 싶은 충동이…세상은 넓고 살 것은 많고…에궁

    • 퍼플혜원 · March 15, 2010 Reply

      동그란틀은 좀 더 얇은거지요? 전 그걸로 만든건 먹어본적이 없는데 후로즌 와플 파는것처럼 더 바삭하지 않을까요? 벨지언 스탈처럼 속이 쫄깃한 맛은 없는거 같기도…

  5. jihye kim · March 15, 2010 Reply

    아, 저도 오랜만에 와플기 꺼내야겠네요..
    저희 애는 완전 밥돌이라 아침에 이런 종류로 해주면 결국은 1시간 후에 밥 찾거든요.
    남펴닝 그럴 때는 무시하고(^^) 저 먹고싶은 걸로 주말에 했는데 아들래미가 그러니 점점 더 밥으로 해먹게 돼더라고요. 이런 거는 간식으로 알아요. -.-
    그나저나 저도 3개의 와플기가 궁금하네요..
    저는 퀴진아트 거 저 사각형 모양이거든요. 동물 모양의 와플기도 있는 모양이죠?

  6. 쭈영이~ · March 15, 2010 Reply

    아~~ 와플기도 구입해야 하는가?
    혼자 밥해 먹으려니 넘 힘들어. 네 레시피 가끔 참고하는데, 난 너무 부족한 기구가 많어. 엉엉엉

    • 퍼플혜원 · March 15, 2010 Reply

      그래도 혼자 해먹을땐 실험정신으로 더 많은거 해먹게 되지 않냐? 싱글쿡도 부럽다 난.

  7. Joy · March 15, 2010 Reply

    오~ 저 villaware 것으로 저도 장만해야겠어요. 예~전에 저렴한걸로 (하트모양) 사서 여지껏 쓰고는 있는데, 저런 각이 안나오고, 바삭하게 만들어도 각이 별로 없어서인지 모양도 그렇고 맛도 덜하더라구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바삭할때 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 퍼플혜원 · March 15, 2010 Reply

      저도 첨 몇번은 반죽 농도를 못 맞춰서 뻑뻑한 와플도 먹고 그랬어요. 와플기 탓을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ㅎㅎ 빌라웨어가 리뷰가 가장 좋더라고요.

  8. klimt05 · March 15, 2010 Reply

    와~~ 나두 며칠전 와플기 샀는데… 함 해봐야지^^
    근데… 샤워크림이 들어가면 무슨맛이 날까~~~?

    • 퍼플혜원 · March 15, 2010 Reply

      아무맛 안나요. ㅋㅋ 그냥 좀 더 폭신하고 촉촉하다고나 할까.. 담엔 대신 플레인 요거트 넣어볼라구요.

  9. 쭈쭈바 · March 15, 2010 Reply

    저 정말 와플기 사랑하잖아요.
    와플 레서피 맘에 드는거 찾아 삼만리..
    첨에 와플 메이커 사고서 저딴에는 맨날 다른 레서피를 시도햇는데 어느날 남편이 한마디 하더라구요.
    우리 와플 고만 먹으면 안돼? 라구요. ㅠㅠ
    그 후로 와플기만 보면 그간의 제 노력이 물거품이 된게 화가나 구석에 넣어두었었는데
    이젠 “바플”을 찾는 딸래미 덕에 아주 잘 쓰는 기계지요.
    전 미즈빌에 황옥곤님의 yeast waffle로 딱 자리잡았답니다.
    이스트 와플 레서피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진짜 바삭한 와플이 나온답니다.

    • 퍼플혜원 · March 16, 2010 Reply

      음 yeast waffle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한 그런 느낌의 와플같네요. 미즈빌에서 저렇게 검색하면 레시피가 나오나요? 고마워요^^

  10. Jae · March 16, 2010 Reply

    오~ 맨난 와플해 먹고 너무 많이 만들어서 어쩌나 했는데, 얼릴 생각은 전혀 해 보지 않은거 있죠~
    맨날 비스킷 가루로 해 먹었는데 요번 주말은 꼭 이 레서피로 해볼려구요..
    감사 합니당~

    • 퍼플혜원 · March 16, 2010 Reply

      얼릴때 전문가들은 사이사이에 parchment paper를 끼어주던데 그렇게 하지 않아도 잘 떼어지더라구요.

  11. Solus · March 16, 2010 Reply

    와플 좋아하는데.. 아이스크림이랑 먹으면 맛나겠당..호호

    • 퍼플혜원 · March 17, 2010 Reply

      나도 다이너에서 밤늦게 먹는 와플에다 아이스크림이 생각이 나서…-_-;;
      아침식사로 먹을땐 승연이땜에 차마 그렇겐 못하고 언젠가는 가볍게 저녁먹은날 해먹어볼라구요.

  12. 박지현 · March 17, 2010 Reply

    혜원아 잘지내고 있지?
    어디에 글 남기는지 몰라서 여기에 그냥 쓴다.
    출산이 얼마 안남았는데 순산하길 바란다.
    나 종종 여기에 들어오는데 눈팅만 하고 가다가 글 남기는거야.
    내 블로그 와서 우리 딸 얼굴 보고 가라..
    얼마나 튼실한지..승연이는 너무 날씬해.
    우리 딸들은 정말 얼굴도 배도 동그랗다.

    • 박지현 · March 17, 2010 Reply

      혜원아 이거 보고서 댓글 좀 지워줘. 블로그 주소가 나와 있어서..
      니 홈피 회원이 워낙 많은지라..ㅎㅎ

      • 퍼플혜원 · March 17, 2010 Reply

        엇, 실시간이네^^ 블로그 주소 지웠다. 좀 있다 네 블로그도 방문할께. 드뎌 다시 열었구나, 넘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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