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소세지 아루귤라 파스타

아…덥고 습하니까 암것도 만들기 싫다.
불 안켜고 간단히 먹는 레시피만 찾으면서도 막상 해먹으려면 재료가 없어 하는수없이 불앞에서 다글다글 볶아야하는것들만 해먹는 요즘.

땀흘려가며 공들인만큼 맛이라도 좋으면 모를까 몇일째 뭔가 빠진듯한 것들만 만들어낸다. 너무 싱거워 따로 소금을 쳐서 먹은 영양은 많을듯한 파스타. 남편은 소금도 모자라 냉동한 남은 토마토 소스를 데워서 뿌려먹은 파스타.

재료:
홀윗 스파게티
치킨 소세지 (자른것)
아루귤라 한다발
마늘 다진것/저민것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1. 스파게티를 소금 넣은물에 끓이고 익으면 체에 받쳐놓는다. 물은 버리지말고 뒀다가 말라붙은 스파게티를 적실때랑 야채 볶을때 적당량을 함께 넣어 볶는다.
2. 웍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소세지를 익을때까지 볶다가 마늘을 더하고… 파스타 삶은물을 파스타양을 봐서 소스가 될만할정도(?)로 더한다.
3. 계속 끓이다가 불을 끄고 아루귤라와 파스타를 넣어 버무림. 소금 후추로 간.

 

 

4 Comments

  1. 뉴욕댁 · July 18, 2007 Reply

    소세지는…이탈리언 스윗 소세지인가요? 맛있어 보여요^^

  2. 혜원 · July 19, 2007 Reply

    저거 치킨소세지거든요. 그나마 포크보단 치킨이 몸엔 더 좋을거 같아서..-_-;;

  3. 유은혜 · July 21, 2007 Reply

    One of my favorite pastas is a variant of this one. I put sun-dried tomato (with above ingredients) and garnish with goat cheese (the soft one). Instead of arugula, i use spinach. It is simple and easy, but fantastic pasta…

  4. 혜원 · July 29, 2007 Reply

    아 은혜님 저도 시금치로 대체하는경우가 많은데 정말 goat cheese를 넣어도 괜찮은가요? 부셔서 뿌려드시나봐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은근 조합이 맞을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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