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s Lobster Bar

요즘은 푸드뉴스 업뎃에 빠싹하지가 않아 어떤 결론이 났는지 모르지만 한동안 어글리한 스토리의 주인공이었던 Ed’s Lobster Bar는 Pearl Oyster Bar에서 있던 셰프가 떨어져나와 소호에 차린 거의 Pearl Oyster Bar와 흡사한 (인테리어와 메뉴까지) 시푸드 레스토랑이다.

마블 카운터탑의 바, 테이블들과 잉글리쉬 머핀으로 크루통을 만들어내는 POB의 스패셜 시저 샐러드를 완전 카피했다는걸로 고소 당함. POB오너의 할머니의 레시피를 응용해 자기네의 스페셜티로 만들었다는 그 레시피를 여기에서 배꼈다고 해서 들고 일어났는데 그 외에도 유행같이 시작하는 요리 patent 문제들로 푸드계가 시끌벅적 했었다.

암튼, 궁금한 마음에 가봤다.^^

무지 비슷한 인테리어

바닷가만큼 싱싱했던 조개튀김

랍스터 버거 (크랩케익과 비슷함)

랍스터 롤

음식 모두가 (특히 랍스터롤) 너무 맛있어 항상 줄이 긴 POB가 부담스러울땐 여기를 다시 또 다시 찾아가겠다. 관광객 끌어모으는 POB에 비하면 여기는 아는 사람만 오는 조용한 분위기.

Ed’s Lobster Bar
222 Lafayette Street
NY, NY 10012
212.343.3236

www.lobsterbarnyc.com

 

 

3 Comments

  1. 뉴욕댁 · December 16, 2007 Reply

    피오비에 비교해서 괜찮은 곳인가 봐요. 저 조개 튀김 이 야밤에 심히 땡깁니다. ㅜ.ㅡ

  2. 혜원 · December 18, 2007 Reply

    의외로 맛있었어요. 다시 가고플정도로..

  3. sunnyvan · May 7, 2008 Reply

    Their lobster roll, oyster sampler, raw sampler and even their pickles were all sooooo good. Thanks again for the info. BTW, seeing one of the winners of America’s Next Top Model around that area was fun too. ; )

Leave a Reply to sunnyvan Cancel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