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잘 하려면 티비를 봐야

우리 허벅지 위에 눕는 저 자세. 확실히 남편다리가 더 길다보니 좀 더 편안해보이는군. 내 다리 위에선 머리가 조금있음 내 무릎 위로 올라올 날도 머지 않았다. T.T
저 자세로 손잡고 무용해주면서 노래를 불러주면 진짜 좋아한다.
아기보다 어른이 더 좋아한다는..

승연아 재롱부리기도 힘들다, 티비나 보자.

아빠같이 스포츠를 많이 봐야 나중에 운동도 잘하는 톰보이가 될꺼야…

이손으로 나중에 아빠랑 야구놀이도 하자…
절대 여자같이 공던지면 안돼~뽀뽀 쪽~ ㅡ.,ㅡ(아뉘 내손엔 한번도 뽀뽀해준적 없으면서 딸은 안기만 하면 손에 뽀뽀를..여기가 무슨 프랑스냐..)

이야..저 아저씨 몸 좋~타

 

 

11 Comments

  1. 포트럭 · August 31, 2006 Reply

    아빠랑 정말 많이 닮았네요.
    엄마랑 함께 있으면, 엄마랑 똑같아 보이고..
    아기들 모습이란..참 신기 한것 같아요. ^^;
    곧 복직 하셔야 할텐데.. 눈에 밟히 시겠어요.

  2. Solus · August 31, 2006 Reply

    ㅋㅋ 여기가 무슨 프랑스냐?
    딸한테 남푠 뺏긴 심정 200% 공감함.

  3. 주영이 · August 31, 2006 Reply

    아~~아빠랑 많이 닮았네..
    너두 오빠 입 앞에 손 내밀어 ㅎㅎ 부녀간에 넘 보기 좋다. 난 언제쯤 저런 사진 찍어볼려나….;;

  4. 솜2 · August 31, 2006 Reply

    첫번째 사진 아빠 입 찢어집니다…ㅋㅋㅋ
    맨 마지막 사진은 옆모습이 너무나도 닮은 부녀…
    저희 남편은 두 아들한테도 저러는데…딸이 태어나면 더 할까요? 어머…전 그럼 안 낳을래요…ㅋㅋㅋ 샘나서 안 돼요…ㅋㅋㅋ

  5. Misty · August 31, 2006 Reply

    ㅋㅋㅋ 부녀가 참 많이 닮았어요~ 승연아버지, 딸이 얼마나 이쁘실까요~ 가만히 앉아있는 승연이 넘 귀엽당~ ^^

  6. 성희 · August 31, 2006 Reply

    아~ 너무 좋다.. 아빠품에 안겨서 같이 티비보는 승연이.. ^^
    너무 사랑스럽습니당~~~
    (흑,, 저런 하얀쇼파를 사야하는것을.. 남편한테 넘어가사 블랙쇼파를 사고났더니.. 짜증나요~ㅡ.ㅡ;;)

  7. Hope · August 31, 2006 Reply

    승연이가 정말 정말 사랑스러워요~ 어쩜~ 아기를 어르는 아빠의 표정이 무아지경~ 저도 어서어서~ ^ ^

  8. 혜준 · September 1, 2006 Reply

    ㅋㅋ 승연이 오빠 위에 완전 자리 잡았다. 아주 편안해 보이는군.

  9. 혜원 · September 1, 2006 Reply

    부녀가 닮았다는 말..남편이 보면 넘 기뻐하겠네요. ㅋㅋ

  10. 리아맘 · September 1, 2006 Reply

    사랑이 넘치는 모습이야. 혜원, 은근 질투하잖어! ㅎㅎㅎ

  11. 손민영 · September 4, 2006 Reply

    오 저렇게 해놓고 보니 두분 많이 닮으셨는데!
    손에 뽀뽀하는 사진 완전 감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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