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이 돌 선물로 받은 의자. 그러니까 4년 넘게 너무 잘 쓴 의자. 승빈이에게 물려주기로 하고 Erin이 새겨진 슬립커버로 바꿔주려 하다가 색상을 정하지 못해 그냥 미루고만 있는데… 아직 승연이가 졸업을 못한 듯 하다. 그래서 주로 이렇게… 2인용 소파로 사용된다는… 내가 솜씨만 된다면 아래에다 “Erin”을 더해주고 싶은데 무슨 방법 없을까. Related PostsSide by Side승연이 바쁘게 해주기와 승빈이 키우기Little Miss HelperWe Get Along Just FineDoodle Time Share this:EmailFacebookTwitterPinterest
승연이랑 승빈이랑 나란히 잘 앉아 있네요…좁은데도..하하..
(승빈이 첫 사진에 있는 원피스 넘 이쁘네요..저도 살까 말까 했었는데..살껄…흑..)
흠…저 수가 워낙 촘촘하게 잘 놓아져 있기도 하고..
(아깝지만….뜯어낼 수 있을까요?)
살살 제거 가능하다면..제거 하고…그린색 펠트로 귀엽게 이름 만들어 버튼홀 스티치로 붙여 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일이 넘 많네요..;;;; 승연이 이름도 길~~구요.
아니면…승연이 이름이랑 같은 폰트, 크기로 승빈이 이름 출력해서 천 위에 밑그림 그리고 수놓아 주는게 제일 낫기는 하겠어요. 일도 적구요…
또 좋은 아이디어가 어디선가 나올 것 같아요~ ^_^
넘 오래된거라 뜯어내면 구멍이 클거 같아요. 어제밤에 또 자세히 봤잖아요.ㅋ
아..승빈이ㅎㅎㅎ
소파에 누워서 혼자 우유병 마시고?! 있는 모습도~~
언니옆에 앉아있는 소파에 손짚고있는 모습도 몬가 여유롭~~~
(제 눈에만 그런가요. ㅎㅎㅎ)
승빈이는 확실히 더 별나면서도 여유로운게 맞는거 같아요. ㅎㅎ
아하하하 너무 귀여워요 둘다~:-)
승빈이 마지막 모습이 너무 의-젓 해보여서 웃었어요.
둘이 앉아있는거 볼때마다 웃겨요.. 맨날 보는건데도. ㅎㅎ
다리 꼬고 앉은 승연이의 포스에 반하고~^^
자매의 사랑스런 모습에 빙그레
미소짓게 되네여~
ㅎㅎ 고맙습니다
두번째 사진 뭘 보고 있는지 강한 포스에 눈에서 레이저 나올것 같아요…ㅋㅋㅋㅋ
승빈이는 딱 둘째 성격인 듯.. 맘 편하게 어디든 자기자리 비집고 찾아 들어가는 모습이 ^^
두번째 아니고 세번째 사진이네요….^^;;
아 그게 둘째 성격이군요. 굶지는 않을 성격?
ㅎㅎㅎ~
저희는 수퍼맨 의자가 그냥 솔이 의자가 돼버렸어요..
준이는 아이키아 의자로 갔고요.
저라면 커버만 한국에 보내서 동대문 같은 데서 이름을 수놓아 다시 받겠어요…
일이 너무 많겠죠? …
예전에 따로 의자를 사려했는데 승연이가 이 의자를 너무 좋아해서 기다렸거든요. 근데 걍 이렇게 같이 쓰게 할까봐요. 전 주위에 수놓는 재봉틀 있는 사람 있는지 알아봤는데 없더군요. -.-
언니 이름 위에다가 에린이라고 거의 같은 필체로 수놓으면 좋겠어요…. 승연이거였던 역사와 함께 언니랑 쉐어 한다는 느낌이 나게요… 왜 위에냐면 동생에게 기쁘게 내준다고 위에다가…너무 장황해보일수도 있겠네요. 둘이다 너무나 귀여워요!!!
ㅋㅋ 정말 동생들을 배려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전 위에 수놓을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장녀라 그런가봐요.
사진 몇장에 스토리가 있네요.
쓰고 보니 그렇네요. ^^ 이틀에 걸쳐 찍은 사진들인데…
하하 승빈이 왜이렇게 웃겨요!! 의자에 제대로 앉을 줄 아는데요?
둘이 같이 앉은것도 비좁아 보이는데, 너무 여유있게!! ㅋㅋㅋㅋ
얜 그냥 표정부터가 좀 웃기단다..
Samantha 부분 가릴 정도의 하얀 천에 Sam & Erin 이라고 써서 위에 덮어 꼬매버리면 어떨까요?
티셔츠에 프린트 해주는 곳에서 받아서 이름 부분만 직사각형으로 잘라서요.
그나저나 애들 둘이 같이 앉아 있는거 넘 예뻐요. ^^
천으로 덮는것도 아이디어네요. 그건 제가 할수는 있는데 어차피 수 놓는방법은 찾아야하는군요. 아기 잘 크고있죠? 복직 언제 하세요?
저희 집에도 똑같은 의자 있는데요(핑크로) 제가 앉아서 완전 뭉게졌어요
요즘엔 제가 앉아있음 뒤로 비집고 들어와서 절 밀어내요…
가끔 몰에 가보면 모자나 티셔츠에 자수 놔주는 기계 있는 카트? KIOSK? 구루마? 같은거 있거든요
커버 벗겨가서 사만타 아래 에린 써 주면 어떨까요?
폰트도 선택할 수 있는거 같던데…
여기 엘에이엔 몰마다 하나씩은 있는거 같던데…
그쪽은 어쩌실지..
흠 담에 몰에 갈때 살펴봐야겠네요. 이 근처엔 그럴싸한 몰이 뉴저지밖에 없어서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아무래도 다시 수를 놔야겠지요?
승빈이 포스가 장난이 아닌데? 아유~ 귀여워. 승연이는 이제 진짜 소녀 같어. 점점 이뻐지네^^
애기 있는 집들, 뽀로로 굿즈 없는 집이 없구만~호호호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엔 저 놀이방매트를 사야하는 현실..넌 아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