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수행을 위해 베란다에 나오다.
레디~ 짠~
하루만 물 안줘도 거의 죽어가는 허브 물주기
주어진 임무 다 끝내고 엄마와 토욜 오후에 하는 티타임. 매일 하는걸로 들리지만 이게 처음.
엄마 커피머그 따라서 자기도 머그에 우유+미숫가루 (요즘은 자기가 원하는 컵에 안주면 입에 대지도 않음), 그리고 과자.
엄마와 똑같은 의자에 앉아서 무지 흐뭇해하고 있는 승연
여기서 사준 썬글라스를 이제서야…
나 어때~
기분이 마냥 좋아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사실상 뒤에 난간과 의자와의 거리 멈-_-;; 혹시 궁금해하실까봐..^^;;)
엄마랑 얼굴장난도 하고
이렇게 한시간을 앉아있었다.
어찌나 좋아하던지…
이런생각을 이제서야 하다니..
베란다 있는게 아직 익숙치 않아서 ^^;;
지난주말엔 밥먹고 디저트도 여기서 먹고..남편은 랩탑 가지고 나가서 YouTube에서 엘모 비됴도 보여주고…남은 여름동안 많은 활용을 해야지.
어머~ 넘 깜찍해요. 세상에나 물주는 일까지 도맡아 한다니,, 2살이란 나이가 그렇게 큰거예요?ㅋㅋ 환하게 웃고있는 마지막 사진은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넘 기분 좋아지게 하는걸요.
썬구리 끼고 일한 후 갖는 티타임~~ 보는 사람까지 너무나 뿌듯합니다. 아주아주 이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승연이 조리 신은거야? 난 절대 못 신겠던데. 승연이가 나보도 낫다!!! ^^
물 주는 모습도 참 야무지다.
언니,너무 부럽다.
우리집 베란다는 장난감에 정신이 없는데.언니집은 화분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곳이 있어서…부러워~~~~
혜원님~ 베란다 넘 예쁘게 꾸미셨어요. 그 때 사신다고 하던 patio 가구도 집이랑 넘 잘 어울리네요. ^^
저렇게 해맑게 웃는 승연이 얼굴보니 저도 같이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승연이.. 아가씨 같아요. ^^;
활짝 웃는 모습이 느무 사랑 스러워요~
어머 어떡해~~ 승연이 너무너무 귀여워욧!!
딸들이 더 차분한거 같아요..저는 아들놈이 승연이 보다 약간 더 어린데 같이 저렇게 앉아서 시간을 보낸다는건 불가능한데..부럽네요..^^
일하면서, 아이들이랑 이렇게 여유있게 시간 보내기가 힘들더라구요. 생각만 많고.. 보기 좋아요.
맞아요.. 아이랑 집안에서 밖에 덱 이라도 나가서 잠깐 놀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승연이 너무 이쁘게 커가고 있네요..
베란다—-부러워요. 승연양은 완전 숙녀네요. 귀여버라~~~
슬슬 제 딸도 취향이 뚜렷해져(^^;;) 가는데, 점점 더 하겠죠!
확실히 여자라 다르군요.우리는 남자라..저런 아기자기함을 못느낀답니다.나두 같이 차마시고 분위기 낼 누군가가 필요한데 말입니다..흑흑…
승연이는 볼때마다 귀여움도 같이 자라나봐용`
너무 이쁘네요!
우와..어쩜..다 컸어요. 티타임이라니..너무 부러워요
아.. 승연이 정말 많이 컸네요.
어머, 저 물뿌리개 너무 귀여워요. 승연이한테 딱~ 의자에 제대로 앉아서 제법 엄마랑 티타임도 제대로 하네요. 컵 들고 있는 모습이 정말 진지해요. 아아, 귀여워라.
어느 하나 귀엽지 않은 사진이 없어요. 이렇게 딸은 자라면서 엄마 친구가 되나봐요. 왕왕 부러워요.
훌쩍커버린 딸아이(초등4학년) 어릴 때가 넘넘 그립네요… 딸과의 티타임 너무너무 이쁘네요..ㅎㅎㅎ
너무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네요. 참 보기좋아요~
하하하. 승연이. 할머니 집에 오면 화분 물 줄것 너무????? 많은데, 잘 됐다 ~~~~~~~~~~~^*&&*^ㅎ ㅜ ㅎ ㅜ.
승연이가 이제는 표정이 아주 자유자재에요.^^ 살도 조금 더 붙은것같고.. 키도 자란것 같고.. 마지막 사진은 아빠랑 정말 많이 닮은것 같아요.^^
어머~~정말 승연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것 같아요 몸뿐만 아니라 행동하는것도….너무너무 귀여워서 안아주고싶네요 ㅎㅎ 미숫가루 마시며 보다가 승연이가 미숫가루 마시는거 보고 깜딱 놀랬다는 ㅎㅎ
아~ 넘 이뻐요~~ 정말 딸과 함께 나누는 티타임이라니… 저번에 고르셨다는 베란다의 테이블과 의자도 넘 이쁘구~ 그위에 햇살받으며 사랑스런 미소를 날려주는 승연이는 더더욱 이뻐요~~ 넘 부럽네요~^^*
다 키우셨어요.. 마냥 부러울 따름이죠.
이제 담달이면 딸래미가 돌이네요. ㅎㅎ
내년쯤엔 승연이와 혜원님처럼 우아~하게 티타임을 즐길수 있다는 말이죠.. 흠흠…
그나저나 승연이 머그컵도 느무 이쁘네요~*^^*
엄마와 함께하는 티타임에 행복해 하는 승연이 넘 보기 좋네요.
동 안 훔쳐보기만한 죄송스러움에 승연이가 제게 얼마나 큰 웃음을 주는지 알려드릴려고요.전 베이비샘 업뎃만 기다린답니다. 참 영리하고 진짜 깍은 밤톨밖에 생각안나는 저의 짧은 표현력이 아쉬운 초롱초롱한 호기심 가득한 얼굴들을 순간순간 잘도 잡아주시는 혜원님 사진보면 아무리 처지는날도 웃음이 먼저 돌더라고요.그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베란다에서의 티파티 너무 멋진 아이디어네요~화분 하나 없이 재활용 페트병만 가득한 저희집이랑 너무 비교되는 거 있죠..ㅠㅠ
이제 저도 자극 받고 아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겠어요^^
안녕하세요, 회원정리를 한다기에… 죄송해요. 늘 들어와서 많은것을 얻으면서도 글을 남긴적이 없었어요. 제 아들과 거의 비슷한 또래인 승연이 이야기가 참 좋아 많이 보고 웃음도 짓고 그런답니다. 앞으로는 보고만 가지 않고 글도 종종 남길 수 있도록할께요.
저도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승연이 같이 이쁜 딸이 나왔음 좋겠어요. 정말 이뻐요.^^
역시 딸은 달라도 뭔가가 다르네요. 흑.
부러워서 침만 흘리다가 가요~ ㅠㅠ
엄마와 함께라서 너무 행복한 승연이모습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혜원님 베란다 너무 부러워요…
저희집은 베란다없는 좁고 답답한 콘도…ㅠㅠ
이사가고싶어요~~으흑~
베란다 너무 깨끗하심다. 저도 담달에 이사가는데 그곳을 이렇게 꾸며 봐야 겠네요…(근데 웬체 짐이 많아서 가능할까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