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 Drawn iPhones Must Be a Trend

한참을 조물딱 거리더니 수동 아이폰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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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장난감보다는 창작활동으로 이런 리얼한 아이템을 만들어내 흉내내는 나이인듯. 나도 딱 3학년때 도화지로 공중전화 부스를 만들어 벽에 붙혀 놀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 세대는 아이폰이구나 ㅋㅋㅋㅋ

엄마 따라 음식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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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누르면 뒤에 숨어 있는 종이 화면들이 막 바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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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고 우리딸 진짜 기발하다며 칭찬해줬는데 그 다음날 다른 친구들이 그린 화면들을 빌려왔음. 우리딸이 기발한게 아니라 이게 유행인가 보구나. ㅎㅎ

 

 

8 Comments

  1. Clara · February 6, 2015 Reply

    하하..귀여워라~! 있을 앱은 다 있네요~!!! 하하..
    text 앱 안에 쪼끄만 말풍선 어째요..귀여워라~!! ㅋㅋㅋ

    저흰 레고로 랩탑이랑 아이폰 만들어서 놀더라구요..ㅋㅋㅋ
    그러면서 브라우징 하(는척 하)고요…독수리 타법으로 두다다다다다…키보드 두드리고요..ㅋㅋ

  2. 루씨 · February 6, 2015 Reply

    안녕하세요. 언제나 부지런한 모습에 감동받고 자극받고있는 켈리에 사는 루씨에요. 테이블메트가 너무 이뻐서 용기내서 여쭤보는데 어디서 사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 퍼플혜원 · February 9, 2015 Reply

      반갑습니다~
      테이블메트는 marimekko 제품인데요 구입한지 좀 오래되어서 저 무늬는 슬프게도 더이상 구할수가 없어요. ㅠㅠ

  3. Jihee Kim · February 7, 2015 Reply

    귀여워라~~~
    저게 또 여자애들이랑 남자애들이랑 다르더라고요.
    준이는 주로 수퍼카나 동물, 뭐 이런 거 그리더라고요.
    솔이는 한창 이것저것 그리고요.
    얼마 전에 jury duty갔는데 거기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working payphone을 본 아가, 청년이 있었어요.
    콜렉트콜로 전화걸더군요. ㅎㅎ

    • 퍼플혜원 · February 9, 2015 Reply

      애들이 phase가 있는거 같아요. 우리처럼 필 꽂히면 몇주동안 그것만 하다가 새로운걸로 넘어가구요 ㅎㅎ
      저희애들도 payphone을 얼마전 처음 봤어요. 뉴욕은 지하철에 아직 다 전화가 터지지 않아서 꼭 공중전화가 있는데요 (아주 더러운..) 지나가다가 저게 뭐냐고 물어서 설명해주니까 아이폰 있는데 왜 저게 필요하냐고..-.-

  4. Jennifer · February 9, 2015 Reply

    완전 깨알같은 그림에 빵 터졌어요. 하하. 틱택토 꼭대기에 있는 보고 뿌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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