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앨범 하나 사달라고 조르던 중, 어찌 그녀의 마음을 알고 헬로키티 스크랩북 셋트가 선물로 들어왔다!
이걸 안고 자려는걸 뺏어서 책상에 뒀다가 그담날 아침에 눈 뜨자마자 작업 시작.
언제 보고 배웠는지.. 나처럼 “프로젝트 바스켓”을 하나 만들어서 이 방 저 방 들고 다님.
완성작을 찍지 못했는데 사진 오려 붙혀서 펜으로 한 페이지 그림으로 장식한게 예사롭지 않다.. 여행이나 행사 후에 사진 몇장 뽑아서 아이들이 스크랩 북에다 글과 그림을 그려가며 스크랩북 일기로 기록하게 하는걸 본 적이 있는데, 승연이도 과연 그걸 할 수 있는 나이가 된걸까?
I spy one of my photos!!! I am so overdue to call you it isn’t even funny — will you still be my friends even though I have been a pathetic one!!?!? I promise one of these days. Or better yet maybe in the new year we can meet up one Saturday for brunch again…
Hey, totally understand, with the holidays and all. Yes we should definitely do Saturday brunch again! So much to talk about.
누구딸인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