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에 나오면 승연이 자리는 이 바운서다.
이것 또한 우는 아기 달래기 필수품이라고 하는데 승연이는 울때 여기 내려놓으면 더 운다. -_-;;
잠이 든후 눕혀놓으면 모를까 덜덜덜덜~ 잔잔한 진동에 잠이 든적도 한번도 없고 그냥 멀뚱멀뚱 앉아있기만 했다.
의자 역할만 하던 바운서였는데 뭘 보기 시작하면서 위에 달린 세서미 스트릿 친구들과 놀기도 한다.
특히 빨간 엘모. 이것만 보면 어쩔줄을 모른다. 좋아서.
좋아하는 모습만 보면 너무 신기하다. 아침에 딱 앉혀놓으면 간밤에 안녕하셨는지 묻기라도 하듯이 바둥바둥..눈도 초롱초롱…웬일이래…
동영상 대신 이걸로 당분간.. -.-
앉혀놓기만 하면 엘모를 보기만 해도 좋아했는데 어제부터는 벙어리 엘모는 싫어하고 꼭 엘모가 노래하고 춤추고 말도 해야 이렇게 웃는다. 어디 자동으로 움직이는 엘모 없나..ㅡ.,ㅡ
슬슬 노래공부도 해야겠다. 쩝
아휴 리플을 안 달려고 애를 썼건만..
마지막에서.. 와르르르르~~~~!
너무 복스럽고 이뻐요!!!
ㅎㅎ 자동으로 노래하고 움직이는 엘모 있어요. 표정이 엄청 다양한 것이 에공 귀여워라..
아우~ 정말 넘넘넘 이뻐요~ 저도 같은 말만 반복하는 것 같아 리플 다는 걸 자제하려고 했건만 … 승연양이 어찌나 이뿐지~ ^^
이제 소리와 컬러에 대한 반응이 점점 더 커지면서 즐거워하는것같아요..^^ 마지막 사진 너무 귀엽네요~
정말.. 천사예용~ *.*
바둥바둥~ 오~예뻐요!
예뻐라.. 한번 안아보고 싶다..
자동으로 움직이는 엘모 ToyRus 가면 많아요. 근데 사다놓고 후회하실꺼에요.완전 시끄러워요
나는 리모콘으로 작동되는 모빌이 사고 싶었을 정도였어 ㅋㅋ
나도 덩달아 즐거워지려고 해… 승연이 작은 천사같어~~ ^^*
하하…이제 점점 엄마가 업그레이드가 되어야해요…
진짜 제가 업그레이드가 되어야지 안되겠어요. -_-; 맨날 같은노래만 불러주고. 레파토리가 넘 한정돼서..동요들도 생각나는게 하나도 없으니 원.
춤추는 빨간엘모있어요.
딱 서서 허리까지 굽히고 팔 흔들고..노래 막 부르는~~
승연이가 넘 좋아할꺼같은데..사주고 싶은데…^^
아이고, 그거 살까봐요.. 마음이라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