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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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에 간 Rockefeller Center.

유모차를 가지고 간것 자체가 큰 잘못. 휴일날 간것도 큰 잘못. 하지만 이 인파 속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트리의 웅장함은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1년에 시원스럽게 마침표를 찍어주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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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tree 본다고 들떠 있던 승연이는 트리에 대한 감동보다 길에서 팔던 인형 안사준다고 뚱 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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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표정이 왜이래 정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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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해는 부모님과 함께 해서 완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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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19 Comments

  1. 주영이 · January 3, 2012 Reply

    승연이 표정봐 인형 못 사서 삐쳤나봐. 너무 귀엽다.
    혜원아!! 오랜 기간 좋은 인연으로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2012년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고, 건강하길 바랄께.
    주님의 은총이 너희 가정에 가득하길 기도해.
    새해 복 많이 받아^^

    • 퍼플혜원 · January 5, 2012 Reply

      주영아! 새해 복 많이 받아~ 정말 지금까지 연락하는 그때 그 시절 친구는 너밖에 없다!

  2. Clara · January 3, 2012 Reply

    아유~ 승연이 표정이 진짜 귀엽네요 (많이 섭섭해 보이지만..그래도 귀여워요..ㅋㅋ).
    2012년 한해…가족 모두..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퍼플혜원 · January 5, 2012 Reply

      이번에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연말이셔서 너무 좋으셨겠어요. 힘들어도 화이팅 하는 새해 되시길 바래요~

  3. Kat · January 3, 2012 Reply

    부모님이랑 혜준이 도착하셨구나! 아 좋겠다~~~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퍼플혜원 · January 5, 2012 Reply

      어제 너네 집 근처에 걸어갔었는데. 전화해서 불러내려다가 너무 밤이라 참았어. 혜준이가 보고싶어해서.ㅋ

  4. 이진 · January 3, 2012 Reply

    혜원님,부모님 오셔서
    함께 뉴이어를 지내신다니
    넘 행복해 보이세요…^^
    부모님 계시는 동안
    쭈~욱 즐겁게 보내시길…
    승연이와 승빈이 표정 ㅋㅋㅋ

  5. Jihye kim · January 3, 2012 Reply

    원래 목적과는 상관없이 작은 거에 토라지는 거 보면 ㅎㅎㅎ…
    아러누사진을 남길바엔 그냥 사줄 걸 하다가도 엄마는 일관성이라는 믿음 아래 패스랍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연말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일 거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yenomom · January 3, 2012 Reply

    부모님이 가셨나보네요~~
    새해 맞이하시며 더더 좋으시겠어요~~^^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시구요~~
    혜원님, 남편님, 승연, 승빈 모두 건강한 한해 되시길 빌께요~~~

  7. 연정 · January 3, 2012 Reply

    혜준이보고 동부까지 날아오셨구나~ 정말 행복했겠다…

    • 퍼플혜원 · January 5, 2012 Reply

      네. 원래는 우리가 가려했었는데 막판에 계획이 바뀌어서는..-.-;;

  8. sunnyvan · January 4, 2012 Reply

    부모님과 함께 하셔서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저희도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고 31일에 돌아왔답니다.
    2012년에는 혜원님 가정에 건강, 사랑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퍼플혜원 · January 5, 2012 Reply

      지금 한창 시차적응 하시겠네요. ㅋ 오랜만이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 영인 · January 5, 2012 Reply

    가족과 함께 하는 연휴가 최고인거 같아요. 정말 함께 있을때는 몰랐는데..
    올해는 한국에 계신 엄마가 너무나 보고싶었던 연말이였어요.
    저도 락커팰러센터 다녀왔는데..ㅎㅎㅎ
    쉽지않았어요..ㅎㅎ 애 둘데리고 유모차와함께 수많은 인파를 뚫고 ㅠㅠ
    백화점 쇼윈도들도 보여준다고 거길또 줄서서 보고오고 ㅎㅎㅎ
    저희는 결국 트리만보고 기차타고 저희동네도 냉큼 돌아왔어요.
    밥도 맨하튼에서 먹는건 포기하고 조용한 저희동네가서 런치가 지난 한가로운 식당에서 먹었지요 ㅎㅎ

    • 퍼플혜원 · January 5, 2012 Reply

      정말 너무 복잡하죠. 갈수록 심한거 같아요.ㅠㅠ 그래도 웬지 안가면 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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