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은 고기 없음 살아도 해산물 없음 못사는 가족이기에 우리가 온다 하면 부모님은 당일날 노량진 수산 시장 한번 다녀오심으로 우리의 방문 스타트를 끊으신다. -_-; 여기에다 제철 채소와 해초를 곁들여 나는 그동안 먹지 못했던것들을 먹고 있다.
위의 사진은 미국에선 찾기 힘든 가느다란 부추가 들어간 굴 부추전.
아래는 톳나물과 알 톡톡 튀는 명란젖..
미나리, 부추 등 각종 봄채소가 들어간 샐러드…
생미역과 마가 들어간 샐러드
홍삼 (빨간 해삼) 회
전복 회
장어 회
전복 내장 데친것
영덕 게
그리고 샌드위치마저도 여기가 맛있다. -.- Buccella의 그릴 야채 샌드위치.
안타깝게도 승연인 해삼과 전복회 모두 좋아하지 않고 대신 승연 승빈은 전복죽을 일년치를 여기서 다 먹고 있는 중.
오늘 저녁 남편이 도착하면 남편이 원하는 분식과 거리음식도 좀 먹어보고 고기류도 먹으러 다닐 예정.
아!맛있겠다!!!^^
혜원님, 맛있는거 많이 많이 드시고 돌아오세여~~
돌아오셔서도 후회없도록 ㅋㅋㅋ
승연, 승빈이 건강히 잘있죠?
승빈이 기침이 아주 오래가네요. 쉬질 못해서 그런가봐요. 흑.
Hope you’re having a great time in Korea ((:
The girls are adorable <3
We are! See you soon.
혜원님 너무하신다~!! 저렇게 맛깔스러운 사진을 무작위로 포스팅하시다니.
저는 입맛돋는 봄나물 대신, 슈퍼마켓 스프링믹스 신세인데.
정말이지 승연이랑 승빈이랑 맛있는거 많이드시고 몸보신하고 오세요!^^
p.s. 마지막 부첼라 샌드위치는 좀 반전이었어요 ㅋㅋ
그죠. 잊고 있었던 봄나물들… 왜 거기선 보기 힘든건지.
buccella, 한국가면 저도 가볼라요~~ ^^
한때 샌드위치로 떴던곳이라더라구요.
아 드디어 염장사진이 올라왔군요^^
저도 해산물, 특히 회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작년에 한국가서 해산물은 생선 구은거 몇가지 밖에 못먹는 남편땜에 거의 못먹었어서 한이 되었어요. 남편 떼 놓고 한국에 휭~ 하고 갔다 오고 싶네요.
ㅋㅋ 전 남편이 못먹어도 혼자 먹는데요…
흑;; 진정한 음식 고문이 이거군요… ㅋㅋ 그래도 사진 보면서 대리만족 할래요~
ㅋㅋ 그럼 조만간 봐요..
아흐~~~
저는 한인 타운에 살아서 그런가 그래도 좀 견딜만 하다 했는데…
이제 다음 편에 분식 사진 올라오면 정말이지..
아무래도 다음 포스팅은 스킵해야 할 듯 싶네요. -.-
히히 근데 뭐 분식을 먹으러라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는거 없이 바쁘네요.
ㅎㅎ 정말 한국에 오시면 꼭 저 홍삼사진이 있었던거 같아요 ㅋㅋㅋㅋ
부첼라 맛있죠? 요즘은 맛이 덜한데 초창기엔 정말 오마이갓~~ 했는데 ㅋㅋ
근데 미국보다 맛있다구요?
에이에이.ㅋㅋㅋㅋㅋㅋ 그건아닌거 같은데 ㅋㅋㅋ
암튼 음식사진에 침질질흘리고가요
잘지내시는거같아 보기좋아욧.
분위기가 한몫하는거 같아요. 괜히 다 맛있는거.ㅋ
부러워요! ^^
담에 나오실때 드세요~^^
아………… 사진을 너무 생생하게 찍으셔서 저는 침이나 닦고 있네요. ㅡㅠㅡ
ㅎㅎ 근데 정말 넘 오랜만이에요. 잘 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