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의 엄마가 된지 3주가 되는 날이다. 창밖의 벌거벗었던 나무들은 어느덧 초록잎들로 덮혀있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봄햇살로 넘 기분좋은 날들이다.
승빈이는 낮과 밤이 바껴 낮엔 무척 잘 자고 밤 10시부터 새벽3시까진 눈이 말똥말똥. 밤낮 바뀐 신생아가 많다더니…흑. 낮엔 승연이때문에 낮잠을 잘 수가 없고 그냥저냥 견디고는 있는데 오후쯤 되면 눈이 따가워서 자꾸 눈물이 고인다. -.-;; 다행히 어제부터는 승빈이가 3시 전에 자주는걸 보니 좀 나아지려나. 의사는 다 적응하는 시간이니 참고 견디란 말밖에 안해준다. 쩝
그래도 확실한건 둘째때는 첫째때처럼 안절부절 어쩔줄 몰라함은 전혀 없다는것. 이래도 그러려니…저래도 그러려니…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편하다.
내생일엔 정말 정말 오랜만에 엄마가 해주는 팥밥과 미역국을 먹었다.
앞으로 할 일들이 많은데…이제부터 정신 차리고 차근차근 시작해보자.
혜원님 생일 축하드려요 넘 사랑스런 두딸이 최고의 선물이죠!!
승빈이 아직은 넘 아기라서 글쎄 누굴 닮았나 잘모르겠네요 그래도 자는 모습 너무 구엽다는ㅋㅋㅋ
옆에 있는 승연아가씬 넘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승빈이는 언니 닮은거 같으면서도 다르게 생긴거는 같아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승연이는 이제 진짜 언니답게 아주 의젓하게 승빈이를 잘 안고 있네요. 배뽈록 자고 있는 승빈이 귀여워요~ 새로 산 쇼파도 색감 좋은데요. ^^
오랜만이에요. 근데 싸잇 없어졌어요? 오랜만에 가보니 안들어가져서리…잘 지내죠?
ㅋㅋ. 저 홈피 없앴어요.히히
지금은 그냥 가볍게 티스토리 블로그 하나 만들어서 놀고 있답니다.
http://peanutandalmond.tistory.com/
근데, 언니 한국 언제 들어가세요??
벌써 3주가 되었나요? 둘째는 느긋해 진다는 말에 동감이에요. 승빈이가 승연이 애기때 얼굴이랑 닮은거 같아요! 그리고 딸기바지 무지 귀엽습니다. :)
눈감을땐 승빈이 승연이 거의 똑같은거 같은데 눈을 뜨면 좀 다르게 생겼어요.ㅎㅎ
hi haewon,
how is it going? hope both you and mark are getting enough sleep..
it looks like Sam is loving having a younger sister.
when are you going back to work?
2 months and a week left till I go back to work. How’s Kara?
nice! well, enjoy your time off (although it’s not like a vacation).
i can tell you that it’s much easier with the third child :D
혜원님, 생일 축하드려요~! 승빈이는 정말 곤히 잠든 모습만 있네요. :) 승연양은 동생 안고 있으니 정말 작은 아가씨 같고요~ 자매가 예뻐요~! 승빈이 눈 뜬 모습도 궁금해지네요~ :D
눈 뜬 모습 찍으려면 밤 12시 이후여야할거 같아요. 밤에 어찌나 잠을 못자는지…아주 죽겠네요 제가. ㅠㅠ
저도 혜원님의 생일 축하드려요!
승빈이도 이제 삼칠일 지냈으니 자리 잘 잡을거에요.
잠자는 승빈이 깨울쎄라 풉 웃음을 참는 승연이가 넘 의젓해보이고
혼자 보다는 자매로 있으니 더 좋아보여요.
몸조리 잘하시고.. 나이가 넘 많아서 그런지 반팔모습에 조금 염려스러워요.
감사해요. 어느새 삼칠일이네요. 이날이 언제오나 했는데.ㅎ
혜원님, 생일 축하드려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승연이는 더욱 의젓해보이고 승빈이는 무럭무럭 크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 늘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일도 다 이루시길~ ^^;;
감사해요.^^
밝은 표정의 승연이, 계속 자는 승빈이 – 둘 다 넘 귀여워요. ^^
참 하나 둘 다르다는 말이 맞네요. 잘 지내시죠?
전 5월 7일에 있을 bar exam 준비하느라 거의 동굴에서 지내고 있는 기분이예요. ㅜㅜ
그래도 퍼플팝스는 꼬박꼬박 들어와서 승연이 밝은 모습에 기분전환한답니다. ^^
건강 조심하세요.
승연이가 언니가 되더니
더 똘망똘망해지고….
승빈이 아가 넘 조그맣고…건드리기도 ㅠㅠㅠ
생일 맞으시는 혜원님
세상에서 젤루 행복해 보이세여~~^^
감사해요^^ 다른 컵들이 깨져서 요즘 보내주신 컵 무지 잘 쓰고있어요. 한번 더 감사~
아, 혜원님 생일이시군요. 축하드려요~
승빈양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너무 귀엽네요. 승연양도 밝은 표정이라 너무 좋아 보여요..
감사합니다. 요즘 승연이 바쁘게 해주느라 정신없네요.
언니, 두 딸들 너무 예쁘다 ^^ 그리고, 다시한번 생일 축하해요.
(혹시, 저 분홍 쿠션은 언니 작품?)
아냐 내작품. 요즘 시간이 없어서 통 재봉틀을 못보고 있다오..
혜원님, 생일 축하드려요~!!!
승연이는 더욱 의젓해졌고 3주 된 승빈이도 곧 제 자리 찾으리라 생각하고요.
엄마가 해주시는 밥과 미역국으로 생일을 보내시다니 진정 부럽습니다~!!! ^^
글죠. 저도 얼마만에 먹는 팥밥인지…
아~ 혜원님…생일 축하 드려요..글구 잠든 승빈이 넘 예쁘구…아마도..언니의 미모를 뛰어
넘을것 같아요..뱃고래두 크고, 통통통…넘 예뻐요..울 둘째 이제 17개월인데..
저도 이때 생각나네요..^^*
언니보다 양도 많고 훨씬 더 덩치가 큰거 같아요. 약간 걱정이 된다는..-.-
생일이셨군요. 축하드려요~
승빈이는 무럭무럭 잘 크고 있는 것 같아요. 토실토실 너무 예쁘네요. 저희 애기가 잘 안먹고 마른 편이라 (먹일때 마다 전쟁이에요) 토실토실한 애기들을 보면 어찌나 부러운지.
승연이가 다 커서 먹을때마다 전쟁을 하는데요, 먹는양이 주위 다른아기들보다 넘 많은 승빈이는 제발 커서도 잘 먹어주길 바라고 있어요. 근데 지금은 너무 배만 키우는거 아닌가 염려가 되기도 하고요.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인가봐요.
저도 딸이 둘인데 두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 미국할머니들이 넌 축복받았다고 이야기 해줘서 참 좋아요… 잠도 잘 못자고 힘이 들긴 하지만 예쁜 아이들 덕에 항상 감사하죠…
혜원님 생일 축하드려요!
이렇게 잠안자고 살 수도 있구나 싶어요 요즘은. ^^
혜원님, 생일이셨어요? 축하드려요. 엄마가 해주시는 생일상 너무 좋으셨겠어요. 저도 엄마가 또 너무 보고싶네요…
승빈이 입은 저 딸기바지, 저희 둘째도 있는데, 저거만 입고 나가면 사람들이 너무 이쁘다고 난리난리예요. ^^
승빈이의 자는 시간도 이제 점점 바뀌겠죠. 저도 첫째때 너무 고생해서 잠만이라도 잘자다오 기도했는데, 둘째는 낮잠이 많이 없는 대신, 밤에 잘 자주고 있어요. 모유만 먹고 지금 5개월인데, 밤에 거의 8시간이상 자요. 승빈이도 그런 날이 속히 오리라 믿슙니다~ 화이팅!!
승연인 백일부터 밤에 안깨고 잤는데 승빈이도 곧 그런날이 오겠죠. 쩝
혜원님!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두딸이 함께 있어줘서 더 특별한 기분이셨겠어요. 승연이가 승빈이를 저렇게 예쁘게 안아주고 있는 두 공주님의 예쁜 사진을 보면 지금 있는 딸 하나로 끝내기로 한 결심이 자꾸 흔들리네요…^^;
네. 두딸의 엄마로서의 생일 새롭더라고요. 다같이 사진을 못찍어 아쉬웠지만.. 감사합니다.
혜원님 생일축하 드려요^0^
여러모로 정신없이 피곤하셨을 생일이었겠지만 예쁜 승연 승빈이와 어머니와 함께하셔서 더 기쁜 날이셨으리라 믿어요!
승빈이를 안아주고있는 승연이 눈에서 행복/자랑스러움의 레이저가 막 쏘아지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 귀여워요~~<3
성공적인 슈퍼맘으로써의 한해를 빌겠습니다^^V
방실님 감사해요^^
생일이셨군요. 뒤늦게나마 축하드려요.
두 딸에, 엄마가 해준 밥까지…든든하셨겠어요.
저렇게 쪼그만 승빈이 모습을 보니 새록새록해요.
승연이는 동생을 너무 예뻐하나봐요. 신기하고 기특하네요. 동생을 안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의젓한지.
그저 귀엽고 어려보이더니, 동생 옆에 있으니까 정말 다 큰 언니같아요.
이제 날씨도 점점 좋아지고 따뜻해지는데, 혜원님 몸만 괜찮으면 산책 나가도 되겠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승빈이 없이 요즘 승연이 데리고 공원에 나가고 있어요. 날씨 넘 좋네요. 요 며칠은 비가 온다지만.
저도 축하드려요!! ^^
더 없이 귀한 따님들과 친정어머니에, 행복한 생일을 보내셨을것 같아요.
고마워요^^ 그냥 집에서 잘 보냈어요.
생일 축하해요.
작은 딸이 미국으로 유학 떠난 지 벌써 5년이 흘러 올해 대학(노스웨스턴)에 입학해요.
큰 딸도 회사에 들어가고.
퍼플님도 어느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예쁘고 지혜로운 두 따님 잘 키우시기를….
따님의 대학입학 축하드려요^^ 앞으로 좋은 조언들 많이 해주세요~
아~~ 3주된 아기의 모습에 넋을 잃었어요. 꽈당!!!
두 따님의 모습이 보석같이 예뻐요.
혜원님두 몸조리 잘 하세요~~ 부러워요~~
가영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멋진 혜원님,
예쁘고 건강한 따님 출산과 생일 축하드립니다. 예전보다 더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울 승연 승빈 자매 너무 이뿌다.. ^^
언니 고마워요^^
늦은감이 있지만 두 딸의 엄마로 맞는 첫 생일 축하드려요…
아웅… 울 승빈이 사진 보니까 또 마구 아기 욕심이 나네요
승연이도 넘넘 성숙해보이구요…
지금 조금 힘드셔도 몸조리 끝까지 잘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와.. 승연이 저 똘망 똘망한 눈좀 보세요..
축하 인사가 늦었네요..
혜원님 정말,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몸조리 잘 하시구요, 이쁜 두 딸들과 남편님과, 어머님과 행복한 하루 하루 보네 시길 기도 할께요..
건강 하세요~
아들만 둘 있어서 딸을 나을까 말까 고민 하는 아짐이.. ㅎㅎ
아참! 생일 축하 메세지를 잊었네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오랜만이에요..혜원씨….
축복이 가득한 혜원씨가족 보니 너무 좋아요…
승연이가 동생을 안고 있는데 너무 이쁜거 있죠..
시간이 이렇게 간다는 걸 아이들을 너무 쉽게 느껴지네요…
생일도 축하해요..^^
아이들을 보면 쉽게 느껴진다는 말 아시죠?
아이가 없어서 주위 아이들, 이웃들, 교회 CM아이들 보면 참 그렇게 느껴져요..
지금 혜원씨 홈에 cupcake레서피 가져가요..
오늘 CM애들 구워주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