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알같이 입속에서 톡톡 씹히는맛이 일품인 Quinoi를 다행히 승연이가 좋아해서 종종 만들어주고 있다.
홀푸즈 샐러드바에서 파는 여러종류의 곡물 샐러드 ingredients를 유심히 살펴보다보니(친절하게도 위에 상세하게 적혀있음) 대체로 올리브오일, 레몬즙, 소금으로 간을 하고 거기에다 달짝한 식초나 애플쥬스를 더해 발란스를 이루고 여러가지 야채와 너트류를 더해 고소함을 더하는거 같았다.
몇번은 식초가 쏟아져 들어가 실패한적도 있지만 거의 실패확률이 없는 이 샐러드는 이번에 싱싱한 체리토마토가 들어갔다.
@.@ 쓰고보니 사진엔 체리토마토가 안보이는군. (저어 뒤에 보이는 노랑게 토마토 -_-;;)
토마토와 어울리지 않는 완두콩과 건포도와 함께.. (아무거가 넣어도 완전 상관없음)
재료:
Quinoa
토마토
건포도
완두콩
여러가지 야채 (특히 파슬리을 잘게 다져넣으면 향긋함)
올리브오일
소금
레몬즙
발사믹식초
애플쥬스 (없어도 OK)
1. Quinoa는 박스에 적혀있는대로 조리한다: 냄비에 밥하는거랑 똑같음
2. Quinoa가 익으면 나머지 재료를 넣고 섞는다.
저도 한번 quinoa를 사서 먹어보려구요. 전 씹을 때 꺼끌꺼끌-_-;; 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밥 대신 곡류샐러드처럼 먹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신랑이랑 홀푸드에서 사먹어봤어요. 저희 아인 안좋아하던데..승연인 정말 입맛이 어른스럽네요.
식성도 이쁜 승연이군여..
저두 츄라이 해볼께요. 너무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여기 수퍼에 팔길래 몇 번 해 먹어봤는데 그 톡톡 씹히는 맛이 아주 좋더라구요~ 이 샐러드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레시피에 퀴노아가 나오면 어떤것일까 했는데//
요렇게 생겼군요!!! 데글데글한것이 씹는맛이 좋을꺼 같아요
승연이는 건강하게 잘 먹는거 같아요. 정말 착하고 이뻐요~~
저도 홀푸드 샐러드바를 이용할땐 이거랑 아니면 쿠스쿠스 꼭 챙겨 넣는답니다. 씹히는 맛이 참 좋은거 같아요. 담엔 저도 집에서 해봐야겠어요^^*
아하… 요게 퀴노아였군요.
저도 홀푸드 샐러드바에서 이걸 먹어보고 맛있었는데,
뭐였는지 당췌 기억이 안나서 못먹었었거든요 ^^
승연이가 혜원님 닮아서 헬씨푸드를 좋아하나봐요.
정말 착하고 이뻐요 2222222222222
늘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즐겨 먹었으면서도 지금까지 이게 뭔지도 몰랐네요.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레서피까지 간단하니 앞으론 사먹지 말고 도시락으로 싸가야겠어요. 아마존에서는 포장단위가 넘 커서 조만간 동네 트레이더조에서 찾아봐야겠네요. 전 크랜베리랑 월넛 넣고 만들어볼래요^^
저도 샐러드 바가면 늘 담아오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근데 넘 비싸욤~~ 쪼금만 담아도 올메나 많이 받는지 원….
이렇게 직접 만들어먹는게 좋은데 요즘은 넘 귀찮아서뤼~^^
저 드디어 만들어봤어요. 라이스쿠커에 밥하듯 하라고 박스에 써 있길래, 처음엔 쿠쿠에 했다가 완전 푹 익어 나온 퀴노아에 좌절(그나마 신경써서 백미 저압으로 했는데도…), 그 다음엔 냄비에 넣고 지켜 서서 익자마자 불 껐더니 만족스럽네요. 말린 크랜베리의 달콤함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월넛의 고소함이랑도 잘 어울리네요.
지난번 시시토 고추도 그렇고, 이렇게 새로운 음식 소개해 주시는 거 정말 많이 도움 되요. 다시 감사!
쿠쿠에 하셨단말에 ㅋㅋ 그래도 포기안하시고 재시도 하셨군요.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기뻐요.^^ 후기.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요 오늘은 홀푸드로 장보러 가야지!
[…] 계속 만들다보니 요령이 생기고 입맛에 맞게 간도 더 잘 맞춰지고… 3년전에 올렸던것과는 차원이 다른 좀 더 완성된 버젼이라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