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onut Rice with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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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승빈이까지 우리 네가족 다 똑같은 음식을 먹는 시대가 왔다.

대신 우리가 승빈이에 맞춰 담백 싱겁하게 만들고 있지만.

쌀에 물대신 코코넛 밀크를 넣어 코코넛라이스를 만듬. 생각보다 코코넛맛이 강하지 않아서 라임즙과 실란트로를 더하니 Chipotle의 Lime Rice에 가까운 밥이 되었다.
보통 코코넛라이스엔 버터나 식용유가 들어가는데 난 모두 생략 (그래서 좀 싱거웠나)

여기에 생선휠렛 얹어 완전 라잇한 저녁식사 완성.

재료:
2cups 쌀 (basmati or jasmine rice)
1캔 코코넛 밀크
라임즙
실란트로
소금

1. 물 대신 코코넛밀크를 쌀에 붓고 밥을 짓는다.
2. 다 된 밥에 라임즙과 다진 실란트로를 듬뿍 더해 섞고 소금으로 간한다.

 

 

4 Comments

  1. zihomom · May 11, 2011 Reply

    이런 밥은 냄비밥으로 지어야 겠죠?
    압력솥에 만들면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냄비밥은 귀찮아서 말이에요. ^^
    실란트로 향이 가득한 코코넛라이스가 입맛을 확 땡기는데요?

    • 퍼플혜원 · May 12, 2011 Reply

      아뇨. 쿠쿠 썼어요. 저도 냄비밥은 쿠스쿠스 만드는것도 귀찮아요.

  2. jihye kim · May 12, 2011 Reply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저희는 요새 준이는 여전히 밥돌이이고 이제 솔이까지 밥을 찾아대서 다른 건 못먹는데 이건 시도할 수 있겠어요.

    글구, 4가족 모두 한 음식 드시기 시작한 거 축하해요~!!!!!

    • 퍼플혜원 · May 13, 2011 Reply

      밥을 소금으로 간 해야한다는점이 아이들 생각할땐 좀 그렇지만 뭐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함서 걍 먹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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