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ur Your Heart into It: How Starbucks Built a Company One Cup at a Time
by Howard Schultz
97년에 나온책이지만 갈수록 비지니스도서로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Pour Your Heart Into It은 스타벅스가 어떻게 태어나고 인터내셔널하게 사랑받는 회사로 커갔는지에 대해 쓴 자서전틱한 책이다.
브루클린의 가난한 동네에서 자란 Howard Swartz가 어떻게 스타벅스의 사장이 되었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신기하게도 스타벅스 커피가 땡겼고, mild roast만 고집하던 내가 이 책을 읽은후엔 medium roast로 업그레이드 했다.^^ 한번에 dark roast로 바꾸진 못하고 조금씩..^^;
거의 블록마다 보이는 스타벅스도 다 그 동네분위기에따라 인테리어 디자인을 조금씩 매치 시켰으며 거기에 걸려있는 작품들도 마찬가지라고..
항상 next step을 구상하는 Swartz사장에게서 배울것이 많다.
스타벅스의 인간적인 면을 읽을수 있는 책이다.
강추! ^^
몇년전에 한국에 번역서 들어오고 스타벅스에 비치되어 있는거 앞부분 조금 읽어봤었는데 혜원님 글 보고 제대로 함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요즘 댄 브라운 Angels & Demons 읽고 있는 중인데 이 책도 재밌네요. ^^
그죠?^^ 참 다빈치코드는 벌써 읽으셨어요? 전 빨리 영화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함께 책이야기 할수있는 윤희님이 계셔서 무지 기분좋네요.ㅎㅎ
저도 스타벅스 사장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세상에서 부러운 사람 중 하나. 정말 동네마다 exterior & interior가 그 동네 분위기에 맞게 해놨더라구요. 전 스타벅스에 가서 앉아있음 왜 그리 기분이 좋은지…
조이님 체인점이라 가볍게 보이기쉬운데 스타벅스는 가는곳마다 맘도 편해지고…하는게 그쪽 디자인팀이 존경스럽네요.